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30일 김천시청 축구클럽으로부터 13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부를 통한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개최된 김천시 기부 축구대회에서 참여기관의 뜻에 따라 김천시청과 한국전력기술은 김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하고,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김천경찰서는 김천 상무 유소년을 위해 축구용품 등을 기탁했으며, 대회 전승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김천시청 축구클럽이 대표 기부 기관으로 선정됐다.
박근덕 김천시청 축구단장은“축구를 사랑하는 관내 공공기관이 함께 모여 화합을 다지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를 통해 지역 내 공공기관과 유대를 강화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우문 사무국장은“스포츠를 통해 훈훈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김천시청 축구클럽 회원들과 관내 공공기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고스란히 이어받아 꼭 필요한 곳에 성금이 사용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김천형 SOC 긴급지원사업, 희망복지공동체지원사업, 맞춤형 후원결연사업, 복지차량 지원사업 등을 실시하며, 지역주도 맞춤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