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2일, 충남경제진흥원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 및 일자리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아산시니어클럽(시설장 박진옥) 주관으로 총 230명의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인권교육 △승강기 이용 안전교육 △혹서기 안전수칙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산시는 4개 일자리 수행기관을 통해 지난해 대비 41억 원이 증가한 15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대비 482명이 증가한 3,212명의 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민선 8기에는 전국 최초 효도하는 시정을 위한 노인복지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독거 어르신 돌봄을 위한 금빛어르신돌보미단 운영 ▲어르신 효도우대권 지원 ▲쾌적하고 편안한 경로당 이용을 위한 접이식 테이블 및 의자 지원 ▲경로당 비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확대 등 어르신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와 아산축산농협이 한우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아산축산농협 본점 하나로마트에서 ‘한우 반값 대축제’를 진행했다. ‘한우 반값 대축제’는 한우농가에는 소득증대를, 소비자에게는 지역 한우를 합리적 가격에 소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아산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1++ 한우 100g 기준 등심 5,790원, 안심 6,790원, 불고기 2,190원 등 총 40두의 한우 정육 및 부산물이 축산물품질평가원 소비자가격 기준 50% 이하로 판매됐다. 저렴한 가격에 아산 한우를 구입할 수 있다는 소식에 행사장에는 이른 아침부터 많은 시민이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한우 소비 촉진 행사가 최근 한우 도매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한우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수한 품질의 아산 한우를 합리적 가격에 맛보며 지역 축산농가도 도울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남은 ‘한우 반값 대축제’도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일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제민족무용축제’와 ‘아트밸리 아산 외국인 K-트롯 · 전국주부가요제’의 예술감독에 각각 (사)한국무용협회 아산지부 원유선 지부장과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아산지부 김종선 지부장을 위촉했다. 두 감독은 각 분야에서 수십 년간 활동해 오고 있는 지역예술인으로 이번 예술감독 위촉은 그동안 노력의 결실이다. 또한 시는 이번 위촉이 지역 문화예술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지역사회와 예술인들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경귀 시장은 “두 감독이 아산시 대표 예술인으로서의 역량을 여과 없이 발휘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멋지게 마무리 해주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원유선 지부장은 “예술감독에 위촉된 만큼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김종선 지부장은 “많은 시민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아트밸리 아산 제2회 국제민족무용축제는 9월 21일 ~ 22일, 아트밸리 아산 외국인 K-트롯 · 전국주부가요제는 10월 26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사)한국쌀전업농아산시연합회는 지난 2일 충북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쌀전업농 가족과 회원 상호 간 친목 도모와 농업인 능력배양을 위한 쌀전업농 가족수련대회를 가졌다. 이번 가족수련대회에는 아산시 쌀전업농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고품질 쌀생산 재배교육 및 저탄소중립농업교육을 받았으며 벼재배기술 정보와 노하우를 교환하는 등 새로운 영농정보를 습득하는 자리였다. 박경귀 시장은 대회 참가자들을 환송하며, “고품질의 안전한 쌀 생산을 위해 회원들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문원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이번 쌀전업농 가족수련대회를 아산시 쌀전업농의 단합과 교류의 계기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일 ‘2024년 8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와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를 포함한 관내 유관기관에서 총 16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밀집 대비 분산 조치 △교통 및 주차관리 △안전관리요원 배치 △폭염대비 대처 방안 △위생·방역 조치 강화 △불꽃쇼 운영 안전관리 등 축제 안전관리 전반을 논의했다. 특히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은 유명인이 대거 참여하기에 인파가 일시에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파 관리 대책 및 안전관리요원 배치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제73회 둔포면민의날 문화체육축제 한마당’은 폭염 대비 대책이 집중 논의됐으며, 대처 방안을 마련토록 주문했다. 