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청사 실내 정원 조성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용역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도청사 실내 조성 관련 학계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하고 실효성 있는 산림정책을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도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용역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용역 추진계획 보고, 자문 및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설계 용역을 맡은 유원엔지니어링은 중간보고회를 통해 실내 정원의 구체적인 조성 방향과 유지관리 계획 등 설계 진행 상황을 공유했으며, 전문가들과 기대 효과 등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도청사 실내 정원은 이용자가 가장 많은 본관 1층 로비와 지하 1층 등 4개소 1500여 평에 자연과 전통, 미래가 조화를 이루는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 방문객과 직원 등 주 이용자의 특성을 고려해 편안하게 휴식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기본 방향은 △기후변화 대응 및 친환경 정원문화 확산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는 올 연말까지 건축물 부실 시공을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감리 대상 공사장 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감리 실태 점검은 건전하고 전문화된 건설 현장 문화를 조성·정착시키고 위험 요인을 발굴·개선하고자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보령시 전천후 육상 훈련장 건립 공사 현장 등 도내 대표 공사장 15곳에 대해 도 지역건축안전센터와 시군이 합동으로 공사장 감리 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하며, 나머지 현장에 대해서는 시군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감리 업무 수행계획, 공사계획서 검토 확인 적정성, 공사 추진 및 공정 관리 현황, 위험 공정 작업에 대한 관리 현황, 품질 및 안전 관리에 대한 관리 감독 현황 등이다. 점검 시 발견한 지적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항은 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추적 관리할 예정이다. 강남식 도 건축도시과장은 “이번 점검은 건설공사장의 크고 작은 안전사고 및 부실 감리 예방을 위해 추진한다”라면서 “도내 건축공사장 사고 피해 최소화 및 최적 품질의 건축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홍성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0일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글로컬(Glocal) 역량 강화를 위해 대만 소도시문화창의유한공사 허페이준(何涪鈞) 대표를 초청하여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대한민국 문화도시 홍성의 멋과 맛이 만드는 문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로컬의 DNA에서 글로컬 DNA로의 진화’라는 부제 아래, 대만 난터우현의 ‘작은 마을의 라이프스타일'장소를 바꾸는 꿈, 신념 가치'’의 발제와 홍성문화도시센터의‘문화도시 홍성 로컬 콘텐츠타운의 계획과 전략’을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허페이준 대표는 대만 지방창생 도시 난터우현 주산진의 획기적인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특히 버스정류장을 로컬푸드 레스토랑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커뮤니티 강화를 이룬 사례가 주목받았다. 또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지역 발전 전략에 접목한 방안을 공유했다. 모영선 센터장은 ‘문화도시 홍성 로컬 콘텐츠타운의 계획과 전략’을 발표하며, 홍성만의 독특한 문화적 자산을 활용한 도시 발전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진 라운드테이블에서는 홍성의 로컬 DNA를 글로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가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함께 오는 23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당위성 및 규제개선 전략’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 기간(22일~24일) 가운데 열리는 특별기획세션으로 경기도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주제로 공동 개최한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민간 중심의 공론화를 실현하고 학계 전문가 등에 대한 정책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특별기획세션은 배귀희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조선대 강인호 교수 및 경기연구원 조성호 연구위원이 발제자로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당위성과 발전방안: 분권특례와 사업특례를 중심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규제개선 전략’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가 진행된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민관합동추진위원 신한대 손경식 교수, 충북연구원 김덕준 연구위원, 대전세종연구원 김흥주 연구위원, 성결대 임정빈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설치 추진과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21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15대 바르게살기운동 부천시협의회장으로 새롭게 취임하신 민맹호 신임회장님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며“풍부한 경륜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훌륭한 리더가 될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원 여러분의 세심하고 다정한 봉사활동 덕분에 부천시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도시가 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하고“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드는 바르게살기운동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때입니다. 앞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의 취지를 살려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매년 반복되는 저출산 현상과 초고령화로 인해 인구소멸지역으로 분류되었던 논산시에 우렁찬 아이 울음소리가 계속되고 있다. 