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지난 24일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기업 간담회 및 지원기관 협업 네크워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 간담회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참여기업 8개사, 충남중소벤처기업청, 충남도청 일자리기업지원과, 충남TP 등 25명이 참석하여 기업별 소개 및 사업수행에 따른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지원기관 협업 네트워크는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지원기관 협의회로 진행되어 △기관별 사업추진 현황 △참여기업 확대 방안 △성과관리 계획 등 사업수행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한편,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50+』는 충남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충남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54개의 참여기업에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수출바우처 △중소기업 정책자금(융자) △창업중심대학 △스마트공장 △지역주력산업육성 등 6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충남TP 서규석 원장은 “기업 간담회 및 지원기관 협업 네크워크를 통해 지원기업의 성과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충남 고기능성 그린바이오 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개소 이후 지속적으로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국내 우수기업의 해외진출 가속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기술기반 스타트업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해 현지 바이어·투자자 매칭을 진행하며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충남센터는 대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인 '글로벌 스케일업 익스프레스 지원사업'을 통해 상반기에는 충청남도와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2회 코리아 엑스포에서 충청남도 공동관을 운영했으며, 충남센터가 구축해온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비바테크놀로지의 비즈니스 라운지에서 글로벌 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충남 스타트업 투자유치 로드쇼'를 운영했다. 본 사업에 참여한 충남소재 기술기반 스타트업 4개사는 현지 투자자 및 바이어와 총 61건의 상담과 324만 달러 규모의 상담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유럽진출 가능성, 기술‧연구 협력 등에 대한 피드백과 긍정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메트로에어는 현장에서 다목적용 eVTOL 드론인 멀티크루저를 소개하여 투자자와 바이어들의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김성옥)는 “포천시 거주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하는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취득 과정 교육생을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보훈지청이 포천시와 지난해 12월에 체결한 「포천시 거주 제대군인 춰업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내 구인·구직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선호도가 높은 지게차 운전기능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선정하여 진행하는 것이다. 지원자격은 포천시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미·취창업 제대(예정)군인이면 된다. 교육은 포천건설중장비운전학원(포천시 군내면)에서 위탁과정으로 8월 26일부터 시작되며, 교육비용은 무료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는 2일 도청에서 ‘경기청년 기후특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은 경기청년 해외봉사 사업의 새로운 이름으로, 개발도상국 기후격차 문제 해소에 기여하는 기후행동 민간사절단을 파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7월 모집된 120명의 단원은 오는 7일부터 28일까지 우즈베키스탄, 몽골, 키르기스스탄 3개국에서 총 6개 팀으로 나뉘어 약 3주간의 해외봉사 활동을 펼친다. 주요 활동으로 국가별 지역 특성에 맞는 나무 심기, 환경정비, 기후행동 캠페인, 문화교류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과 교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발대식 영상메시지를 통해 “기후위기 대응에는 전지구적 협력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나무를 심고, 환경을 정비하는 기후특사단의 실천 하나하나가 세계의 기후격차를 해소하고, 미래를 심는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라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산시의회 조동식 의장과 안효돈 부의장은 2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대산공단소상공인엽합회 회원인 지역업체 8개사 대표들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는 대산공단 지역업체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해결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연합회는 하도급 업체로부터 제때 공사대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대금 체불 문제가 심각한 사항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 미수액 해결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연합회 최태환 회장은 “대금 미수로 인해 중소지역업체가 줄줄이 부도 위기에 처해 있다”며 “시행사, 시공사, 협력업체가 모두 참여하여 소통할 수 있는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달라”고 호소했다. 