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전 세계적으로 흥행 센세이션을 일으킨 '언터처블: 1%의 우정' 감독과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의 노에미 메를랑의 만남으로 국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영화 '디피컬트'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각본: 에릭 토레다노, 올리비에르 나카체 | 수입/공동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배급: TCO㈜더콘텐츠온] 프랑스 자국 10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유럽 전역 2100만 관객(2012년 기준), 국내 172만 관객을 동원하며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힐링 코미디 영화 '언터처블: 1%의 우정'의 에릭 토레다노, 올리비에르 나카체 감독의 신작 '디피컬트' 가 오는 5월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디피컬트'는 인생도 사랑도 그리고 환경 운동 마저도! 갓생을 꿈꾸지만 모든 것이 어려운 파리지앵 3인의 파란만장 현생 라이프를 그린 블랙 로맨틱 코미디. '언터처블: 1%의 우정', '웰컴, 삼바', '세라비, 이것이 인생!', '더 스페셜스' 등을 통해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프랑스 대표 코미디 콤비 감독으로 자리매김한 에릭 토레다노와 올리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그룹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가 따뜻한 공감 능력으로 '한블리'를 빛냈다. 김남주는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BAD하게 돌아온 김남주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한 김남주는 화려하고 매혹적인 신곡 'BAD' 안무를 선보이며 시작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퍼포먼스를 마친 후에는 다시 유쾌한 평소 모습으로 돌아왔고, 방송 내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블랙박스에 찍힌 다양한 사고 영상들을 본 김남주는 때로는 황당해하고 때로는 경악하면서 적극적인 리액션을 이어갔다. 또한 시청자들이 궁금해할만한 부분을 적재적소에 질문하며 게스트로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김남주는 초록불에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를 덮친 사고 영상을 보고 운전자를 향한 분노를 금치 못했다. 이어 자신이 겪었던 비슷한 경험담도 함께 털어놓으며 보는 이들에게 안전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한편 김남주는 최근 두 번째 솔로 싱글 앨범 'BAD'(배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지난 14일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김명수의 철벽과 이유영의 파워 돌직구가 만났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정선우)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인의예지를 장착한 21세기 MZ 선비 신윤복(김명수 분)이 함부로 대해지며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와 만나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 예의 끝판왕 21세기 선비 김명수(신윤복 역)와 유턴 없는 직진 본능 이유영(김홍도 역)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로맨틱 코미디를 예고한 가운데 캐릭터의 성격이 묻어나는 티저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포스터 속 김명수와 이유영은 극과 극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명수는 눈을 피하면서도 단호하게 손바닥을 펼치고 이유영을 밀어내고 있다. 그러나 나머지 손은 공손하게 배 위에 얹고 있어 언제 어디서나 선비다움을 발산하는 그의 행동이 웃음을 유발한다. 반면 이유영은 부탁하듯 두 손을 모으고 시선을 김명수에게 고정하고 있다. 상대방의 단호함에도 물러서지 않고 김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수사반장 1958’이 뜨거운 기대 속에 출격한다. 오는 19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 측은 17일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가 밝힌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새로운 전설을 써 내려갈 네 배우의 이유 있는 자신감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수사반장 1958’은 한국형 수사물의 역사를 쓴 ‘수사반장’ 프리퀄로, 박영한(이제훈 분) 형사가 서울에 부임한 1958년을 배경으로 시작된다. 야만의 시대, 소도둑 검거 전문 박영한 형사가 개성 넘치는 동료 3인방과 한 팀으로 뭉쳐 부패 권력의 비상식을 상식으로 깨부수며 민중을 위한 형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프로파일링도 그 흔한 CCTV도 없이 오로지 타고난 감각과 통찰력, 집요함으로 범죄를 해결하던 시절. 아날로그 수사의 낭만과 유쾌함을 간직한 레트로 범죄수사극이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카타르시스를, ‘박 반장’의 활약상을 추억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tvN ‘졸업’ 정려원이 대치동 스타 강사로 변신한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17일,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장착한 스타강사 서혜진(정려원 분)으로 변신한 정려원의 첫 스틸컷을 공개했다. 남자가 되어 돌아온 옛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로 인해 설레는 경로 이탈을 맞는 서혜진의 일상이 기대감을 높인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다채롭고 밀도 있게 펼쳐진다. 무엇보다도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관심이 쏠린다. 매 작품 수많은 멜로 수작들을 탄생시킨 그가 이번에는 사제(師弟)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공개된 사진 속 베테랑 스타 강사 서혜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집안 사정 때문에 떠밀리듯 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금리로 인해 달라지는 '돈의 얼굴'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어제(16일) 방송된 EBS 경제 다큐멘터리 다큐프라임 ‘돈의 얼굴’ 2부 '이자 굴려드립니다' 편에서는 금리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찰했다. 