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의성군은 8월 30일 11시에 영상회의실에서 제11호 태풍 ‘하이쿠이’북상에 따른 초기 상황판단회의를 부군수 주재로 개최했다.
지난 호우, 태풍 응급복구 현장 점검 및 재해취약지역 주민 보호와 예찰활동 강화를 지시하고,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하여 산사태우려지역, 상습침수구역 등 피해우려지역 주민사전대피, 사전통제를 당부했다.
아울러, 의성군은 호우 878개소, 태풍 345개소 응급복구를 완료하고, 항구복구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이번 3회 추경사업 및 24년 본예산사업으로 항구복구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안국현 부군수는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하여 주민불편이 없도록 사전예찰 및 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하고, “산사태우려지역, 하천변 인근 주민들은 사전통제, 사전대피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