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지난 3일 ‘제32회 천안시 농업경영인대회’가 남서울대학교 성암문화체육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여성농업인 천안시연합회가 주최하고 천안시,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 천안시 지역농협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농업경영인 가족 간 교류와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송태성 (사)한국농업경영인 충청남도연합회장과 정하영 천안시연합회장과 김시랑 여성농업인 천안시연합회장, 농업경영인, 농협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퓨전 국악그룹 라라앙상블의 공연을 시작으로 장기자랑과 행운권 추첨, 농업인 표창패·감사패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정하영 회장은 “바쁜 일손을 잠시 내려놓고 한자리에 모여서 맘껏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업인은 한 가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70만 천안시민의 건강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업인들의 한결같은 노고와 헌신에 감사를 표하고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 동남구·서북구보건소는 여름철 불볕더위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의 여름철 불볕더위에 대비 건강관리를 위한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폭염 대비 행동요령 교육, 건강관리 교육 등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방문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천안시 보건소에 따르면 방문건강간호사를 투입해 독거노인, 저소득계층 등 건강취약계층 5천 8백여 명에게 방문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다. 또한, 보건소는 전화상담, 현장방문 등 실시해 폭염예방 교육과 안부확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폭염예방관리를 위해 불볕더위 예방물품(손수건, 쿨토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천안시 보건소 관계자는 “불볕더위에는 수분 섭취를 자주 할 것을 권장하고 가장 더운 낮 시간대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라며 “취약계층 대상자의 건강관리 및 온열질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불볕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음 달 9월 1일부터 성정동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2024 도전! 성정 걷기왕”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고 있고 20세 이상 성정동 지역 주민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운영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다. ‘2024 도전! 성정 걷기왕’은 ▲필수 임무 수행▲사전 기초건강검사 ▲30만 보 걷기 ▲사후 기초건강검사 ▲건강평가 및 상담까지 총 5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체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홍보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8월 30일까지이며, 온라인(QR코드) 및 오프라인(전화, 현장)을 통해 본인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걷기는 대표적인 저비용, 고효율 운동으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 프로그램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크게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성정건강생활지원센터팀 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이번 달 9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신방중앙공원에서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동식 천체망원경을 가지고 달, 쌍성을 직접 관측할 수 있는 야간 천체관측 ▲스마트폰으로 직접 찍어보는 달 사진 촬영체험 ▲소형망원경을 움직여 다양한 천체를 직접 관측해 보는 자유관 측 ▲여름철 별자리를 포함한 작은 천문강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도심 속 이동천문대 별빛충전소’는 무료 공개 관측행사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행사 장소인 쌍용공원에 방문하면 되고, 날씨가 좋지 않아 관측할 수 없으면 행사는 취소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홍대용과학관측에 문의하면 된다. 이종택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 기획을 통해 천안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천안홍대용과학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천안홍대용과학관에서 운영하는 천문교육 체험행사가 천안의 도심지에서도 진행됐으면 한다’라는 시민들의 요구로 기획된 행사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이 2024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5일 군청 대강당에서 ‘2024년 을지연습 공무원 전시업무 수행절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시행될 을지연습에 대비해 직원들의 전시대비계획 이해를 높이고, 공무원의 전시 임무 숙지 및 초동 대처능력을 향상시켜 을지연습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비하여 실전적 연습을 통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주요민간업체들이 참여하여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는 국가 차원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홍성군의 이번 을지연습은 도상연습, 전시주요현안과제 토의, ‘전재민 수용 구호’를 주제로 하는 실제훈련으로 진행되어 전시종합상황실을 군·경·소방·유관기관 등과 합동으로 구성해 일 평균 70여 명의 공무원을 투입해 훈련 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오성환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을지연습을 통해 전시 대응역량과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신학기 준비로 인한 학교 업무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공립 초등학교 중 16개교를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 대상 학교로 선정하고, 지난 8월 1일부터 학생 교과서 