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3 (토)

  • 구름조금동두천 9.8℃
  • 구름많음강릉 6.8℃
  • 맑음서울 10.3℃
  • 맑음대전 10.0℃
  • 맑음대구 10.0℃
  • 구름조금울산 9.5℃
  • 맑음광주 10.5℃
  • 맑음부산 11.7℃
  • 맑음고창 8.7℃
  • 흐림제주 11.8℃
  • 맑음강화 7.1℃
  • 맑음보은 10.1℃
  • 맑음금산 9.3℃
  • 맑음강진군 11.1℃
  • 구름조금경주시 8.3℃
  • 구름많음거제 12.0℃
기상청 제공

가요

김포시, 한강신도시 자동집하시설 현장행정

신승호 국장, 컨트럴타워 역할 중요성 강조하며 안전 당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3일 한강신도시의 생활폐기물을 집하하는 한강신도시 및 장기동 자동집하시설 현장을 찾아 관계자로부터 운영사항에 대해 듣고, 현안사항을 점검했다.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이 앞장선 이날 현장행정은 지난달 초 구래동과 마산동의 생활폐기물을 집하하는 한강제1자동집하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현재 이곳에서는 시설 복구를 위한 ‘한강신도시 자동집하시설 대수선 공사’가 시행되고 있다.

 

현장 전반을 점검하 신승호 국장과 관계 공무원 등은 화재 재발 방지와 대수선 공사를 철저히 해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신승호 환경녹지국장은 자동집하시설을 관리·운영하는 직원들을 격려한 후 “크린넷시설의 노후화에 따라 운영이 중단돼 시민 불편이 초래되고 있어 안타깝다. 조속한 시일 내 공사가 준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하에 매설돼있는 생활폐기물 이송관로 노후화에 따라 배관이 파손돼 도로 침하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CTV 조사를 통해 문제가 발견된 모든 관로의 교체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