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의왕시는 1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폭염위기 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2일 오전 9시를 기준으로 폭염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 1단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가 가동되면 폭염대응 12개 부서를 구성해 독거노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밀착 관리와 폭염에 취약한 건설 현장, 영농인 보호를 위한 현장 예찰 활동을 실시한다. 또 시민들이 폭염 대비 안전 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도로전광판, CCTV 음성 송출 등을 적극 활용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수 부시장은 “시민들 모두 뜨거운 낮 시간대 외부 활동을 자제해 주시고,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폭염을 대비한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의왕시는 선제적이고 세심한 폭염 대책을 추진해 올여름 시민들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가 8월 2일 제318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이날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제9대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오인열 의원이, 부의장에 국민의힘 김찬심 의원이 당선됐다. 이어 시의회는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에 나섰으며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으로 박소영, 이봉관, 이상훈, 성훈창, 한지숙 의원을 선임했다. 교육복지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찬심, 김진영, 송미희, 박춘호, 윤석경 의원이,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선옥, 서명범, 김수연, 안돈의, 이건섭 의원이 선임되어 상임위 활동을 벌인다. 시의회는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을 마친 후 위원장 선거를 통해 자치행정위원장에 이봉관 의원, 교육복지위원장에 김진영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 서명범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박소영, 이상훈, 성훈창, 윤석경, 김수연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김수연 의원이 선출됐다. 또한 윤리특별위원회는 김선옥, 박소영, 이상훈, 성훈창, 한지숙 의원 등 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김선옥 의원이 선출됐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 주재로 부서장 등 간부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2주 뒤로 다가온 을지연습의 내실있는 추진을 위해 을지연습을 총괄하고 있는 시민안전과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세부 일정 및 중점 추진사항 등을 공유했다. 이어 각 부서장은 충무계획 3대 기능인 ▴정부기능유지 ▴국민생활안정 ▴군사작전 지원을 위한 충무사태별 주요 조치사항, 분야별 세부 연습계획을 보고하며 각 부서별 충무계획을 확인·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도출된 여러 가지 의견들을 반영하여 을지연습에 능동적으로 대처함은 물론 실제상황 발생시 즉각 대응에 나설 수 있도록 비상대비 계획 수립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으로 전시전환절 훈련, 도상연습, 토의형 연습, 실제훈련 등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된다. 이응우 시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지난 8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회계연도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및 주요재정사업 사후평가 등 심의를 위해 ‘제4회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2023년도에 실시한 15개 부서 218건의 지방보조사업 약48억 7천만 원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면밀한 분석 및 검토를 바탕으로 성과평가를 실시했고, 보통이상 사업 181건은 계속지원, 미흡이하 사업 등은 2025년도에 예산증액 불가 또는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11개 부서 30건의 주요재정사업(행사성사업) 10억 3300여만 원에 대해 사업계획 및 관리분야와 성과 및 환류 등 세부 평가지표에 따라 매우 우수사업 6건, 우수사업 14건, 보통사업 8건, 미흡사업 2건 등으로 평가 및 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의결과 미흡 이하 사업들은 2025년도 예산편성 시 지원을 축소할 예정으로, 정부 국정과제인 지방보조금 투명성 확립에 발맞춰 보조사업이 공정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지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주민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의 신청자를 오는 8월 말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슬레이트는 석면을 10∼15% 함유하고 있는 1급 발암물질로 장기간 노출시 석면가루가 폐에 부착해 폐암을 유발하기 때문에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지원대상은 지붕 또는 벽체가 슬레이트로 이루어진 건축물로 주택은 동당 352만원(최대 700만원), 비주택은 동당 540만원까지 지원하며, 주택 지붕개량은 슬레이트 철거 부분에 한해 동당 300만 원(취약계층 동당 600만원)을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는 깨끗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신청자 모집에 대상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되며, 시는 8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민 누구나 한 공간에서 배움과 문화,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합생활문화플랫폼이 들어설 예정이다. 