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축산농협(의정부시 소재)는 지난 30일 사단법인 양주시새마을회를 직접 방문하여 시가 120만원 상당의 원황배 30박스를 흔쾌히 후원했다.
이날 후원식에는 이후광 양주축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하여 후원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김용춘 회장은 “이번 여름에는 유난히 잦은 장마와 태풍으로 피해를 겪은 농가가 많아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유통, 수급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예상되는데 이렇게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양주축산농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새마을지도자들에게 나누어 주어서 그동안의 노고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주축산농협은 현재 서울 북부, 의정부, 양주시, 동두천시에 본점을 포함하여 17개의 신용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2023년도 상반기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클린-뱅크’ 인증 기준을 달성, 클린-뱅크 인증서를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