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음주폐해 예방의 달을 알리고 올바른 음주문화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생명사랑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 장생이(장흥군 생명지킴이)지구대와 함께한 이번 캠페인은 장흥읍 번화가 일대에서 군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장생이지구대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대로 지난 2월부터 자살예방 캠페인, 농약안전보관함 모니터링, 장흥읍 마음돌봄마을사업 등의 생명사랑 활동을 돕고 있다. 센터는 캠페인에서 자살예방 포스터 부착 및 24시간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 홍보물 배부를 통해 정서적 우울감, 스트레스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일산화탄소 자살예방사업 협약기관인 생명사랑실천가게(와이마트 장흥점) 이용객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우울증 및 알코올 사용장애 선별검사를 실시했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마음이 힘든 군민들이 센터에 문을 두드리고, 도움을 받아 마음건강이 회복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지역자원과의 협력, 캠페인 활동으로 군민의 마음건강을 살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우호 교류 방문단을 구성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상호결연 도시인 중국 안휘성 지주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구례군과 지주시의 상호결연 20주년을 맞아 지주시의 초청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구례군에서는 김순호 군수를 비롯해 유시문 군의회 의장 등 16명의 대표단이 지주시를 방문했다. 지주시 평천호 일원에서 개최된 2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두 도시의 지난 20년간의 교류 성과를 영상으로 돌아보고, 계속해서 상호 우호를 이어가자는 의미에서 기념품을 교환하고 우정 나무를 심는 시간을 가졌다. 지주시 주호동 시장은 기념식에서 지주시와 구례군이 20주년을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한중 우호의 항로를 따라 산업 협력을 강조하고 과학기술 혁신, 현대농업, 문화관광 등의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심화하여 상호이익과 상생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에 김순호 군수는 양 도시가 더욱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각 분야의 교류협력을 강화하여 더 높은 수준의 상호이익과 공동발전을 이루도록 노력하자고 화답했다. 이에 두 도시는 청소년 교류 등 그동안 코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낡고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정비하고 있다. 구례군은 도로명주소의 원활한 사용과 도시미관의 개선을 위해 구례군은 2,371개의 건물번호판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2011년부터 건물번호판을 일괄 설치했으나, 장기간 햇빛 노출로 인해 탈색과 훼손이 많아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번호판이 많이 발견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군은 올해 초 일제 조사를 통해 훼손 정도가 심한 2,371개의 번호판을 우선 정비했다. 나머지 지역도 연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는 이제 정착 단계에 들어간 상태이지만,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주민 눈높이에 맞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고향의 보금자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다른 지역에서 공부하는 대학생에게 월 5만 원의 주거비를 지원한다. 구례군은 2023년 12월 15일까지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우편·이메일을 통해 하반기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기간 중 접수된 신청 서류를 검토하여 하반기 6개월분을 12월 말에 개인별로 지급할 계획이다. 2023년 상반기에는 276명에게 75,900,000원을 지급했다. 지원 대상은 구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대학교 이상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다. 주민등록상 주소를 구례군에 유지할 경우 최대 4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김순호 군수는“고향의 보금자리 사업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 공부하는 우리 학생들의 주거 부담이 완화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구례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들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오는 11월 16 목요일 저녁 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창작 작품‘칸타타 강감찬’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창작공연‘칸타타 강감찬’은 강감찬 장군에 대한 구례지역의 설화를 바탕으로 한다. 이번 공연은 성악과 악기가 합쳐진 칸타타 형식의 공연으로, 극 초반부에서는 강감찬 삶의 이야기를, 후반부에서는 귀주대첩 이야기를 들려주며 구례 전통 설화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공연을 맡은 ‘앙상블 힐러스’는 2013년 창단된 단체로 2021년 전문예술단체로 선정됐다. 주로 지역자원을 소재로 하여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창작 예술 공연을 펼치고 있다. ‘앙상블 힐러스’는 2023년 공연장 상주단체육성지원 사업으로 지난 8월과 9월에는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음악 동화 ‘피터와 늑대’와 상주단체 교류 공연인 ‘도깨비와 내기 한 판 할래?’를 공연했다. 김순호 군수는 “예술단체의 협력을 통하여 구례군민이 폭넓은 문화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과 고창‧영광군이 지역민에게 제공했던 유료 문화‧체육‧관광시설 감면 혜택을 서로 공유하기로 약조했다. 