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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산 남구, 본격적 폭염 대비 공원 물놀이장 상시 개장 운영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매일 운영(월요일은 쉬어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폭염이 시작되는 여름철을 맞아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공원 물놀이장 5개소를 상시 개장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상시 개장하는 물놀이장은 총 5개소로 동평공원 물놀이장(동평중학교 옆)과 강변공원 물놀이장(삼산동 우성아파트 앞), 와와공원 물놀이장(옥현초등학교 옆) 등 종합 물놀이장 3곳과 개미공원 바닥분수(옥서홈타운 인근)와 왕생이공원 바닥분수(행복샘교회 옆) 등 2곳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우천 등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저수조 및 물놀이장 청소를 위해 휴장한다.

 

지난 6월 22일부터 7월 21일까지는 주말에만 운영했으며, 우천으로 휴장하는 날을 제외한 정상 운영일에는 일 평균 7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하는 등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서동욱 구청장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많은 주민들이 공원 물놀이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질관리 및 안전관리에 더욱 철저히 해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