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주민들의 우울감 해소와 고독사 예방을 위해‘활력충전 에너짐(gym)’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중장년 이상 홀몸가구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서적 안정을 찾아드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5월까지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사업 시행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지역주민인 장석연 강사의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강의와 한마음 색소폰 동아리의 흥겨운 색소폰 연주로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그 의미가 남달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이렇게 여러 사람이 모여 한바탕 웃고 움직이니 너무 신나고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기분”이라며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양성수 위원장은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을 선물해 준 것 같아 뿌듯하다”며 “소외된 취약계층의 삶에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상경 기자 ] 인천삼산경찰서(서장 김선권)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하여 인천시 교육청 북구도서관과 함께 학교폭력ㆍ사이버 도박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삼산경찰서 ‘안심하고 학교가기’ 시책과 북구도서관의 ‘책 읽는 학교’ 사업을 연계한 ‘안심하고 책 읽는 학교 만들기’의 일환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ㆍ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알렸다. 이 외에도 삼산서의 학교폭력 예방 의지가 담긴 북마크를 제작, 청소년 출입이 잦은 디지털ㆍ종합 자료실 등 4개소에 연중 비치하고, 북구도서관에서 실시하는 학교도서관 무료택배 사업과 연계하여 부평구 내 학교 도서관이 신청하는 도서를 발송할 때 함께 배포한다. 삼산경찰서와 북구도서관은 ‘학교폭력ㆍ사이버 도박에서 가장 안전한 인천’인천 을 만들기 위해 예방 홍보활동 및 연계사업 추가 발굴에 협업을 강화하여 맞춤형 시책을 공동 전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3일 정선국민체육센터 2층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마카모예 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마카모예 체육대회는 지역 내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장애인에 대한 다양성과 포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전영기 정선군의장, 장애인 및 장애인가족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 시냇물, 발로 색판 뒤집기, 대형 파라 슈트 흔들기 등 총 8개의 종목이 진행돼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긍정적 관계형성 및 친선도모를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상현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마카모예 체육대회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사회적으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캠프마켓 부지매입과 관련해 국방부를 상대로 ‘매각대금산정방법확인’위한 민사소송을 제소(접수 2024.4.22.)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캠프마켓 부지 매입을 위해 국방부와 지난 2013년 6월 '국유재산 관리·처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2013년부터 2022년까지 협약대금 4,915억 원을 완납했다. 협약에 따르면 매각대금은 ‘공여해제(반환) 후 감정평가하여 확정·정산’토록 돼 있다. 매각대금 산정에 대해 인천시는 반환일을 기준으로 감정평가해 매각대금을 확정지어 줄 것과 이자 정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나 국방부는 '국유재산법'에 따른 일반재산 처분 절차에 따라 매매계약 체결시점에 가격을 확정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 (市) 반환일 기준 감정평가(반환직후 감정평가→오염정화→매입) - (국방부) 정화 완료 후 감정평가(반환→오염정화→감정평가→매각) 그간 양측은 이에 대해 장기간 협의했으나 차이를 좁히지 못했고, 인천시에서 반환공여구역 처분 기준을 명확히 하기 위해 개정 노력한 '미군공여구역법' 일부개정안은 21대 국회와 함께 폐기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23일 청사 비즈니스실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고교학점제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도교육청과 대학의 연계를 통해 고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고교학점제 관련 사업 발굴‧운영,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 고교학점제 전문성 확보를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지원,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인프라 공유 및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대중 교육감은 “도교육청과 대학이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서로의 교육자원을 공유하면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안정적인 학교 지원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며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개개인의 성장을 돕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이전부터 대학과의 연계 협력을 강화하고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해 전남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고교-대학 연계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전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는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 정책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4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Y-FARM)’에서 우수 지자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은 ‘2024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는 지난 21일까지 3일간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장에서 농협중앙회 주최로 개최됐다. 