논산시는 2024년 상반기 논산시 출생아 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대비해 10% 증가한 23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충남 남부권의 市 지역 중 유일한 사례로서 최근 4년간 18%이상 감소했던 출산율이 1년만에 10%이상 늘어났다는 점이 크게 주목할 만하다. 취암동, 양촌면, 강경읍에서 큰 증가폭을 보였고, 특히, 광석면은 지난 해 출생신고 0건에서 3건으로 늘어나는 등 시내권은 물론 읍면 지역도 고루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동안 논산시는 일자리 창출, 주거지원 사업 등을 두텁게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청년층이 유입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결혼부터 출산, 육아와 교육에 이르기까지 빈틈없는 인구 정책을 설계하여 왔다. 시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결혼축하금을 신설하여 3년 간 총 7백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논산형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이자지원, 출산장려금 등을 도입하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1일 탑정호 딸기향농촌테마공원에서 ‘2024 문화가 있는 날 -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피크닉데이 041 – 뮤직·워터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한다. ‘물 만난 썸머’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는 가수 노라조와 DJ세포(키즈 EDM 조기교육), DJ 캡틴(디제잉 율동 콘서트), DJ 모쉬(모쉬댄스뮤직) 등이 선보이는 신나는 공연과 함께 물놀이시설, 물총 싸움, 물놀이 게임, 이벤트 부스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논산시 최초로 대형 무대에서 펼쳐지는 DJ공연과 워터캐논 및 물총을 활용한 워터축제로서, 메인무대 스탠딩존과 휴식존을 구분하여 어린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는 물론 젊은 세대들이 원하는 방식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아울러, 테마공원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시설도 함께 이용할 수 있으며, 딸기향농촌테마공원 물놀이시설 역시 행사 당일에 한해 13시부터 17시까지 이용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충남도와 충남연구원이 플라스틱 국제협약에 선제대응하는 ‘충남형 탈플라스틱 실천전략’ 마련을 위해 기업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2일 충남공감마루 다목적 회의실에서 도-시군, 기업 관계자,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틱 순환경제 3차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탈플라스틱 전략 마련을 통한 순환경제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한 것으로,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3차 포럼은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구축 방안(민·관 협력 방안)’를 주제로 발제,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이은애 롯데케미칼 수석은 ‘폐플라스틱 물리적 재활용 기술 소개’ 발표를 통해 도에 폐플라스틱 선순환 협업 모델 구축 등을 제시했다. 김용 LG화학 팀장은 ‘폐플라스틱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소개하며, 화학적 재활용을 위한 폐플라스틱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 등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오혜정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플라스틱 선순환 클러스터 구축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논산시의회는 8월 22일 제25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22건의 조례안(의원발의 11건)과 ‘호우 피해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방세 감면 동의안’ 등 3건의 일반안건 포함 총25의 안건을 심사하고 집행부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한다. 임시회 첫째날인 22일 오전에는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58회 논산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과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등이 처리되었으며, 윤금숙 의원과 김종욱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윤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방안'을 주제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현수막 사용 ▲친환경 현수막 게시대 제작 등을 집행부에 제안했으며, 김의원은 '논산시 해마다 반복되는 수해, 과연 천재지변인가?'라는 주제로 ▲농경지 배수시설 설계기준 원점 재정립 ▲노후 배수 시설 및 부족한 수리 시설 즉시 교체 및 확보 ▲농작물과 농업기반시설 보상에 대한 근본적 대책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어 열린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오산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대원2동 내 소규모 공동주택(빌라, 연립) 일대를 중심으로 ‘온동네 구석구석 여름철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일 최고 온도 35℃를 웃도는 연이은 무더위가 지속되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발굴 및 지원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원룸을 중점적으로 지역복지 주요 사업 및 긴급복지지원제도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를 발견할 때 행정복지센터로 알리도록 홍보했다. 박규완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무더운 날씨지만 위원님들과 어려운 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지역의 위기 가구를 발굴에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김소영 대원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대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과 제보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