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범서고(1학년 최주호, 한우리), 옥동중(2학년 이준서, 1학년 이채은), 월봉초(6학년 최윤서, 양승연) 팀이 오는 9월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리는‘청소년과학페어’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다. ‘청소년과학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과학 경연대회로 전국 청소년들이 모여 과학을 탐구하고, 교류·소통하며 즐기는 자리다. 울산과학관은 이달‘울산청소년과학페어’를 열어 학교 급별 울산 대표 3팀을 선발했다. 대회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창의적으로 모색해 상대와 논리적으로 대안을 도출하는‘과학토론대회’와 2인 1팀으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결과물을 제작하는 ‘융합과학’ 부문이 진행됐다. 예선에는 초등부 145개 팀, 중학부 100개 팀, 고교부 17개 팀 등 총 262개 팀이 참가해 9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진출한 95개 팀 중 범서고 1학년 최주호, 한우리 학생과 옥동중 2학년 이준서, 1학년 이채은 학생, 월봉초 6학년 최윤서, 양승연 학생이 대상을 받으며 울산 대표로 선발됐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강북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 결식 · 안전 확인 프로그램인 ‘너의 방학은 어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구성의 간편식을 제공해 학생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면담을 거쳐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사례관리 초등학생 대상자 중 한부모가정, 맞벌이 가정, 조손 가정 등 방학 중 결식 가능성이 높은 학생 42명을 선정했다. 오는 14일까지 교육복지사가 학생 가정을 직접 방문해 근황을 살피고 컵밥, 스파게티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장조림 등 간편식과 제철 과일로 구성된 7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방학 동안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이번 지원처럼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에서도 교육복지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31일 이틀간 동구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 나눔 협의회’를 열고 연구학교 운영 상황을 공유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부 ·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전국 교육과정 연구학교 담당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별로 추진 과제와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방안 연구, 초등학교 진로연계 교육과정 연구, 디지털 자유학기제 운영 방안 연구, 경제 · 금융 · 소비자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였다. 발표에 이어 이들은 내실 있는 연구학교 운영 방안도 모색했다.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17개 시도의 학교 34개 교(초 27교, 중 7교)를 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연구학교는 2024년 초 1 · 2학년, 2025년 중 1학년, 고 1학년이 차례대로 적용받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먼저 적용해 일반화 자료를 현장에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동구 현대예술관과 함께 오는 9월 22일까지 울산 지역 초 · 중 · 고 45교 학생 3,000여 명에게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5월 21일부터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은 세계 예술의 흐름(트렌드)을 이끄는 ‘프랑스 파리’를 기록한 대형 사진전이다. 현재 작가 39명의 작품 13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학생들은 사진 작품을 무료로 관람하면서 입장할 때 제공받은 프랑스 여권 스탬프 북에 파리 대표 명소 도장(스탬프)을 찍으며 파리지앵이 된 듯한 기분과 전시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두 기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미술관을 찾아 개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2학기에는 학급별 단체 관람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9년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현대예술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해마다 울산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시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립미술관 전시 관람, 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 관람을 지원하기도 했다. 오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공공기관 소유의 시설과 물품 등을 구민에게 개방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공자원 개방․공유플랫폼 ‘공유누리’서비스 활성화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공공자원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언제 어디서나 공유누리 사이트와모바일 앱에서 원하는 시설 및 물품을 검색해 확인 및 예약할 수 있다. 