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신규사례 1건과 벤치마킹 사례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규제개선 및 적극행정 노력을 통한 ▲기업(생업) 경영 개선 ▲주민 편익 증진 ▲시민 안전 강화 ▲지역 행정효율 증진 등 분야별 우수·신규·벤치마킹 사례를 분기마다 선정하고 있다. 올해 2분기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접수된 645건의 사례 중 49건의 신규사례와 52건의 벤치마킹 사례를 선정했고, 그 가운데 타 지자체로 확산 필요성이 높은 사례 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부천시가 제출한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사전 신고납부제 운영’ 사례는 주민 편익 증진 분야에서 신규사례로 선정됐다. 특히,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 고지서의 등기 발송 중 고지서를 받지 못하거나 지인에게 공개되는 불편함을 검사소에서 검사부터 과태료 납부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해 시민 편익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시민이 행복한 행정을 구현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제24회 복사골청소년예술제’가 오는 8월 31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이다. 앞서 지난 8월 10일 ‘DoDo 경연대회’의 최종 20팀에 들기 위한 예선전이 청소년들의 큰 관심 속에 펼쳐졌다. 이날 선발된 20팀은 ‘DoDo 경연대회’ 본선에 진출해 보컬, 댄스, 밴드 등 청소년들만의 개성과 매력 가득한 무대를 선보인다. 대회는 8월 31일 저녁 6시부터 부천시청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축하공연으로 4인조 신인 걸그룹 아이몬드의 신나는 무대도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경연대회에 앞서 오전 11시부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모루인형, 매듭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오후 3시부터는 장르에 상관없이 청소년들의 끼를 펼칠 수 있는 자유롭고 다양한 페스티벌 ‘DoDo한 프린지공연’도 진행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복사골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의 DoDo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오는 9월 7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음악이 흐르는 북 피크닉’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자유롭게 책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고 일상에서 긍정적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저녁 7시부터는 부천아트센터 ‘파크콘서트 온에어’ 행사와 연계해 운영된다. 시청 잔디광장에는 편안한 독서를 위해 빈백과 캠핑의자, 돗자리존 등 300여 석의 좌석이 설치되며, 1,000여 권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신간 및 베스트셀러 도서가 비치될 예정이다. 또한 잔잔한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잔디밭에서는 주제별 추천 도서 제공, 피크닉 용품 및 보드게임 대여 등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골라 읽을 수 있으며, 행사장에서 개인 핸드폰을 통해 도서관 정회원으로 가입하면 책을 집으로 빌려 가 가정에서 독서를 이어갈 수 있다. 김영애 부천시립상동도서관장은 “초가을을 맞아 시민들에게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한 오후를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부천시는 최근 5년 이내 완공한 공공건축물의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거나 리모델링을 하기 위해서는 사전 계획수립부터 예산수립 등 행정절차 진행에 따라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몇 년의 기간이 소요된다. 공사단계에서도 물가상승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당초 공사비보다 더 많은 예산이 들어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다. 이에 부천시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공사비 책정 가이드라인을 각 부서에 공유해 적정한 사업예산 수립 및 원활한 공공건축물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2023년 12월 완료한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40개 청사의 공사비는 리모델링 평균 공사비보다 30% 적게 분석됐다. 이에 따라 촉박한 추진기간, 많은 공사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공간 및 자재를 최대한 재활용하는 등 예산절감에 이바지했다. 부천시는 앞으로도 현재 계획하거나 추진 중인 공사에도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는 요소를 발굴하는 등 지속적인 예산 절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천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보건소는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감염취약시설에 해당하는 주야간보호센터 19개소, 요양원 22개소, 장애인복지시설 2개소 등 총 43곳을 대상으로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위해 마스크, 손 세정제, 체온계 등을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는 각 시설 관계자가 보건소에 방문해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새금산병원, 금산효사랑요양병원, 새금산요양병원 등 3곳에 마스크 착용을 꾸준히 할 것을 안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등 호흡기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예절 실천, 올바른 손 씻기, 실내 환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게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대응에 나선다”며 “개인의 건강을 위한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 남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특화사업으로 ‘지니의 소원램프’를 전개했다. 