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13일, 제405회 정례회 제3차 회의를 개최하여 자치행정국 등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이재 위원장(전주4)은 잼버리 행사를 치르기 오래전부터 도의회를 비롯해 언론 등에서 무더위대책에 대한 우려가 많았음을 지적하며 그늘 시설 등의 설치가 늦어진 이유에 대해 물었고, 여당의 전라북도 책임론을 떠나 전라북도 자체적으로 책임을 통감하고 향후 개최되는 대규모 행사나 국제행사 시 이번 잼버리사태를 교훈삼아달라고 당부했다. 강태창 부위원장(군산1)은 전라북도가 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 구성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 시‧군의 갈등을 조정하는 역할에 소홀하다고 지적하며, 갈등관리심의위원회 및 갈등조정협의회의 조속한 정상 운영을 촉구했고, 특별지자체를 이루는 3개 시군이 공동의 이익에 부합할 수 있는 의제 발굴과 갈등조정 역할을 전라북도가 적극적으로 수행해주기를 주문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새만금 잼버리 부지에 있는 글로벌리더센터 건립 관련해서 향후 용도와 사용계획, 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는 13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교육연수원 등 직속기관을 대상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이정린 위원(남원1)은 “1년이 넘게 교육청에 원가심사 담당 부서를 설치하여 예산 절감과 효율적인 예산 관리를 주문했으나 교육청이 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꼬집으며 “앞으로 세수가 줄어 예산 확보가 어려워질 것으로 예측된다”며 그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장연국 위원(비례대표)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대출몰이 늘고 있고, 특히 학생들이 사용하는 기숙사는 빈대출목 가능성이 크다”며 “이에 대한 대책이 없다고 지적하며 도교육청 차원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석면 제로화를 위해 50㎡ 이하 면적의 석면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와 철거”를 강조했다. 또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려면 강사료를 현실화 하여 양질의 강사가 많이 지원 할 수있게 해야하고,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요구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한정수 위원(익산4)은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대중교통비 지원 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13일 전라북도체육회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이병도위원장(전주1)은 체육회 정관에는 총회에서 회계감사를 선임하게 되어 있는데 위임 근거가 없는데도 정관까지 무시하면서 2023년 정기총회에서 회장에게 회계감사 선임 권한을 위임한 점을 질타하며, 체육회의 회계를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감사할 수 있는 인물을 선임하기 위해 총회에서 선출하도록 한 것을 유념하기를 당부했다. 윤수봉의원(완주1)은 17개 시도 체육회의 2023년 본예산을 비교해 본 결과 전북체육회의 예산이 결코 적지 않음을 언급하며, 집행부와 소통을 늘리고,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예산 활용의 개선을 요청했다. 이수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체육회의 위원회 참석수당 지급명세서에 수당 지급내역은 있는데 2023년 이전까지 참석자 자필서명이 빠져 있는 점을 지적하며, 향후 지급명세서에는 참석자 자필서명을 반드시 받으라고 요구했다. 또한 체육회의 수의계약에 대해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 이병철)는 13일 제405회 정례회 상임위 회의를 갖고 환경녹지국, 전북여성가족재단을 대상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추진을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병철 위원장(전주7)은 전라북도 녹색제품 구매실적 확인결과 건설자재 부분 녹색제품 구매율이 4.4%로 저조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우선구매업체중 레미콘 분야 저탄소인증제품을 찾아본 결과 전북업체는 단 한 곳도 없다고 지적하며 녹색인증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지 않은 사유 및 녹색제품 구매실적을 끌어올리기 위한 도 차원의 대책마련을 당부했다. 도내 사용종료된 매립장을 활용한 생태공원 조성 및 활성화 방안 관련하여 사용종료된 매립장이 차고지로 사실상 방치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던 쓰레기 매립장을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해당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묻고 구체적인 활용방을 찾기위한 행정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임승식 부위원장(정읍1)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배출시설 점검시 사전에 행정기관에서 점검하는 사항과 주요 위반사례 등을 안내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제2회 김제시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연2회 개최하는 김제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따라 상수도 관리에 관해 심의·자문을 하는 기구로 수질전문가, 소비자단체, 시의원, 학교교사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수돗물평가위원회는 2023년도 수질검사결과 공표와 2024년도 수질검사 계획수립에 대한 심의, 김제시 상수도 정책 및 운영에 대한 자문을 위해 개최했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2023년 자체 수질검사를 시행한 수도꼭지 지점 19개소와 급수과정별 모니터링시설 7개소에 대하여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를 심의·공표했고, 2024년도 수질검사 지점선정, 수질검사 항목 및 검사주기 등의 심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수돗물 검사결과와 수돗물 수질검사 지점선정에 대한 자문 등 김제시 상수도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제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인 이찬준 부시장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소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1월 13일 제405회 정례회 기간 미래산업국, 에코융합섬유연구원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미래산업국 소관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막대한 예산 투입된 인력양성사업, 올해 정규직 취업자 단 3명’ 이공분야 대학 중점연구소 지원사업은 올해 8천5백만원이 투입됐는데 이 사업 중 정규직 취업자는 2021년 3명, 2022년 5명, 2023년은 3명에 불과하고 비정규직을 포함해도 교육인원 대비 최근 3년간 취업자 수가 20명으로 매우 저조한 성적임을 지적했다. 