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8월 5일 ㈜밸류브릿지와 ‘학교 밖 청소년의 직장체험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 및 해당 업종의 실무 및 직업 환경 체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세계 및 사회에 대한 이해 증진 도모를 위한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자립준비교실 훈련 과정을 수료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직장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직장체험 업체에 맞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사전 준비를 시작한다. 송창현 대표((주)밸류브릿지)는 “학교 밖 청소년이 인턴십을 할 수 있는 현장이라 감사하고, 밸류브릿지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강연미 센터장(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믿고 맡길 수 있는 밸류브릿지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전문성을 키워 줄 다리 역할을 해준다는게 감사하다. 우리 청소년이 직장체험을 통해 많이 보고, 배우며, 진로에 대한 방향성에 확신이 생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밝히며 상호간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천안시는 ‘제41회 천안 시민의 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천안 시민의 상은 우수한 교육·육영사업, 의욕적인 애향활동 등을 통해 향토문화 선양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거나 지역주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며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시민을 선정해 상패를 수여하는 시상이다. 시는 ▲교육학술 ▲문화예술 ▲체육진흥 ▲사회봉사 ▲지역경제 ▲청소년·청년정책 6개 부문에 걸쳐 천안 시민의 상 대상자를 공모하고 심의를 통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올해 부문별 수상자는 교육학술 최순규 전 천안청수고등학교 교사, 문화예술 김기창 천안문화재단 이사, 사회봉사 김기숙 민간어린이집연합회장이다. 체육진흥, 지역경제, 청소년·청년정책 부문은 수상자를 선정하지 않았다. 최순규(60) 씨는 32년 6개월간 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학생 생활지도, 한국스카우트 활동, 문화재 현장 체험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영향을 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학술 부문 수상자에 선정됐다. 김기창(76) 씨는 천안문화재단 비상임이사로 활동하며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자문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권회복을 경축하고 조국의 광복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급학교, 유관기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및 마을회관 등을 대상으로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도록 적극 홍보하고, 8월 12일부터 광복절 당일인 15일까지 각 면·동의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하여 시 전역이 태극기 물결로 넘쳐나도록 할 계획이다. 광복절 태극기 게양은 가정과 일반기업·단체에서는 15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면 되며, 국기법에 따라 24시간 게양도 가능하다. 단독 주택은 태극기를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면 되며, 다세대 주택이나 아파트는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쪽에 달면 된다.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게양하지 않으며, 일시적 악천후 시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한편, 시에서는 국경일 계룡시민들의 태극기 게양을 독려하기 위해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태극기 게양 인증샷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는 여름방학 기간 더위로 인해 야외활동이 제한되는 만큼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놀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실내 놀이터 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내 놀이터 체험은 4세부터 10세까지의 아동들이 실내에서 다양한 놀이기구와 활동을 통해 신체활동을 증진하고, 또래친구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위해 관내에 위치한 실내 어린이 놀이터 이용권을 취약계층 아동에게 지원하며 놀이터에는 트램펄린, 편백놀이방, 볼풀(Ball Pool), 클라이밍 등 아동들의 선호에 맞는 다양한 놀이기구가 있으며 보호자가 아동을 지켜볼 수 있는 공간 역시 마련돼있다. 시 관계자는 “외부활동이 제한되는 혹서기이지만 아이들이 이번 실내놀이터 체험을 통해 사회성과 창의력을 향상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모든 아동이 평등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계룡시 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위한 생신 미역국 전달 및 저소득가정 아동 입학 지원금 사업 등을 추진하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생신 미역국과 입학지원금 사업은 충남사회복지 공동모금회와 함께 추진하는 연합모금사업으로 생신을 맞으신 독거 어르신에게 협의체 위원이 직접 미역국과 불고기 등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생활불편사항 등의 고충을 청취하는 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취약계층 입학지원금 전달 사업’을 통해 저소득가정 8가구에 입학 지원금을 지원하여 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해상 위원장은 “혼자 외롭게 사시는 노인 및 취약계층에 이웃의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금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발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옥 금암동장은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해소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한‘지역문화유산교육 활성화사업-천진난만 서천문화유산 핵교’상반기 프로그램을 참여자 호응 속에 성공리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우리 고장 문화유산을 배우고 체험하는 학교 방문교육 프로그램으로 국가유산청 주관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2022년 문화유산으로 본 서천이야기, 2023년 서천을 지켜준 문화유산에 이어 올해는 유네스코 등재유산을 주제로 이론수업과 현장체험 학습이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교 교과서와 연계한 보드게임으로 배우는 세계유산과 모시짜기 미션수행, 무형유산 전승자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영상을 기획ㆍ제작해 상영회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자랑스러운 유산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었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서천군 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2일부터 마산면 고령층 어르신 80명에 진드기 기피제, 모기향 등 감염병 예방물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보건소와 마산면, 주민자치회가 협력해 서천군 노인복지관 생활지원사들과 함께 건강 취약 어르신에 1:1 감염병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외활동 시 긴바지, 긴소매, 모자, 양말 등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농작업과 야외활동 후 몸 씻기 ▲작업복 따로 세탁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문영 보건소장은“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야외 활동 후 2주 이내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해 진료받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판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소득 청소년 가구를 위한 특화사업의 대상자 선정과 세부 지원내용을 심의했으며 상반기 사업 진행상황 등을 공유했다. 이종하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웃으며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 협의체 회의를 통해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는 여름철 폭염 집중 대응기간인 오는 9월 30일까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의료 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렵고 건강관리가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3050명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422명을 집중 관리한다.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인 7명의 간호사가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하거나 안부 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 등을 교육한다. 또한, 부채나 기피제 등 폭염 예방 물품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읍면지역 10개 보건지소 및 19개 보건진료소에서도 폭염특보 발령 시 온열질환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온열질환 예방이 가능하니 반드시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공주시가 관련 법 개정에 따라 금연구역 172개소, 금주구역 122개소를 지정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건강증진법’이 개정('23.8.16.)됨에 따라 현재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였던 금연구역 범위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미터로 확대된다. 또한, ‘공주시 절주 및 금연환경 조성 조례’에 따라 학교 인근 버스정류소 49개소와 택시승차대 1개소가 금연구역으로 추가 지정됐으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출입문으로부터 50미터 이내가 금주구역으로 신규 지정됐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계도 및 홍보 기간을 거친 뒤 8월 17일부터 지정 구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으로, 위반시 ‘국민건강증진법’ 금연구역은 과태료 10만원, ‘공주시 절주 및 금연환경 조성 조례’ 금연구역은 과태료 3만원(9월부터 5만원), 금주구역은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금연·금주구역 지정을 통해 간접흡연 및 음주 폐해로부터 어린이와 학생을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여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