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다음달 7일부터 10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아동·청소년 참여형 부모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총 4회기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특성별 양육 태도, 의사소통 방법 등을 소개함으로써 관내 부모들의 욕구에 부합하는 심층 교육의 장으로 활용된다.
교육 시간은 1회기당 약 2시간이며, ‘아동․청소년기 발달 및 정신건강과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만들기’를 주제로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예술심리치료 박사의 대면 강의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부모와 양육자 20명으로, 오는 9월 1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