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관내 설치된 폐건전지 수거함을 순회하며 폐건전지 90kg을 수거했다.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는 조원1동 주민자치회가 수원도시재단 ’2024년 마을자치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6월 말 조원시장, 조원공원 일대 및 초등학교 등 총 15개소에 설치되었다. 목명균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공동주택이 적어 폐건전지 수거함이 부족한 우리 마을에 유용한 폐자원을 수거하여 자원 재순환 활동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폐건전지 수거함 설치는 탄소중립 마을을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 중 하나이다. 수거함 위치도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폐건전지를 수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6일 스위첸 경로당과 임광그대가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수원새빛돌봄 홍보 및 여름철 폭염 대비 안내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복지서비스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수원새빛돌봄을 소개하고, 여름철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조원2동은 향후 한일타운 제1경로당과 제2경로당을 추가적으로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어르신들이 돌봄 복지서비스를 모르고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사업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제12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행사가 8월 10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다. 수원평화나비·수원평화의소녀상 10주년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기념식과 문화공연, 전시·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이주현 수원평화나비 상임대표 인사말,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의 축사, 평화 활동가이자 여성인권 활동가로 활동했던 故 용담 안점순(1928~2018) 할머니의 영상 ‘안점순 할머니와 평화비’ 상영 등으로 이뤄진다. 문화공연은 1부 招魂(초혼), 2부 기억의 기록 ‘순아’, 3부 ‘오늘 우리는’으로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평화의소녀상 10주년 기념전, 하늘꽃 만들기 등 전시·체험 행사가 열린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8월 14일은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인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처음으로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다. 김 할머니는 1991년 8월 14일 위안부 생존자 중 최초로 피해 사실을 공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가 14·16일 양일간 ‘2024년 수원시 상권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골목상권 공동체(상인회)를 모집한다. ‘2024년 수원시 상권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은 상권 활성화 기반을 마련해 골목상권의 체계적 성장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관내 골목상권 공동체(상인회) 5개소 이내를 모집하며, 상인회별로 1000만 원 이내 보조금을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골목상권을 기반으로 하는 소상공인 3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다. 지원내용은 ▲이벤트 사업(사은행사, 공동쿠폰 발행, 콘테스트 등) ▲홍보 사업(홍보물 제작·배포, BI·CI(상표·기업 이미지) 개발, 로고송 제작 등) ▲특화 사업(고유 특화상품 홍보, 대표상품 개발 지원 등) 등이다. 시설 환경개선 사업(간판·시설물 개보수 등) 자본성 성격의 사업은 제외된다. 14·16일 서류를 지참해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권선구 수인로 126, 더함파크 2층)에 방문 제출해야 한다. 12일까지 수원도시재단 상권활성화추진단에 전화 후 방문하면 사전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도시재단 홈페이지 ‘지원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산시보건소 직원들이 6일 수원 영통구보건소를 방문해 원격 모기감시 장치와 모기 방제사업 현황 등을 벤치마킹했다. 군산시보건소 직원 5명은 수원 영통구보건소를 방문해 원격 모기감시 장치 구입·설치, 운영과 모기 방제사업 현황과 사례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설치 장소 선정 등에 대한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광교호수공원 등 원격 모기감시 장치가 설치된 장소를 견학했다. 영통구보건소는 2022년부터 영통구 내 모기 발생·서식지 11곳에 ‘원격 모기감시 장치’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원격 모기감시 장치는 실시간으로 모기 밀도를 감시하는 장치다. 24시간 상시 가동하면서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유인제(이산화탄소)를 이용해 반경 50~100m 이내 모기를 채집한다. 또 자체적으로 ‘감염병 매개 모기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말라리아, 뎅기열 등 열대성 감염병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 영통구보건소 관계자는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들의 이번 방문이 영통구보건소의 모기 방제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발전할 좋은 기회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를 돕는 ‘2024년 하반기 임산부 건강교실’을 연다. 임산부와 배우자가 참여할 수 있는 임산부 건강교실은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영상교육이다. 강의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신청자는 부부교실‧출산교실 등 총 4개의 강의를 3개월간 무제한 시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신생아 리듬 마사지·영아놀이법 ▲탄생 후 100일까지의 모든 것 ▲주수별 임신의 모든 것 ▲현직 간호사와 함께하는 분만 리허설 등으로 구성된다. 방문(주소지 관할 보건소)‧전화 신청은 8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새빛톡톡 앱을 이용한 신청은 8월 19일부터 11월 24일까지 할 수 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예비)임산부, 배우자에게 임신·출산과 육아에 대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부모 역할에 대한 자신감, 만족도를 높여 임산부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길 위의 인문학 ‘고백(Go Back) : 지구살림 성찰 일기’ 강의에 참여할 수강생 20명을 7일부터 모집한다. 고백(Go Back) : 지구살림 성찰 일기는 고색뉴지엄의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 프로그램으로, 재활용 자원에 지속해서 관심을 두는 ‘역할자’가 돼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지구 구하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강의다. 강의는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고색뉴지엄 교육실에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폐자재를 활용해 아트북(나만의 쓰레기 일기)을 만들며, 증가하는 쓰레기의 심각성을 느낀다. 김소희 북수원 워크 대표와 장보은 강사가 강의한다. 수원특례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고색뉴지엄’ 또는 강좌명을 검색 후 신청할 수 있다. 성인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문제를 실감하고, 인문학적 관점에서 환경을 예술의 시각으로 즐길 수 있는 강의”라며 “환경과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고색뉴지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8월 7일 수요일, 안산 동그리 문화예술 공유학교는 댄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열기로 후끈하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예술교육 강화를 토대로 미래의 창조적인 문화예술가를 양성하기 위한 ‘안산 동그리 문화예술 공유학교’를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3주간 운영한다. 경기공유학교는 “경기도 학생들 누구도 소외받지 않고 공교육 내에서 본인이 하고 싶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체계”를 만들기 위한 학교밖 배움터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안산(洞)의 미래를 지역과 함께(同) 그리는 학생 맞춤형 학교 밖 배움터’란 의미인‘안산 동그리 공유학교’를 브랜드로 내세워 학교 교육과정을 보완하는 다양한 주제의 지역교육협력 학습플랫폼, 경기공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안산 동그리 문화예술 공유학교는 서울예술대학교와 함께 기획·운영하는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안산지역의 교육자원을 연결하여 해당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꿈을 키워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안산형 경기공유학교의 세부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문화예술 공유학교는 ▲ [공연] K-PO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지휘자 장윤성,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피아니스트 원재연과 함께 '뉴서울필하모닉의 브람스·라흐마니노프'를 오는 9월 7, 8일 양일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K-클래식의 선두 주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폭 넓은 감성, 사색적인 지성, 재능을 천부적으로 타고난 피아니스트 원재연, 서울시향 수석 객원지휘자, 국내 교향악단 상임지휘자 활동 및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지휘자 장윤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본 공연에서는 낭만에 가득 찬 가을을 알리는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한다. 두 곡은 세상에 공개된 지 100년이 넘는 시간이 흘러도 여전히 시대를 초월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곡들이다. 그 중 바이올린 협주곡은 브람스가 작곡한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이자 그의 최대 걸작으로 손꼽히며 원숙한 브람스의 깊이와 밀도를 가장 잘 드러낸다. 오늘날까지도 많이 연주되고 있는 만큼 이번 공연으로 수원시민들에게 익숙하고 고전적인 연주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안극수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안극수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성남시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이 조례는 성남시의 노인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기본적인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고령친화도시 구현 및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는 노인들이 삶의 주체로서 안정적이고 독립된 자립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4년 5월 13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