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산시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참 코리아 국제뷰티 박람회에 참가하여 관람객을 대상으로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K-뷰티 페스타 IN 경산'를 홍보한다.
인터참코리아는 매해 50여 개국, 3천여 명의 해외 바이어가 내방하는 국내 최대 국제 뷰티·화장품 전문 전시회로 경산시에서는 지역화장품 및 뷰티 디바이스 기업 10개 사가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하고 'K-뷰티 페스타 IN 경산'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다.
화장품산업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해온 경산시에서 이번에 처음으로 추진하는 'K-뷰티 페스타 IN 경산'은 오는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뷰티할인마켓,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뷰티&토크쇼, 렛미인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비롯해 50여 개의 지역화장품 기업 홍보부스를 운영해 뷰티브랜드 기업들과 소비자의 만남을 유도하는 산업형 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K-뷰티 페스타 in 경산'의 성공적인 행사를 기대하며 ‘K뷰티 화장품 산업의 메카, 경산시’라는 도시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