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 1회에서부터 3MC 데프콘X유인나X김풍이 날카로운 추리력을 빛낸다. 그리고 ‘추리 꿈나무’ 유인나에게 탐정 이직 러브콜이 쏟아진다.
29일 방송될 ‘탐정들의 영업비밀’에는 총 5명의 인원으로 구성된 부산 베테랑 탐정단 ‘갈매기 탐정단’이 등장한다. 그중 ‘갈매기 탐정단’의 유일한 여성 탐정인 김유경 탐정이 데프콘X유인나X김풍 3MC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흔치 않은 여성 탐정의 등장에 “눈길이 간다”며 반색한 ‘탐정 꿈나무’ 유인나는 "저도 할 수 있어요?"며 탐정단에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갈매기 탐정단’의 실세인 이성우 탐정은 "지금 바로 가능합니다"라며 즉답했고, 유인나는 "나 바로 된대!"라며 의기양양했다. 그러나 데프콘은 "그러기엔 너무 많이 알려졌어요"라고 반대 의견을 더하며 과열된 분위기 진압을 시도했다.
이에 ‘갈매기 탐정단’의 대장 이상민 탐정은 “가발 쓰고, 마스크 쓰고, 콧수염 붙이고!”라며 유인나를 영입하기 위해 무리수를 던졌지만, 김풍은 “너무 수상하잖아요!”라고 바로 반박했다.
그럼에도 이성우 탐정은 “그냥…됩니다!”라며 한결같은 ‘유인나 러브콜’을 보내 폭소를 유발했다. 대장 이상민 탐정조차 “일단 계약서 써야 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며 다시 한번 ‘수상한 영입’을 시도했다.
한편, 이날 첫 회에선 불륜이 의심되는 남편의 미행을 맡게 된 한 탐정단의 실제 사연이 공개된다. 탐정들은 남편이 의문의 여성을 모텔에 내려주고 따로 모텔에 들어가는 정황을 포착했다.
이후 사건에 남편의 상사까지 연루되자 유인나는 “상사가 저 둘의 바람피우는 장면을 목격하고 협박하고 있는 것 아니냐”며 날카로운 추리력을 빛냈다.
이에 김풍은 “저도 앞부분은 비슷하다. 저 상사가 ‘안 그러면 회사를 그만둬라!’라며 협박하는 것 같다”고 동감했다. 과연 ‘탐정 꿈나무’ 두 사람의 추리가 맞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2024년을 뜨겁게 달굴 채널A의 야심작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첫 사건,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남편X내연녀X상사 삼각관계의 진실은 1월 29일(월) 밤 9시 30분 채널A 생활밀착형 탐정 실화극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