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동삼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월 29일 지역 내 2개 생활업종 업소(한빛연합의원, 자매마트)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영도희망지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2개 기관은 관내 주민과 수시로 접촉하는 의원 및 슈퍼마켓으로 동 행정복지센터와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 활성화하여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상시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개 협약기관에 복지안내문, 리플릿 꽂이, 부직에코백 등 홍보물품을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홍보를 할 계획이며 기관에서는 위기가구로 우려되는 방문객이 있을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기로 했다.
서정무 동삼3동장은 “지역 주민분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을 하는 의원, 마트 등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분들을 잘 파악해서 신고 해 줄 수 있는 곳이라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