군은 13일 고창군 상하농원 파머스빌리지 세미나실에서 고창‧영광군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김한종 장성군수, 심덕섭 고창군수, 강종만 영광군수와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협약식에 함께했다. 이에 따라 장성군과 고창‧영광군은 3개 군 거주민이 지역 내 협력 가능한 유료 시설 이용 시 동등한 감면을 제공한다. 먼저, 장성군은 △장성호 수변길 입장료 △홍길동체육관 △워라밸돔경기장 △실내수영장 △체력단련실을 고창‧영광군민에게 이용료 면제 또는 할인해 준다. 고창군은 △고창읍성 △고인돌 박물관 △동호 국민여가 캠핑장 △보다더캠핑장 △선운산 국민여가 캠핑장 △운곡 습지 유스호스텔 △생활야구장 △실내야구연습장 등을 지역민과 동등하게 감면한다. 영광군에선 △불갑산 상사화축제 △영광 칠산타워 △영광 테마식물원 △영광 예술의전당 △대마 전기자동차 산업단지 체육시설 등이 감면 대상이다. 협약 내용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10일 그린환경센터에서 장흥소방서와 합동으로 폐기물 소각시설 화재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소방 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소각장에서 화재 위험성이 가장 높은 쓰레기 반입장에 화재가 발생함을 가정해 진행됐다. 자위소방대 초동진화, 화재대피, 주요문서 반출, 응급환자 구조 등 실제 화재 상황을 고려해 훈련을 실시했다. 화재 신고를 접수한 장흥소방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과 화재 현장으로의 정확한 유도체계를 점검하는 등 그린환경센터와 소방서 간의 신속한 협조체계도 점검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인화성 물질로 인한 재난상황 발생 시 인명피해와 재산보호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훈련을 실시했다”며, “다양한 훈련과 상황 숙지를 통해 재난상황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소방서 관계자는 “평소 그린환경센터 직원 모두가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등 화재대응 훈련이 잘 되어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훈련을 통해 화재상황을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여수소방서는 지난 11일 여수엑스포장 디지털갤러리에서 열린 전라남도여수교육지원청 주최의 행복한 꿈 키움 한마당 행사장에서‘119 소방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여수소방서에서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하여 행사장을 찾는 학부모 및 학생들에게 즐겁고 밝은 분위기에서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해 몸으로 익히고 안전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부스를 마련했다. 체험장은 ▲교육용 연기소화기 이용 화재진압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 ▲소방캐릭터‘웅이’와 함께하는 기념촬영 ▲소방활동 사진전 ▲화재예방 홍보물 배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여수소방서 관계자는“맞춤형 체험식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의 안전의식이 향상 될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여수소방서에서는 다양하고 폭 넓은 기회로 시민들 곁으로 더욱더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영광군과 장성군 그리고 전라북도 고창군은 지난 13일 연접 자치단체 상호상생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열린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전라남도 영광군 강종만 군수, 장성군 김한종 군수, 전라북도 고창군 심덕섭 군수와 3개 군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접 자치단체 상생발전 논의는 공동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음에도 도를 경계로 나뉘어진 3개 군 자치단체가 가진 장점과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 간 편익시설 공유를 통해 고령화로 인한 농촌인구 감소 등 지방 소멸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오늘 상생발전 업무협약식은 경쟁이 아닌 협력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우수사례가 될 것이며, 상생발전의 마중물이 될 것이다”면서 “각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체육시설, 관광지 등 군민 편익 시설에 대한 감면·혜택사항 공유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연계협력을 이루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연접 자치단체 업무협약을 통해 영광·장성·고창 3개 군 군민은 영광군 ‘칠산타워’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0일,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회원 일동이 영광군 모범 청소년 장학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1978년부터 40여 년간 꾸준한 활동을 해오고 있는 법무부 산하 범죄예방국 자원봉사단체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는 강원영 회장을 중심으로 현재 3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는 관내에서 비행청소년 선도, 학교 폭력 대책 교육 등을 통해 방황하는 청소년들이 빠르게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와 선도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원영 회장은 “자발적 움직임으로 참여하게 된 이번 기부가 우리 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우리 군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기꺼이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광지구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청소년들이 꿈꾸는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