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유니스트와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3박 4일간 울산시 소재 고등학생 1 부터 2학년 50명이 참석하는 `유니스트 스템 캠프(UNIST STEM CAM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통한 비판적 사고와 과학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유니스트만의 차별화된 과학영재 육성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4차산업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참가자는 사전 접수를 받아 모집한 후 온라인 이론교육 및 온·오프라인 지도(멘토링) 활동 등을 수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종 50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는 유니스트 재학생 지도자(멘토) 18명과 프로젝트 주제를 선택하여 기초 이론교육 및 집중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주제는 자작자동차, 로봇, 드론, 빅데이터, 인공지능(AI), 알시(RC)카, 신재생 에너지 등 총 7개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시는 캠프 활동을 바탕으로 과제별 최종 공모전(Final Challenge)을 통해 우수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실시간 방송(LIVE) 채널을 활용하여 프로젝트 결과물 시연과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20년 이상 울산지역에서 기업 활동을 해오며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범장수기업을 8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기업상을 제시하고 존경받는 기업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울산에서 20년 이상 운영 ▲본사 및 주사업장(공장)이 울산에 소재 ▲상시 고용 10인 이상(최근 3년 평균)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이다. 업력, 건실성, 지역경제 기여도 등에 대한 서류심사 및 현지 실사 후, 인증심의위원회의 최종평가(대면)를 거쳐 오는 10월 중 5개사 내외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모범장수기업 인증서 및 현판 교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우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간) ▲해외 판로개척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부터는 인증 활성화를 위해 기존 모범장수기업의 선정 기준을 30년에서 20년으로 완화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8월 16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첨부해 방문(울산시 남구 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멸종위기야생생물 Ⅰ급 ‘청다리도요사촌’이 울주군 서생 해안가에서 관찰됐다. 울산시는 지난 7월 26일 오전 7시경 문수중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승현 학생으로부터 울주군 서생 해안가에서 ‘청다리도요사촌’ 1개체를 관찰했다는 제보를 받고 주말 현장 확인을 통해 도래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청다리도요사촌’은 이승현 군이 촬영하기 전까지는 울산해안으로 왔다는 기록이 없고 “누가 봤다더라”라는 소문만 있던 종이다. 이군은 울산 새 관찰모임 짹짹휴게소(대표 홍승민)에서 활동 중으로 학기 중에도 탐조 활동 후에 등교할 정도로 열정적인 조류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촬영 당일에도 새벽 버스를 타고 서생해안을 탐조하던 중이었다. 울산시는 이군의 제보에 따라 26일과 27일 양일간 시민생물학자인 윤기득 사진작가와 조현표 새 통신원 등과 함께 주말 현장 확인에 나섰다. 현장 확인 결과 갯바위에서 노랑발도요, 좀도요, 꼬까도요, 뒷부리도요 등과 함께 먹이 활동하는 청다리도요사촌 1개체를 확인하고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했다. 청다리도요사촌은 전 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안전한 어린이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지능형 어린이보호구역(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울산시는 7월 3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시, 북구청, 울산경찰청, 사업수행사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 어린이보호구역(스마트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구축 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년 지능형 마을(스마트 빌리지) 보급 및 확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오는 12월까지 총 12억 5000만 원(국비 10억 원, 시비 2억 5,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주요 내용은 북구지역 어린이보호구역에 △횡단보도 보행안전시설 확충 △지능형(스마트) 교통안전시설 도입 △지능형 이동수단 온라인체제기반(스마트 모빌리티 플랫폼) 고도화 등이다. ▲ 횡단보도 보행안전시설 확충 어린이 보호구역 내 횡단보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행신호 자동연장, 녹색신호와 적색신호 잔여시간 표시기,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설치한다. 보행시간 자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7월 30일 환경부에서 발표한 ‘기후대응댐 후보지’ 전국 14곳 중 회야댐이 최종 포함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환경부가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 홍수와 가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 전략사업의 미래 용수 수요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중이다. 이날 회야댐이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선정됨에 따라 회야댐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앞서, 울산시는 회야댐이 유역 면적 대비 용량 부족으로 연평균 5~6회(최대 10회) 월류가 발생하고 있어 폭우, 태풍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대비를 위해 댐 안정성 보강 및 홍수 통제를 위한 수문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환경부에 적극 설명해 왔다. 또한, 홍수예방 및 댐 안정성 확보, 사연댐 수위조절 및 신규 산업단지 조성 등에 따른 생활·공업용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회야댐 수문설치를 통한 리모델링 사업’을 작년 5월 환경부에 신청했다. 