또한 지역 산·학·연 연계 첨단소재 특화사업은 예산이 2억원인데 목표인원은 10명에 불과하다며 예산에 비해 목표인원을 낮게 잡은 것을 지적하고 인력양성사업은 매년 8~9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되는데 목표인원은 24명이고 실적도 20~30명대 수준인데 한 사람당 예산이 과다하게 소요되는 것이 아닌지 지적했다. 이는 올해 8년차 사업이고 내년에 종료를 앞두고 있는데 전라북도의 이공분야 인력양성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10일, 제405회 정례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감사관 등 소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이재 위원장(전주4)은 저출산 고령사회 기본계획에 따른 최근 5년간예산규모가 약 10조 4천억에 달하나 이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그간 어떤 성과가 있었는지 의문을 제기하며, 저출산 문제는 범정부 차원에서 쉽사리 해결하지 못하는 심각한 사회문제이므로 늘 해오던 방식을 고수하기보다는, 효과가 없는 방식은 과감히 포기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태창 부위원장(군산1)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과 관련하여 전략의 부재와 중앙정부 설득 노력 부족으로 도에서 시도한 예타 대상사업이 모두 탈락했다며, 이는 도지사 및 대통령의 공약이기도 하므로 중심을 잡고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공공기관 유치추진단을 발족해서 2차례 회의도 하고 지난 6월에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 유치대상 선정 및 전략마련을 위한 용역도 완료했는데, 도의 입장 뿐만 아니라 이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명지)는 9일 정책국과 대변인실에 이어 10일 교육국과 행정국을 대상으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했다. 김슬지 위원(비례대표)은 “스마트기기 사용 중 파손시 자기 부담금이 발생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사전 동의 여부를 묻지 않았다”며“사업진행 중에 이런 사실을 알려 학교와 학부모에게 혼란이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전국 17개 시도중 전북의 특성화고 취업률이 저조하다”며“예산 투입 대비 취업률 감소 추세를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진형석 위원(전주2)은 “스마트기기 파손에 따른 자기 부담금 문제는 많은 고민과 신중한 판단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정린 위원(남원1)은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은 천억이 넘는 예산이 소요 되는데 자체적인 원가심사를 하지 않고 조달청에서 제시한 원가심사 의견만 가지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예산 절감 차원에서라도 원가심사에 신경 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정희 부위원장(군산2)은 “사학들은 법정부담금에 대해 ‘내지 않아도 되는 돈’으로 인식하고 있다”며“도덕적 해이에 대한 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위원장 이병도)는 10일 도민안전실 업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문승우의원(군산4)은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법률에 명시된 것처럼 매월 4일에 실시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실시한 8차례 행사 중 4일에는 단 1차례 밖에 없었다는 점과 2023년 안전점검의 날 추진계획이 전년도 내용과 바뀐 게 거의 없다는 점을 지적하며, 내년 추진계획부터는 형식적인 내용을 반복하지 말고, 법률에 명시한 매월 4일을 지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해달라고 요청했다. 윤영숙의원(익산3)은 재난담당 공무원이 일반 공무원보다 1.4배 많은 초과근무를 하는 실태를 언급하며, 도민안전실의 업무는 도민의 재산과 생명에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우수 인력 확보와 장기적인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윤수봉의원(완주1)은 2023년 6월 말 기준 전라북도 건축물의 내진율이 13.6%에 불과하다는 점을 질타하며, 실효적인 건축물 내진성능 확보 정책 추진과 집중적인 투자 및 지원, 지진방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나인권)는 10일 제405회 정례회 기간 기업유치지원실, 농업기술원에 대한 2023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미진한 업무에 대해 시정 및 개선을 요구했다. 기업유치지원실 소관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인권 위원장(김제1)은 전통시장 청년몰 전주지역 운영은 남부시장 66%, 서부시장 상점가 65%로 운영률이 저조하며, 2015년에 조성한 신중앙시장은 미운영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부시장 상점가는 폐업이 9곳이나 되는데 일회성인 행사나 지원보다는 청년몰에서 창업을 시작한 청년 상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 구축과 맞춤형 컨설팅 등 청년몰을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을 당부했다. 최형열 의원(전주5)은 1기업-1공무원 전담제는 500개 기업 대상을 전라북도 임의로 선정했고, 도의회의 지적을 받고 지난 6월부터 도내 참여희망기업 25개사를 신청 받아 추진하고 있다. 1기업-1공무원 대상기업에 포함된 성장사다리 기업은 지원사업을 통해 컨설팅과 유관기관 네트워크 등 지원을 받고 있는데, “도내 어려운 환경과 지원사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