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9일 경기도 공공기관담당관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공공기관 이전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점검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는 2019년 경기북부와 남부의 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이전 추진을 발표했으며, 이전이 결정된 15개 공공기관 중 현재까지 이전된 공공기관은 5개에 불과하다. 나머지 10개 공공기관 중 경기북부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총 8개이다. 이용욱 의원은 “공공기관 이전을 위한 예산이 올해 본예산에 책정되지 않았을뿐만 아니라 여러 행정적 사유로 답보 상태”라며, “공공기관 이전이 지지부진되면서 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대감을 가졌던 경기북부 주민들의 실망감이 이루말할 수 없다”라고 질책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가 경기북부와 남부의 균형발전을 목표로 한다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주민투표 실시가 불가능해진 지금, 경기도는 이미 약속했던 경제과학진흥원을 비롯한 공공기관의 이전부터 이행해야 한다”라며,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하는 컨트롤타워인 경기도의 진심어린 노력을 다시 한 번 당부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의 주최로 '경기도 장애인 복지시설 연합회 정담회'가 지난 20일 경기도의회 정담회 1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내 장애인 복지시설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정담회에는 박재용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를 대표하는 송영진 회장과 각 복지시설 협회의 주요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참석한 인사로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협회의 김광식 회장,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의 이형진 회장,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의 임효순 회장, 그리고 경기도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의 이진완 회장이 있다. 또한, 실무를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장애인복지시설연합회 박효진 사무국장,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김선미 사무국장,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박미선 사무처장도 참석하였다. 이 외에도 경기도청 장애인복지과 및 장애인자립지원과에서 황인동 장애인시설팀장, 정유미 장애인재가복지팀장, 이태윤 장애인일자리팀장과 같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경기도 차원의 협력 방안도 논의하였다. 이번 정담회의 주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9일 경기도 이민사회국과 경기도 외국인주민 및 외국인노동자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7월 신설된 경기도 이민사회국의 주요 사업 현황 및 예산, 향후 지원 계획을 살펴보고, 경기도 내 외국인주민과 노동자의 생활 환경 개선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과 사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이용욱 의원은 “외국인주민의 인권 보호와 외국인노동자들의 노동환경 개선 등 외국인 지원 정책의 중심역할 수행을 위한 종합지원기관의 조속한 설치가 필요하며, 교통 편의성과 지역수요를 고려한 지역별 소규모 센터의 설치도 적극적으로 고려해달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많은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외국인주민,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 가족이 대한민국 사회에 장기거주할 수 있도록 정책의 시각을 전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외국인주민이 대한민국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원만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기반 외국민주민·노동자 공동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장안힐스테이트아파트 내 분리수거장 13개소에 종이팩 분리수거함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7월 24일 파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체결된 장안힐스테이트아파트와의 종이팩 분리수거 시범아파트 업무협약(MOU) 내용을 기반으로 진행되었다. 향후 주민자치회와 파장동은 수거된 종이팩의 무게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기록하여, ‘수원시 우유팩 수거 보상기준’에 따라 청소관련 용품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상윤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종이팩 분리수거함 설치를 통해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고 자원 재순환의 중요성을 재조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올 하반기에는 시범아파트 추가 운영을 통해 이 사업을 지속 가능한 형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의 정2새마을문고는 지난 19일 꽃뫼지역아동센터에 139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자택에서 소장하고 있던 책을 나누어 보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도서들은 각 권마다 정성껏 소독한 후 제공되었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문고 회원들이 직접 선별한 책들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모습을 떠올리니 이번 기증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정2새마을문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기증한 도서를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다양한 독서 기회를 갖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의 일환으로 추진한 '나는 우리마을 환경운동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사업 기간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였으며,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고 자원순환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분리수거함 설치 실험(1개소) △다문화가족을 위한 분리배출 교육 △지역주민 대상 자원회수시설 견학 △동 전입자 대상 분리배출법 안내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주민 계층이 참여하여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7월 12일 열린 2024 송죽골 마을축제에서는 △다회용기를 이용한 일회용품 없는 축제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환경퀴즈 OX △‘우리마을 비양심 지역 찾기’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동 주민자치회는 ‘우리마을 비양심 지역 찾기’ 캠페인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0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생활용품 선물세트 45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기부자는 “기부물품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명절마다 변함없이 이웃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물품은 조원2동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창훈대교회와 함께 ‘사랑의 반찬’ 전달식을 진행했다.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창훈대교회의 후원을 받아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화요일마다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4종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예인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음식이 홀몸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지난 20일 부천시 부인중학교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에서 진행하는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인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 '시크릿'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부인중학교 1, 2학년 학생 270명이 관람하였으며, 공연 시작 전 황진희 의원은 학생들에게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공연 참여를 당부했다.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후 황 의원은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학생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을 보며 “우리 학생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를 보여주어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는 2024년 7월부터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을 시작하여, 총 113교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령 별 수준에 맞는 학생 참여 중심의 공연을 제작하여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에 대해 양성평등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21일 ‘경기도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연구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로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화재, 응급, 재난 현장에서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포함한 다양한 정신적 고통에 대해 실질적인 치유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방공무원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외상 사건으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10명 중 4명 이상이 PTSD와 수면장애, 우울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자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계일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다”라며, “이번 연구회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