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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강남교육지원청, 학생맞춤통합지원 내실 다진다

교육부 주관 위기 학생 지원체계 내실화 상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운영의 최적 모델을 개발하고자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상담(컨설팅)을 받았다.

 

상담은 대면 2회, 비대면 2회로 이뤄지며 추가로 상담 3회가 더 있을 예정이다.

 

8일 강남교육지원청 2층 소담실에서 진행된 1회차 상담에는 동아대학교 교수 등 조직 · 복지 전문가 2명이 전문 상담(컨설팅)팀으로 강남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이날 상담에는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포함한 직원 8명이 참석해 대면 상담을 받았다.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지정 운영 2년 차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내실화와 울산 지역 여건 등을 반영한 네트워크 체계를 견고히 구축하고자 의견을 공유했다.

 

지난해 강남교육지원청은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지정돼 2026년까지 3년간 위기 학생의 발굴부터 신청, 접수, 진단, 지원, 관리까지 통합지원을 하고 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 발굴 · 개입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부 국정과제이자 올해 울산교육청 역점사업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내 · 외부 지원체계 구축의 내실화로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학교 현장에 안착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