튀르키예, 일본, 한국의 사례를 통해 금리로 인해 달라진 삶의 모습을 조명하고 역사 속 금리에 대한 흥미로운 기록을 되짚어보며 세계를 재편하고 있는 금리의 힘을 강조했다. 먼저 금에 열광하는 튀르키예인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세계에서 네 번째로 금 수요가 높은 튀르키예의 금 판매량이 최근 더 늘어난 이유는 팬데믹 이후 급격한 물가 상승 때문. 미국, 유럽, 이스라엘이 금리를 올려 물가를 잡으려고 할 때 튀르키예 정부는 경제 성장을 이유로 금리를 인하했다. 그러나 억지로 낮춘 금리는 되려 물가 상승을 일으켰고,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연이어 금리를 올리는 등 불안정한 정책으로 혼란을 야기했다. 또한 오랜 저금리 시대를 보낸 일본의 사례를 통해 경제 정책의 중요성을 보여줬다. 버블붕괴 후 오랜 저금리 정책과 저성장으로 희망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남동구 소재 기업 ㈜거산파워텍로부터 모기퇴치제 500개를 기탁받아 관내 취약계층 250세대와 아담채 등 복지시설 7개소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김금자 ㈜거산파워텍 대표는 “다가오는 여름, 아이들과 노인들이 모기물림을 예방하여 삶의 질이 개선되길 바라는 마음에 모기퇴치제 500개를 남촌도림동에 기탁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훈 남촌도림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거산파워텍 대표님에게 주민들을 대신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간단체 및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소외된 주민이 없는 남촌도림동을 만들 수 있게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산파워텍은 여러 물품 및 각종 후원금 등 꾸준한 후원을 통해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 5년간 1천140만 원을 기부하며 2024년 상반기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 대상자로 선정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은 이달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2024년 찾아가는 문화공연 ‘남동플레이리스트’사업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통해 구민의 문화 수요 충족 및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거리공연의 장소를 보다 넓은 권역으로 확장해 구민 문화 향유 공간을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거리공연은 남동구를 권역별로 구분해 ▲구월권역 ▲간석·만수권역 ▲장수·서창권역 ▲남촌·도림권역 ▲논현·고잔권역에서 운영되며, 기존 공연 장소뿐만 아니라 ▲모래내어린이공원 ▲늘솔길근린공원 ▲장수동 만의골 ▲새남촌공영주차장 등 장소도 추가 발굴해 개최한다. 남동플레이리스트 거리공연에 참여하는 ‘Art Play N(아트플레인)’은 ▲아침의 트리오(클래식) ▲노래짝꿍(가요) ▲매직팰리스(서커스) ▲La Petite France Quartet(재즈) ▲서주연 밴드(인디밴드) ▲프리지본(국악힙합) ▲글로리어스(스트릿댄스) ▲우리음(판소리) ▲극단 문(마술) ▲유피리 밴드(국악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전문예술인(단체)들로, 공개모집을 통해 1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4기 남동구 아동·청소년 권리 모니터단 1차 활동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 아동·청소년 권리 모니터단은 각종 정책을 아동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구정에 참여하는 역할을 하기 위해 18세 미만을 단원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4기에는 운영 인원을 기존 20명에서 35명으로 늘렸으며, 전체 모임 3회와 분과 활동 3회 등 총 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과별로 안전복지분과는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분야 정책을, 교육문화분과는 놀이와 문화·교육환경 및 가정생활 분야 정책을 1년간 모니터링하게 된다. 총 26명의 아동·청소년이 참석한 이번 1차 활동에는 주민참여예산제 알아보기를 시작으로, 참여와 존중 분야 정책에 대한 토론 및 임원선출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참여와 존중 분야 정책에 대해 다양한 내용이 제시된 가운데 아동 대상 사업이나 정책을 실시하기 전 아동의 의견을 조사하고, 아동 참여 활동 시 모집 인원에 제한을 두지 않거나 인원을 대폭 확대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다. 남동구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
[ 한국미디어뉴스 김만길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34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구민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1991년도부터 시작해 작년까지 총 184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구민상에는 올해 6개 분야 10명이 접수해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6명이 결정됐다. 효행상 부문은 7년 동안 시아버님을 부양하며 지역사회에서 효를 실천한 ‘신요원’씨, 사회봉사상에 무료급식 봉사 및 다문화 가정과 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을 꾸준히 해온 ‘한광인’씨가 선정됐다. 문화예술상에는 한국미술협회 인천광역시지회 고문을 맡으면서 38년간 미술 교사로 재직했던 ‘리지훈’씨, 교육체육상은 17년간 남동구 체육회 활동을 하며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홍재형’씨가 수상하게 됐다. 산업진흥상에는 남동구에서 기업체를 경영하며 20년 남동구에 200억 규모 신공장을 건립한 ‘선형훈’씨, 대민봉사상에는 작년 논현동 호텔 화재 진압 및 인명구조에 헌신한 공단소방서 ‘국종선’씨가 선정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각 분야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공로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