이 사업은 협의체 소원분과 이춘화‧고봉순‧박인숙 위원의 참여로 라면, 휴지, 샴푸 등 총 11개 품목의 선물꾸러미 상자를 준비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했다.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위원들은 선물꾸러미를 포장해 직접 전달했으며 이와 함께 이들의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정자 민간위원장은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받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배광 남이면장은 “무더운 날씨 행사를 준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금산군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군청 주민복지지원과 담당자를 비롯해 금산시니어클럽, 금산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충남개인택시 금산군지부, 금산주거복지센터 등 협약기관 관계자 총 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기초 조사 및 금산보건소 초진을 통해 필요도 평가를 마친 대상자의 퇴원 후 서비스 제공 및 관리를 위한 맞춤형 케어 서비스 제공계획 수립에 관해 논의했다. 또한, 재가 의료급여 대상자의 지역사회 복귀 후 정착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연계 방안도 함께 모색했다. 재가의료급여는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서 퇴원 후 가정에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건강하고 독립적이고 활력있는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올해 4월 6개 기관과 서비스 제공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례회의를 통해 수립한 맞춤형 케어 서비스 제공계획을 바탕으로 협약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갈 것”이라며 “재가의료급여 선정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제22회 서천 홍원항 자연산 전어 꽃게 축제가 오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16일간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홍원항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매년 큰 인기를 끌었던 △맨손 전어 잡기 체험 △홍원항 보물 찾기 △전어‧꽃게 포토존 △수산물 깜짝 경매, △홍원항 수산물 장터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아울러 특별 이벤트로 밴드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수산물로 배를 채우고 음악으로 감성도 채울 수 있는 낭만 가득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호 위원장은 “제철 맞은 전어는 잔가시가 연하고 고소해서 굽거나 무치거나 어떻게 먹어도 맛이 좋다”며 “서해안 황금어장에서 잡히는 꽃게도 드시고 노을이 멋진 홍원항에서 여름 더위를 날려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9일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한 관련 공무원과 주민, 연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 봉선리 유적 종합정비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백제 역사문화의 가치를 높일 사적공원 조성, 유적과 유구의 장기 보존 및 정비 방향 등을 담은 계획을 수립하고 편의시설과 프로그램 등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2003년 서천-공주간 고속도로 공사 시 발견된 봉선리 유적지는 서해안 지역에서 최초로 대규모 백제시대 목곽고 시설과 3단 원형 형태의 제사 시설, 건물 초석 등이 발굴돼 학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군은 백제시대 서해 관문이자 해상방어의 전초기지로서 서천의 역사적 중요성을 부각하고자 산재해 있는 백제시대 유적을 순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봉선리 유적은 백제 중심세력과 상당한 연관이 있음을 알려주는 자료인 만큼 사적 정비를 통해 백제시대를 재조명할 주요 유적으로서 위상을 갖출 것”이라며 “앞으로 봉선지 일대 관광개발 사업과의 연계해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관광지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17일부터 2일간 한산모시체육관에서 펼쳐진 제23회 충청남도탁구협회장기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도의 탁구발전과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충청남도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서천군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서천군, 서천군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에는 15개 시·군에서 600여명이 참가했으며 군에서도 60여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일반부와 실버부로 나눠 각각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치러졌고 그 결과 일반부 개인전에서는 원재희, 김용기, 김소윤, 차선희 선수가 각각 1위를, 단체전에서는 당진시, 홍성군, 논산시, 공주시가 우승을 차지했다. 실버부 60대 개인전에서는 박원규, 최정택, 손장남, 류창현, 안봉희, 고순옥 선수가, 70대에서는 임명묵, 민형철, 김임숙, 안숙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은 공주시, 보령시, 계룡시, 서천군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기웅 군수는“파리올림픽의 탁구 열기가 채 가시기 전 우리 군에서 의미있는 경기가 열리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수준높은 인프라를 활용한 전국단위 대회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