남구는 ‘2024년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해 관내에서 공유 가능한 주차장 및 전기충전소, 회의실, 체육시설, 문화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과 교육, 강좌, 물품 등 총 230여 개의 공공자원을 공유누리 포털에 등록하여 이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용실적이 저조한 목록은 포털에서 제외하는 등 지속적으로 자원 정비 및 신규자원 발굴을 통해 공유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는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개방하고,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구민들이 공유누리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제7회 울산광역시 남구 구민대상’선정을 위해 8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제7회째를 맞은 남구 구민대상은 남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기여하는 등 타에 귀감이 되는 모범 구민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다. 시상부문은 ▶ 효행․봉사․교육․환경 ▶산업․경제․문화․체육 2개 부문에서 각 1명씩 선발하며, 후보자는 공고일 8월 1일 기준 3년 이상 계속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구민으로, 각급 기관과 사회단체장, 주민 30명 이상의 연서, 동장 등 추천권자로부터 추천을 받아야 한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할 경우에는 추천서, 이력서, 공적조서, 그 밖에 심사에 필요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남구청 주민자치과(☎226-5472)에 방문 또는 우편(44701, 울산 남구 돋질로 233, 남구청 주민자치과)으로 기한 내 접수하면 된다. 추천된 후보자는 공적사실 조사와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수상대상자는 별도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의 문화예술시설인 슬도아트는 오는 8월 3일부터 기획 초대 전시로 ‘권오신 展 : a two-volume diary’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는 슬도아트에서 마련되는 다섯 번째 전시로, 8월 3일부터 9월 29일까지 슬도아트 전관에서 권오신 작가의 작품 10여점을 전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17:30 입장마감),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권오신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및 동 대학원에서 회화, 판화 전공 졸업 후 일본의 타마미술대학 미술 연구과 회화전공 석사, 미술 전공 박사과정을 밟았다. 2015년 첫 개인전 이후 다수의 개인전들을 개최했고 2024년에는 OCI 미술관에서 ‘Knock! knock!’ 展과 빠르크 에디션의 ‘SWEET HOME SWEET HOME’ 展에 참가하는 등 국내 외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이다. 이번 슬도아트 기획초대전 'a two-volume diary' 에서는 권오신 작가와 관람객의 기억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내용의 전시가 열린다. 권오신 작가의 기억들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삼산119안전센터 남성의용소방대는 지난 7월 한 달간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및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삼산119안전센터는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화재 취약계층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1개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1개를 보급했다. 지원 대상은 남구 삼산동 및 신정동 일대 화재 취약계층 50여 세대다. 이와함께 소화기 관리 및 사용법과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 시 대피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삼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주택화재 초기에 빠른 대피와 대응을 가능하게 한다”라며 “모든 화재취약 가구와 일반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이 보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박물관은 8월 10일, 9월 14일 오전 10시, 오후 2시(총 4회)에 걸쳐 울산박물관 2층 체험실에서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선사시대 보물 상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는 매월 두번째 토요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궁금해 하는 우리 고장 울산의 역사 및 전통문화와 관련한 주제를 체험을 통해 알아보는 교육이다. 교육 주제는 두 달마다 변경된다. 이번 교육은 문자 기록이 있기 이전인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선사시대 유물의 가치를 알아보고, 가족이 함께 힘을 모아 보물 상자를 꾸며서, 보물의 가치를 표현해 보는 체험으로 마련된다. 교육 신청은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회당 25명씩 선착순 접수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선사시대를 배경으로 유물의 관찰과 상상력을 더해 선사시대 보물의 가치를 알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 ‘가축 질병진단능력 정도관리 평가’에서 전 항목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가축 질병진단능력 정도관리 평가’는 가축질병 검사기관의 질병진단 능력 향상 및 검사법 표준화를 통한 신속·정확한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올해의 경우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7일까지 시·도 병성감정기관과 민간진단기관 등 총 70개소가 참가한 가운데 실시됐다. 평가 대상은 브루셀라병(2종),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 돼지유행성설사, 뉴캣슬병(항원, 항체), 가금티푸스와 병리조직검사를 포함해 총 8개 항목이다. 평가 결과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아 전국 최고 수준의 진단 능력을 입증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가축질병 진단기관으로서 매년 정도관리 평가에 참여하는 등 질병진단능력 및 검사 신뢰도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신속·정확한 질병진단 결과를 제공해 가축 질병 발생으로 인한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