조일교 부시장은 “최근 서울 성수동에서 열린 음악공연에서 수용인원의 2배 인파가 몰려 압사 우려가 제기된 행사가 있었다”며, “‘아트밸리 아산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또한 많은 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2030 아산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시개발국장을 비롯해 실국장 및 관련 부서장과 직원들이 참석했으며, ‘2030 아산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을 수행한 ㈜도시건축소도의 유규상 실장의 용역 보고가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아산시 전반의 경관계획과 함께 신정호 아트밸리 조성을 고려해 별도로 형성한 ‘신정호 경관형성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각 실과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반영할 수 있는 제안 제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2030 아산시 경관계획’은 아산시 상위계획 및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맞게 아산시만의 가치 있는 도시경관 관리 및 창출을 위해 아산시 경관의 중장기적인 보전, 관리, 형성 방향을 설정하고 계획 실행을 위한 행정의 체계를 마련하는 계획이다. 시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도시, 아산’라는 비전으로 아산시의 경관자원조사와 시민들의 경관의식 조사 및 분석을 통해 △도시와 자연이 균형을 이루는 아름다운 지역 경관 △아산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예술적 도시경관 △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 아산시가 초등 돌봄을 위해 1:1 맞춤형 돌봄상담 프로세스를 운영한다. 맞춤형 돌봄상담 프로세스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 및 온종일 돌봄, 늘봄교실, 동네방네 늘봄교실 등 다양한 주체와 분산되어 있는 정보를 한곳에 모아 통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아산교육지원청에 협조 공문을 보내 각 학교 알립장 앱 및 안내장을 통해 학부모들께 신청 방법을 알리고, 온라인 폼을 이용해 서비스 신청을 받았다. 이후 신청자들과 전화상담을 통해 거리·특성별로 적합한 돌봄기관을 안내하고 방문 예약까지 진행하기도 했다. 방학기간 돌봄공백으로 인해 발을 동동 구르던 학부모들은 상담 후 “어디서부터 알아봐야 할지 막막했는데 정말 감사하다. 아이와 함께 방문해보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산시 관계자는 “돌봄 기관에 대한 정보의 접근성을 강화해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양육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이 사업의 취지이다. 공적 돌봄을 강화해 마음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아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미래의 성장 동력인 아동들이 사회 진출 시 필요한 초기 비용을 마련해 빈곤의 대물림을 방지하고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2024년도부터는 가입연령을 기존 12~17세에서 0~17세로 확대하고 소득 기준도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에서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까지 범위를 넓혔다. 한편 디딤씨앗통장은 가입 아동이 직접 또는 후원을 통해 월 5만 원 이내로 적립을 하면 정부가 최대 10만 원까지 2배의 매칭 금액을 지원한다. 18세 이후에 아동의 학자금, 기술자격 취득 및 취업훈련비용, 주거 마련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만 24세 이후에는 용도와 상관없이 해지 및 사용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가 5일부터 18일까지 ‘카카오톡 생활 불편 민원창구 아산형통(이하 ‘아산형통’)’의 초성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아산형통’ 게시글에 채널 추가 인증 사진과 함께 아산시와 관련된 퀴즈에 대한 정답을 제출하면 정답자 중 4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한편 시민에게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민원을 신청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4월 개설된 ‘아산형통’은 4,300여 명의 시민이 채널 추가를 했으며, 360여 건의 생활 불편 사항이 접수‧처리됐다. 또한 축제 일정 등 시정 소식과 주요 민원 처리 사례를 게시하며 양방향 소통 창구로 호응을 얻고 있다. 김선태 시민소통담당관은 “이번 이벤트로 더 많은 시민이 ‘아산형통’ 채널을 이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쌍방향 소통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아산시가 지난 1일 ‘2024년 대기오염 저감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대기오염 관리와 감시업무 담당 공무원 및 대기오염 불법배출 감시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MOU)에 따라 진행됐으며, 강의는 충남연구원 소속 대기환경 전문가 김종범 박사가 맡았다. 강한용 환경보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대기오염 관리 실무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높이고,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미세먼지 배출원 약 3,500개소에 대한 주기적인 감시·계도·홍보 활동을 펼치는 등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