논산시는 2일 논산열린도서관 앞 잔디마당에서 ‘논산 복합문화체육센터 기공식’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이정석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교육장, 각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해 지역민의 복합체육문화 공간 조성에 대한 부푼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개회선언 및 경과보고에 이어 다양한 체육 학습 공간 확대를 기대하는 시민들의 영상 시청, 기념사, 축사 등으로 이어졌으며, 시민들의 볼거리와 재미를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평생학습관과 마을배움터, 장애인 평생학습에서 진행한 프로그램 활동 10여 건을 전시하여 볼거리를 제공하고, 마음치유 꽃차, 천연 버물리 만들기 체험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복합문화체육센터는 AI인공지능놀이터 등 다른 지자체에서 보기 어려운 독특한 시설을 통해 아이들과 어르신이 마음을 터놓고 소통하며 꿈을 키우는 공간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2일 국가 비상 대비 태세 확립을 위해 ‘2024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부서별 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전체 훈련내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충무계획 작성 부서장과 군·경찰·소방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준비 계획 보고와 전시상황 가정 부서별 전시현안과제 사전토의 발표 등이 이뤄졌다.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정부 주도의 민·관·군 통합 연습으로, 중앙·지방행정기관과 공공기관·단체, 중점관리대상업체 등 전국 약 4000여 개 기관, 58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기간 중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도상연습, 전시현안과제 토의, 전시 양곡배부 실제훈련, 전국민 민방위 대피훈련 등을 실시한다. 박상돈 시장은 “평화로운 시기에도 전쟁을 예견해 묵묵히 거북선을 창선하신 이순신 장군의 유비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재)충남경제진흥원 충남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세한대학교는 8월 2일 오전 11시 세한대학교 당진캠퍼스 회의실에서 충남지역 산업 및 노동시장 특성에 맞는 여성 전문인력 양성과 경력단절여성 취·창업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 여성들을 위한 지속적인 일자리지원과 교육기회 제공을 다짐하며, ▲여성인력양성 고부가가치 직업교육훈련 상호지원 ▲경력단절여성 고용 창출 방안 모색 ▲여성 취․창업지원을 위한 홍보 및 마케팅 관련 상호협력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기로 했다. 충남경제진흥원 광역새일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지역 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인프라를 공동 활용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의 기반을 만들 것이다.”라고 말했다. 새일센터는 혼인·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취업 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충남 도내에는 충남광역새일센터를 비롯한 11개소의 새일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시설원예 양액재배 다품목 확산을 위한 선도농가 성공 전략 공유회를 개최했다. 시설원예 양액재배 확대를 위해 추진한 기술보급 사업 대상자와 시군 담당자, 지역별·품목별 양액재배 선도농가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공유회는 양액재배 시범사업 추진 현황 점검, 건의·요구 사항 청취, 선도농가 성공 사례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유회에선 도가 선도적으로 양액재배를 도입한 잎들깨, 엽채류, 쪽파, 달래 등을 실제 재배 중인 농가로부터 성공 전략을 듣는 자리로 마련해 관련 정보를 공유했으며, 실질적인 적용 방법 등 발전 방향도 논의했다. 임동균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지도사는 “시설원예 양액재배 기술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동시에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고 양액재배 고도화 기술을 통해 농업용수 및 화학비료 사용도 줄일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진 및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한 연구에 최선을 다하고 농업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 송내청소년센터는 지난달 31일과 지난 1일 이틀간 인근 지역아동센터 5곳과 연계해 ‘우리동네 생일파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일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며 마을 공동체를 회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리동네 생일파티’는 지난 2019년 시작된 프로그램으로 한국 청소년들의 생일문화에 대한 고민에서 출발했다. 최근 한국 청소년들은 생일을 축하하는 진정한 마음보다 물질적 선물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러한 문화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은 생일에 대한 열등감이나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 이에 송내청소년센터는 저출생 시대에 태어난 아이들의 생일을 다 함께 축하하고 마음을 전하는 생일문화의 확산을 위해 공동체가 살아있는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 생일문화 사례를 참고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나는 소중한 사람이야’, ‘태어나줘서 고마워’, ‘우리 모두의 생일을 축하해’라는 주제로 총 3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청소년들이 자기 삶의 소중함을 돌아보고, 마을 안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준 어른이나 감사한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