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천안천어린이공원’이 여름철 도심 속 물놀이 명소로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천안시는 오는 18일까지 천안천어린이공원의 물놀이장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처음 개장한 물놀이장은 종합놀이대와 워터터널 등 각종 놀거리뿐 아니라 간이탈의실과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더위를 식히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시는 매년 많은 시민이 찾는 만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상시 배치했다. 천안시는 2020년 11월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천안어린이공원 등을 준공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시설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문화 청다움은 장애청소년의 원활한 시설 이용을 위해 점자 메뉴판을 제작·배치했다고 7일 밝혔다. 점자메뉴판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 프로젝트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한 천안복자여자고등학교 김서진(19)·김가림(19) 학생이 기획·제작했다. 이에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점자 메뉴판 만들기 봉사활동을 통해 천안시에 위치한 청다움 6개 지점에 점자메뉴판을 전달할 예정이다. 김서진·김가림(19) 학생은 “점자 메뉴판을 통해 청다움을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시각장애인의 중요한 도구인 점자의 중요성을 깨닫고 점자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점자 메뉴판을 통해 차별 없이 평등한 청소년자유공간으로서 접근성과 포용성을 지닌 청다움이 됐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2024년 천안역세권 주민협의체 선행사례 견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는 최근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고, 주민협의체 역량강화를 위해 로컬라이즈 군산 등을 방문했다. 주민협의체는 청년창업가를 육성하고 동시에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성공 모델로 평가받는 ‘로컬라이즈 군산’ 방문해 천안역세권에 접목할 방안을 마련했다. 또 군산회관을 방문해 민관협력형 도시재생 사업(PPP, Public-Private Partnership)의 중요성과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주민협의체는 견학 후 회의를 통해 현재 천안역세권이 직면한 문제점들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주제로 토론했다. 이종수 도시재생과장은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은 이번 군산 견학에서 얻은 아이디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예정이고, 앞으로의 계획과 성과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동남구는 올해 8월분 주민세(개인분) 10만 2,862건, 12억 원을 부과 고지하고, 주민세(사업소분) 1만 7,170건, 26억 원을 과세 후 납부서를 발송했다고 6일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 현재 천안시 동남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1년 이상 체류 중인 외국인에게 부과하며, 납부액은 지방교육세 포함 읍·면지역 11,000원, 동지역 12,500원이다. 기초생활 수급자 및 직계존속이 있는 30세 미만인 자가 단독으로 세대를 구성하고 있는 경우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80세 이상 고령자 세대주는 천안시 시세 감면 조례에 따라 납부의무가 면제된다.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을 한 날부터 1년이 경과하면 납세의무가 있으며, 납세의무자의 주소지(체류지)가 동일하고 가족관계등록부 (외국인등록표)에 따라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자는 제외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 현재 천안시 동남구에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 8,000만 원 이상) 및 법인사업자가 납세의무자이다. 개인사업자는 지방교육세 포함 5만 5,000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7일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전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 Challenge)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해 8월 환경부가 일상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재활용품과 다회용품 사용 등 착한 소비를 촉구하고자 시작했다. 그동안 진흥원은 제로웨이스트제품 나눔행사 및 냉난방 에너지절약 등을 하고 있었으며, 올해에는 충청남도 탄소중립생활실천단에 선정되어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다음 참여 주자로 천안시청소년재단, 강릉과학산업진흥원을 지명했다. 황규일 원장은 “앞으로도 진흥원 임직원 모두가 친환경 생활실천에 적극 동참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보호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HiVE 2유형)’ 2023년 1차연도 연차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직업전환교육기관 지정‧운영 시범사업은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HiVE: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의 2유형 사업으로, 신중장년층과 지역 산업체 재직자의 직종 전환 및 경력 재설계 교육을 지원하는 직업교육사업이다. 직업전환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전문대학은 광역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역특화산업 및 디지털 분야 산업과 연계된 교육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과정(비학위과정)을 제공한다. 앞서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해 7월 충남도, 연암대학교와 컨소시엄을 맺고 직업전환교육 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올해 2월까지 사업비 22억 원(국비 18억 원, 지방비 4억 원)으로 1차 사업을 운영했으며, 우수한 성과 창출을 기반으로 전국 5개 사업단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 실제 ‘충남도립대-충남도-연암대’는 △DX 직업전환교육 직무 인증체계 구축 △컨소시엄 참여 주체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청양군은 지난 6일 표고버섯 원목 재배농가와 청양군표고버섯생산자협회 회원,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고 원목 재배기술 컨설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고령화 및 인건비 상승, 기후 온난화 기상 이변으로 인한 작황 부진 등 표고 재배 농가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컨설팅을 마련했다. 관내 표고 원목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토론식 이론교육과 농장 현장실습을 병행하는 맞춤형 표고 재배기술 컨설팅을 시행하여 다양한 재배 기술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농가 역량 강화 기회를 마련했다. 컨설팅에 참여했던 한 농가는 “전문가가 표고버섯 원목 재배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며 즉각적인 자문을 주어 적기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만족해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표고 톱밥배지 재배농가 대상 역량강화 컨설팅에 이어 올해 표고버섯 원목 재배농가 컨설팅이 해당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앞으로 관내 표고의 고품질화 및 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목면 주민자치회가 지난 6일 부여군 양화면과 옥산면을 방문하여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수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고자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목면주민자치회, 청양군자원봉사센터, 목면사무소 직원 등 50여 명은 수해 농가 2곳을 방문하여 하우스 내 부산물 제거, 토사 정리, 마대 쌓기, 하우스 이전 작업 등을 도우며 복구 작업을 펼쳤다. 피해 농가 주민은 “애써 기른 작물들이 집중호우로 물에 잠겨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수해 복구에 힘을 실어 주신 덕분에 큰 용기를 얻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배상옥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여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고,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져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에 복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9월 말까지 ‘반려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유기·유실동물 발생 방지와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 등을 위해 2개월령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는 의무적으로 동물병원이나 온라인 동물등록 대행업체를 통해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고양이의 경우 선택사항이며 동물병원에서 내장형으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이미 동물등록이 되어있는 소유자의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된 경우에는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변경할 수 있으며,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시청 또는 정부24를 통해 직접 변경신고를 해야 한다. 동물등록 의무대상이나 등록하지 않으면 6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변경사항이 발생했음에도 변경신고를 진행하지 않은 경우에도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중 동물등록을 하거나 변경신고를 할 경우 과태료가 면제된다. 시는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10월부터 한 달 동안 미등록자 및 정보 변경 미신고자에 대해 집중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종봉 축산과장은 “이번 자진신고 기간을 통해 아직 반려견의 동물등록을 하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K리그2 부천FC1995 선수단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조성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3월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과 부천FC1995가 체결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 업무 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설명회에는 부천FC1995 주장 한지호를 비롯해 2019년 폴란드 U20월드컵 준우승 맴버 정호진, 2024 AFC U23 아시안컵 맴버 서명관 등의 선수들이 참여했다. 시는 부천FC1995 선수단을 대상으로 축구역사박물관 건립 사업의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유물 기증을 홍보했다. 천안시는 앞으로 대한축구협회,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협조를 통해 K리그 구단 선수단과 OB축구회 등 축구 관련 단체 대상으로도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김태헌 축구종합센터건립추진단장은 “시즌 중 바쁜 일정이지만 귀한 시간 허락해주신 부천FC1995 구단과 김성남 단장, 이영민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에 감사드리며, 축구역사박물관이 성공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