[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이 괴산고추축제 기간에 관광지 할인혜택과 여행상품을 운영하며 방문객 유치에 나섰다.
군은 2023괴산고추축제가 열리는 8월31일부터 9월3일까지 축제홍보물 소지자에게 산막이옛길 주차료 감면, 괴산한지박물관 체험료 4,000원 할인, 중원대박물관 입장료 50% 할인,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할인이벤트를 제공한다.
또한, 축제기간에 많은 사람들이 괴산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 여행 상품을 운영한다.
성불산자연휴양림 이용가족을 대상으로 ‘괴산달빛투어’(9.1.), 산막이옛길과 고추축제장에서 고추장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괴산축제투어’(8.31.~9.3.), 힐링관광 여행상품 3종(9.30.까지)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괴산군은 금년 7월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있었지만, 군민들의 자발적인 노력과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일상을 회복했다”라며 “31일부터 시작되는 괴산고추축제 기간에 가족·친구등 지인들과 괴산군을 찾아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