환경부는 8월부터 지역 설명회,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한 점과 우려사항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소통해 나가는 한편, 관계기관과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해 9월 개정해 추진한 '울산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가 30일 대법원으로부터 무효 판결을 받음에 따라 다각적으로 해결책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 조례 시행을 통해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 이용을 의무화했다. 특히 최근까지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를 134개소로 확대하고 정당에서 적극적으로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를 이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 울산시는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 시책 정착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도를 고려할 경우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라는 판단이다. 이에 정당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정당현수막 청정지역 선포’, 전용게시대 확대 등의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정당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덕분에 단기간 내에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 시책이 정착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정당들과 함께 정당현수막 청정지역을 위해 협력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경주 블루원 워터파크에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울산남구지회(회장 김미경) 주관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가 참여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연합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여름방학을 맞아 방과후 돌봄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 12개소 이용 아동 221명과 직원 및 봉사자 60명 등이 참여해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학교생활과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 해소와 센터 이용 아동 간 유대감 형성 등 사회성과 협동심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아동들은 “이번 여름이 너무 더웠는데 물놀이를 해서 좋았고, 다른 센터의 친구들을 만나 함께 놀면서 더욱 즐거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18세 미만의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교육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울산 남구는 현재 12개의 시설이 있으며 250여 명의 아동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물놀이 활동이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서동욱 남구청장과 시․구의원, 삼산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산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열고 센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기존의 삼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994년에 지어진 건물로, 시설이 노후되고 주차구역이 협소해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남구는 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삼산 배수장 내 지상 5층, 연면적 1,994.62제곱미터 규모로 신청사를 건립했다. 신청사는 민원실뿐만 아니라 다목적강당, 프로그램실, 헬스장, 주민 휴게실 등 주민들의 삶과 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공간을 갖췄으며, 주차구역 20면을 조성했으며, 인접 대지에 21면을 추가 조성해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결하는 등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삼산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삼산동 행정복지센터가 드디어 공사를 완료하고 개청식을 갖게 돼 참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이 행복한 삼산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에서 운영하는 ‘스타트업 창의차고’가 청년창업의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삼호동 공영주차장(정광로 8)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년창업 공간으로 청년창업가들이 입주해 운영 중이다. 이들 기업들은 각자의 특화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울산 남구와 동반성장하고 있으며, 이후 지역사회로 진출해 울산 남구의 경제적 다양성과 혁신적 비즈니스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 울산 남구, 청년창업가들의 꿈에 투자 스타트업 창의차고는 입주공간 5개실(37㎡~70㎡)과 공유공간 1개실(25㎡)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 창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해 청년(19~39세이하)이 예비창업을 하거나 사업자등록 7년 미만의 기업으로 직접 개발하거나 디자인한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면 입주 지원이 가능하다. 입주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3년까지 입주가 가능하며, 창업 아이템을 장기 사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경영․영업 컨설팅과 멘토링, 특허출원 및 브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은 7월 30일 오전 10시 동구청을 방문해 동구지역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달라며 1천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NH농협은행 동울산지점 김원배 지점장, 이승연 NH농협은행 동구청 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총 380포(10kg)로, 화정종합사회복지관과 동구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와 동구지역 저소득층 170 세대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