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산시 상록수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가 참여하는 2024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이란 임신․출산․수유로 인해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에게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제공해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상록구에 있는 임신부․출산부․수유부 및 66개월 미만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등 영양 위험요인 보유자다. 다만,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이어야 한다. 대상자가 보건소에 지원 신청을 하면 영양사가 위험 요인을 확인 후 최종 대상자로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월 1회 이상 보충 식품 제공 ▲개별 맞춤 영양교육 ▲보충 식품 활용 교육이 병행된다. 또한 담당 영양사가 가정을 방문해 보충식품 관리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영양평가를 실시해 영양상태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영양 취약계층이 올바른 식생활 관리능력을 키워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안산시는 최근 해외에서 다양한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어 해외여행 준비 시 방문 지역의 감염병 정보와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요청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해외 여행지의 범위가 넓어지고 이에 따라 예방 접종이 없는 감염병들이 등장하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최근 미국·유럽·중동 등 다양한 지역에서 모기 매개 감염병인 웨스트나일열이 발생하고 있다. 웨스트나일열은 웨스트나일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물리는 경우 감염되는 질환이다. 감염자의 80%는 증상 없이 지나가지만, 증상이 나타나면 감염 3∼6일 후 ▲고열▲두통 ▲근육·관절통 ▲구토 및 설사 등이 나타난다. 치료는 대증요법으로 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2012년 해외 유입 감염 사례가 최초 보고된 이후, 추가 발생 보고는 없다. 웨스트나일열과 같은 모기 매개 감염병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모기 기피제나 모기장을 구비하고 밝은색 긴 옷을 입거나 상비약(해열제, 진통제 등)을 준비해서 가야 한다. 또한 아프리카를 중심으로는 엠폭스(원숭이두창)가 다시 급증하고,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생활 불편 해소에 중점을 두고 제2회 추경예산으로 1,600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예산규모는 제1회 추경 2조 7,260억 원보다 1,600억 원(5.9%)이 늘어난 2조 8,860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1,426억 원이 증가한 2조 4,706억 원, 특별회계는 174억 원이 증가한 4,154억 원이다.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중심으로 각종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초점이 맞춰졌다. 사업별로는 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천안5 외국인투자지역 확장에 134억 원, 스마트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 구축 57억 원, 제2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 23억 원, 천안사랑카드 할인판매 보전금 20억 원 등이다.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선 기초연금 215억 원, 부모급여 지원 53억 원, 아이돌봄지원 20억 원, 재가시설 의료급여 수급권자 지원 17억 원, 노인일자리 사업 13억 원 등을 예산에 반영했다. 재난 재해를 예방하고 편리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오는 10월까지 시설아동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천안시 12개의 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아동 스스로 자립 역량을 점검하고 수요자 욕구에 맞는 영역별 자립 교육·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에 대한 두려움을 감소시키고자 추진됐다. 각 시설아동의 연령 및 욕구를 반영해 경제, 젠더, 식품관리, 자립이야기 등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순회 방문 형식으로 지원한다. 지난 12일 실시된 첫 교육은 용돈 관리, 저축, 투자 등의 경제 교육과 공동생활가정에서의 자립을 경험한 선배 자립준비청년들과 함께 독립이야기를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아동별 맞춤형 개별상담도 실시했다. 이에 천안시는 아동 스스로 자립역량을 점검하고 수요자 욕구에 맞는 영역별 자립교육 및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에 대한 두려움 해소에 중점을 두어 지속적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단순히 기술을 가르치는 것을 넘어, 개인의 자신감을 높이고 사회적 자립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천안예술의전당 개관 12주년 공연인 ‘스위스 로잔 체임버 오케스트라 with 르노 카퓌송, 한재민, 이진상’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에펠탑을 배경으로 한 개막식 공연으로 전 세계 소셜 미디어와 각종 뉴스 매체에서 뜨거운 찬사를 받은 바이올리니스트 르노 카퓌송이 함께한다. 특히 이번 내한 공연은 르노 카퓌송의 솔로·트리오 협연뿐만 아니라, 내한 공연 중 처음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오늘날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위스 로잔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 첼리스트 한재민, 소리를 탐구하는 피아니스트 이진상의 협연으로 더욱 특별한 무대를 선사한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베토벤의 ‘바이올린 로망스’와 ‘삼중 협주곡’을 시작으로, 라벨의 ‘쿠프랭의 무덤’, 프로코피에프의 ‘고전 교향곡’이 연주된다. 공연 관람료는 R석 10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 B석 4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2024 꿈의 무용단 천안’ 교육생이 다음 달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개최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꿈의 무용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예술교육 브랜드로, 천안문화재단은 꿈의 무용단 2년 차 성장거점으로 선정됐다. 교육생들은 매주 화요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무용과 K-팝 춤을 배우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4 거리댄스 퍼레이드 참가를 위해 공연을 준비 중이다. 오는 11월에는 정기공연 및 수료식을 개최해 교육 성과를 나누고 6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기록해 공유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춤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아를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낀다”며 “교육생들의 새로운 도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최근 코로나 19 증가세에 따라 방역을 위한 선제 조치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공사는 종합운동장, 한들문화센터, 추모공원 등 사업장 6개소에 통과형 방역기(플라즈마 소독기)를 설치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했다. 사업장 곳곳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게시해 일상 속 개인 위생 관리 방법, 코로나19 감염 시 대응 방법 등을 안내했다. 한동흠 사장은 “코로나19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은 만큼 개인별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리며, 공사도 방역에 철처히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국제로타리 3680지구는 지난 21일 서천군을 찾아 호우피해 주민에게 써달라며 1600만원 상당의 이불(100채)을 기탁했다. 최동우 총재는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의 2024년 상반기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122.3%로 생활인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처음 통계청에서 공포한 지역활동인구는 지역 내 사업체에서 일하는 취업자와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를 합산한 자료로 지역에서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인구를 파악할 수 있다. 이 자료에 의하면 군의 전체 인구인 4만9000여 명보다 많은 6만여 명이 실질적으로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다. 군은 인구 증가를 위해 생활인구를 계속 확보하고 이들이 지역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주여건을 향상하며 고품격 주거단지를 확보하는 등 총력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군북면 아토피자연치유마을을 기존 35세대에서 205세대 확대하기 위한 융복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곳의 공공시설과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등 인프라를 통해 인근 지역의 민간 주택단지도 늘어날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생활인구 확대를 통한 인구활력 증진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생활인프라 조성 △청년이 오고 싶어하는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가치 재창조를 위한 지역인재군 양성 등 4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1일까지 45일간 무료로 운영한 아인수림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에 6000여 명이 찾았다고 밝혔다. 이곳은 만 3세 이상 아동부터 초교생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일 1시간 30분 운영 후 1시간 정비 및 소독 작업 과정을 하루 3회 진행했으며 운영요원을 배치해 안전을 확보에 각별히 신경 썼다. 또, 워터드롭, 놀이대, 워터샤워기, 워터터널 등 놀이 시설뿐 아니라 이용 편의를 위한 탈의실, 쉼터 등을 갖춰 이용객들이 시원한 한때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군은 편안한 가족쉼터 및 아이들의 건전한 놀이공간 제공을 위해 매년 아인수림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하고 있으며 관내 어린이들에게 인기 있는 시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시설은 멀리 가지 않고도 가까운 곳에서 아이들이 시원하게 놀 수 있는 공간으로 주민들께 호응을 얻었다”며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설을 이용하시는 주민들께서 수준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셨다”며 “내년에 더 좋은 모습으로 물놀이장을 선보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