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2월 8일과 14일 이틀에 걸쳐 동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용식)가 동구 현대예술회관 소극장 시네마관에서 ‘2023년 자활근로참여자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자활근로 참여자와 센터 종사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관람 등 문화체험과 한해동안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모처럼 많은 인원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됐다.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주민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자활 능력 배양, 기능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내실 있는 운영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현재, 동구지역자활센터는 19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한마음조립 사업단 등 신규 개설로 자활근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