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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남규 인천 서구의원, 지역 특성에 맞는 주차·교통 정책 수립 촉구

-21일, 제247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 자유발언

 

[ 경인TV뉴스 김선근  기자 ] 지난 21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내 주·정차가 전면 금지되었다.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강남규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제24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정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의 지역 특성에 맞는 주차·교통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촉구하였다.

 

강 의원은 임기 중 지적해왔던 구청사 옆 공영주차장 운영 건이나 3년간 달라진 게 없는 공영주차장 확충 현황, 주차난 해결책 모색보다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는 행정, 그리고 주거지역 내 화물자동차 인명 사고의 증가 등 서구의 열악한 주차 및 교통 환경을 짚어가면서, 근원적인 대책 마련을 호소하였다.

 

강남규 의원은 “집행부가 서구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정부와 인천시의 정책을 따라가기만 할 것이 아니라, 서구의 현재 모습을 파악해, 새롭고 혁신적인 주차 및 교통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것들을 해야 하는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야 한다.”라며, 의정 자유발언을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