배부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수원교육지원청의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사업은, 용역업체에서 지원 대상 학교로 작업 인력을 파견하여, 해당 작업 인력이 학급과 과목별로 교과서를 분류하고 각 교실 안까지 운반하는 방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학생 교과서 배부 지원을 받은 수원에 소재한 모 초등학교의 업무 담당자는 “신학기에 교사들이 교과서 배부에 할애하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어, 수업 준비에 더 많은 집중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면서, “앞으로도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이런 지원들이 계속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선경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지금까지 학생 교과서 배부를 지원받은 학교의 현장 만족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라면서, “이번 사업을 종료한 이후 지원 대상 학교를 대상으로 해당 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교육지원청에서 자체 조사할 예정이며, 조사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온다면 내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안전한 주거 공간 형성을 위한 아파트 화재예방대책을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아파트는 세대 단위로 구획된 독립적인 공간으로 거주자가 휴식 중이거나 취침 상태일 경우가 많으므로 사람들이 주로 활동하는 시설보다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다. 특히 아파트 지하 주차장의 경우 밀폐된 공간으로 연기와 열이 배출되지 않아 유독가스가 빠르게 확산되며, 인명 대피 시 짙은 연기로 인해 신속하고 정확한 대피가 곤란한 경우가 많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맞춤형 시책으로 지상으로 통하는 직통계단 방화문에 축광 피난유도선 테이프를 부착했다. 축광 피난유도선은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햇빛이나 전등불 등 빛을 축적했다가 주위가 어두워지면 빛을 발산하는 것으로 지하 주차장 화재 시 피난 방향을 쉽게 알아볼 수 있어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입주민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맞춤형 홍보 강화 ▲공동주택 관계자 집합 교육 ▲사전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화재안전조사 등을 추가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아파트의 안전한 피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여군은 지난 2일 ▲부여군충남국악단 ▲농협경제지주 ▲농협중앙회 부여군지회 ▲충남세종지역본부 ▲세도농협 ▲서울명문교회 ▲개인봉사자 등 총 94명의 단체와 기관에서 수해복구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하우스 넝쿨 및 포도밭 토사 제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수많은 자원봉사자의 지원 덕분에 복구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아직 미복구된 현장에서 복구 완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세도농협에서는 지역 내 미복구 피해 지역을 위해 농협경제지주 등 타 기관에 복구 협조 요청을 통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냈다. 이를 통해 추가적인 자원과 인력을 확보하여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을 신속하게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이와 함께 ▲남원시에서 온 개인 자원봉사자는 부여군충남국악단에 합류하여 오이하수 넝쿨제거 및 부자재 정리 등 일손을 보탰다. 부여군은 이러한 단체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남아있는 복구 작업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피해 주민들이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충청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도내 Wee센터 및 Wee클래스의 전문상담교사, 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하반기 Wee프로젝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집단상담의 실제’와 ‘심리검사의 이해와 활용(MMPI/PAI)’을 주제로, 상담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상담기법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강사로는 ABC심리상담원장 김사훈 박사, 고려대학교 방석찬 교수, 진주교육대학교 홍상황 교수, 한신대학교 김은영 교수, 평택대학교 이명우 교수, 엄마마음상담교육연구소 김신실 소장이 참여해 다양한 영역의 상담 이론과 실습을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마음건강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요즈음, Wee센터·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의 상담역량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 임상심리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앞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150여 명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가 마을 주민 등으로 구성한 ‘안전파트너’를 활용해 폭염 돌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가운데, 5일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이 안전파트너와 함께 예산 지역 영농 현장에 대한 폭염 예찰을 실시했다. 폭염 돌봄 프로젝트는 지역 사정에 밝은 자율방재단과 이통장, 마을 주민 등을 안전파트너로 지정, 예찰 활동을 통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신 실장과 안전파트너들은 예산 영농 현장을 찾아 농업인 등에게 쿨토시와 얼음물 등 폭염 예방 물품을 나눠주며 온열질환 발생 위험 시간대 작업 중지 등을 당부했다. 신 실장 등은 또 취약계층 가정과 무더위 쉼터를 찾아 고령 노인 등의 건강을 확인하고, 스마트 마을방송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도 전파했다. 신 실장은 “폭염 속 장시간 야외 활동은 온열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은 물론, 심할 경우 인명 피해까지 부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며, 안전파트너의 철저한 예찰 활동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