조동식 의장은 “대금 체불 문제으로 이루 말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의 중소업체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의회차원에서 집행부, 상공회의소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최선의 방책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효돈 부의장은 “대산공단에서 공사대금 미지급 사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각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국장, 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2분기 연두방문 건의사항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1월 연두방문 시 건의된 363건의 건의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주민 불편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2분기 점검 결과 △처리완료 90건(24.8%) △추진중 186건(51.2%) △장기검토 53건(14.6%) △추진불가 34건(9.4%) 등으로 나타났으며, 처리 완료는 1분기 8건에서 90건으로 대폭 상승했다. 군은 연두방문 건의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328억여원의 예산을 반영했으며, 2025년 본예산에도 126억여원을 편성해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주민 건의 사항 처리를 위해 적극 노력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건의 사항이 신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분기별 연두방문 건의사항 추진 보고회를 개최해 건의사항을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광천토굴새우젓의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위한 현장평가가 2일 광천읍 옹암리에서 개최됐다. ‘국가중요어업유산’은 해당 지역의 독자적인 환경·사회·풍습 등에 적응하면서 오랫동안 형성시켜 온 유형·무형의 자원을 의미한다. 광천토굴새우젓은 젓새우를 토굴에서 숙성·발효시키는 독특한 수산분야 수산업으로, 연중 14 부터 15도의 온도와 85% 습도를 유지하는 토굴의 특성을 활용해 에너지와 전자·기계 사용 없이 친환경적으로 운영되며, 우리나라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지역 전통문화이다. 고려시대부터 새우젓 시장이 형성되어 조선시대와 일제강점기를 거쳐 현대의 토굴에 이르기까지 끊이지 않고 이어져 온 광천토굴새우젓의 희소가치는 무려 107개의 새우젓 상가와 40개의 토굴을 보유하는 등 국가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되기에 충분한 가치가 있다. 해양수산부가 지정하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은 현재까지 13개가 지정되어 있으나 충남에는 지정된 곳이 없어 광천토굴새우젓의 지정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천토굴새우젓은 지난 1월 서류평가를 통과하여 8월 2일 실시한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주문화관광재단이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8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 글로벌축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재단은 축제의 분위기를 미리 느낄 수 있도록 ▲홍성 바비큐 페이스페인팅 ▲홍성 바비큐 손거울 및 핀버튼 만들기 ▲캠핑 포토존 운영 및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실제 바비큐 축제장에 온 듯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나 재단 SNS 팔로워들을 위한 특별한 경품도 마련하여 죽도왕복승선권, 홍성군 역사인물 만들기 키트, 홍성 특산물인 광천김 등을 증정하여 축제뿐만 아니라 홍성의 관광자원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는 “홍성의 우수한 한돈, 한우, 농·특산품을 바비큐와 접목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홍성을 바비큐의 성지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며“관광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홍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군이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촌융복합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1일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에서 ‘로컬 농식품 브랜드 팝업’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충남농업6차산업센터와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을 받은 8개 우수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방문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팝업 행사장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였다. 올해의 충남술 TOP10에 농업회사법인 팔로미 주식회사(대표 장승연)의 전통주와 초록이둥지(대표 정예화)의 유기농 쌀빵, 더덕골(대표 구둘연)의 전통장·미숫가루, 홍주발효식품(대표 이경자)의 전통장, 영농조합법인 산들푸드(대표 양민석)의 우리쌀 떡볶이·우리밀 냉면, 광동떡집(대표 이현주)의 쑥인절미·쑥콩시루떡, 부엉이네오솔길(대표 이을숙)의 작두콩차·여주차, 한국흑홍삼(대표 이창원)의 홍삼스틱 등 다채로운 제품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각 업체 대표들이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설명하며 방문객들에게 제품의 특징과 우수성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예산군은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셀럽의 취향 달달 충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난 7월 30일 셀럽과 함께하는 월간 충남 여행 프로그램인 ‘셀럽의 취향 달달 충남’ 사업 대상지 5개소를 발표했으며, 그중 예산군은 올해 10월 새단장한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하는 콘텐츠(내용)로 선정됐다. 셀럽과 함께하는 월간 충남 여행 프로그램인 ‘셀럽의 취향 달달 충남’은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대비 홍보 콘텐츠의 일환으로 영향력 있는 유명인의 충남 소개를 통한 효과적인 충남 홍보 및 관광을 유도하고 충남 관광 인지도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사업은 도내 15개 시군 중 예산군, 천안시, 아산시, 공주시, 태안군 등 5개 시군이 선정돼 각각 사업비 29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에 예산군은 추가사업비 1000만원을 더해 총 39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10월 리모델링(새단장)을 마치고 재개장하는 예산상설시장에 유명 유튜버가 1박2일동안 방문한 가운데 ‘리뉴얼 예산시장, 더(The) 옛날!’을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