도시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정보 제공과 미래 농업기술 공유를 위한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73개 지방자치단체와 농업 관련 30개 기관 및 기업이 참가해 최근 청년농업인에게 각광받는 스마트팜, 푸드테크 등 미래 새로운 농업기술을 선보였다. 전남도는 박람회 개막식에서 그동안 추진한 정책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전남도는 17개 시군과 함께 전남도관 통합부스를 운영, 1대 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전남에서 살아보기, 어울림마을 조성, 우수 창업활성화 등 전남만의 차별화된 귀농어귀촌 지원 정책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20일에는 전남만의 우수한 정책과 아름다운 자연경관 등을 소개하는 ‘전남도 귀농귀촌 설명회’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군의회 홍정임 부의장은 지난 4월 23일 제2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집행부의 성실한 자료 제출’에 대한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홍 의원은 “9대 의회가 개원한 이후 2번의 행정사무감사와 9번의 예산안 심의를 위해 집행부에서 제출한 자료를 보면 ▲기본적인 한글이나 숫자의 오타·오기 ▲소요예산 산출기초 누락 ▲보고자 위주의 개략적인 사업 설명 ▲전년도 또는 전회 설명내용을 그대로 복사하여 제출하는 등 집행부의 자료 제출이 부실하고 성의가 없다” 고 지적하며, “군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감시·감독 기능을 담당하는 의회에서 자료가 정확하지 않으면 의원들의 의사결정에 어려움이 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한“자료 부실 문제는 의회와 집행부 간의 협력과 신뢰를 무너뜨리며, 더 나아가 군민과의 소통을 저해하는 중요한 문제이다”며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해 앞으로는 자료는 더 꼼꼼히 검토한 후 제출하길 바란다”고 집행부에 성실한 자료 제출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가 30일 마감하는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사업 대상자가 기한에 빠짐없이 신청하도록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임업직불금을 신청하려면 산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등록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임업-in 통합포털’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시군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거나, 산지 소재지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임업직불제 전화상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업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 요건 검증 및 준수사항 이행점검을 통해 지급 대상자를 9월께 확정한 후, 11월께 지급할 계획이다. 문미란 전남도 산림휴양과장은 “자칫 신청 기간을 놓쳐 직불금을 못 받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청 대상이 되는 임업인은 오는 30일까지 신청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지난 2023년 임산물생산업·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을 대상으로 4천7명에게 임업직불금 86억 원을 지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는 영광, 강진, 영암, 광양, 4개 시군과 협력해 식품제조업 등 4개 기업과 557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해 97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에 따라 (유)가온누리는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133억 원을 투자해 과채주스, 액상차 등을 제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유)조은산업은 강진일반산업단지에 23억 원을 투자해 꽃소금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케이씨㈜는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 43억 원을 투자해 성토용 골재, 위생매립장 복토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한다. 보크사이트(알루미늄의 소재) 잔재물을 활용해 골재를 만들 경우 무분별한 천연 골재 채취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골재는 토목 및 건축 현장에서 이용된다. 금호폴리켐㈜은 광양 황금산업단지에 358억 원을 투자해 합성고무제품을 보관할 물류 창고를 건설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의 8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어 이번 투자를 통해 충분한 출하 공간을 확보하고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섬 1정원’, 사계절 꽃피는 섬 조성에 나서고 있는 전남 신안군의 ‘정원수 협동조합’이 출범 10개월, 묘목생산 시작 2년 만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신안군은 지난 19일 신안군 정원수협동조합이 국내 최대 나무시장 1등 업체인 농업회사법인 대림묘목농원(주) JB가든센터와 정원식물 판로개척을 성사했다. 이번에 성사된 내용으로는 전국 최초로 출범한 신안군정원수협동조합이 생산하는 정원식물을 수출입하는 유통사인 JB가든센터에 100억 원을 계약 체결했다. JB가든센터의 김정범 대표는 “JB가든센터는 신안군정원수협동조합의 주민참여형 양묘소득사업의 지속가능성과 경관수목 등의 품종 관리의 우수성을 믿고 이번 계약을 추진했다”라고 말하며, “해외시장에 우리나라 품종이 적극 진출해야 한국 정원산업과 기업의 입지도 커지고, 정원수협동조합의 경관 식물을 시작으로 더 많은 정원수협동조합의 정원식물을 전 세계로 수출하고 널리 알리도록 힘쓰겠다”라고 덧붙였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정원수협동조합은 농가 기술력 확보와 농외소득 창출, 예산 절감, 수목 적응력 강화 등 1석 4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