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30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혁신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 실무협의회는 교육청 담당자, 청소년 시설 관계자,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2024년 상반기 혁신교육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추진 예정인 하반기 혁신교육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의 학생들이 혁신교육 사업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더욱 성장하여 창의적인 미래인재가 되길 기대한다. 앞으로 우리 구는 더욱 적극적인 교육 사업을 진행하여 동구 지역의 교육 발전에 힘쓸 것이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30일 오후 4시 구청장실에서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을 지원받은 동구지역 청소년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울산광역시 동구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 축하금 지급 조례’를 발의했던 윤혜빈 동구의원을 비롯해 축하금을 받은 청소년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동구는 청소년들의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을 축하하고,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지난 6월부터 울산 동구에 1년 이상 계속해서 주소를 둔 청소년 중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청소년들에게 10만원의 복지몰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동구는 6월 1일부터 현재까지 총 529명에게 축하금을 지급했다. 생애 첫 주민등록증 발급지원 대상자인 2007년생 동구지역 청소년은 총 1,762명으로, 이중 30%에게 축하금이 지급됐다. 이날 간담회는 이번 제도 시행에 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구청과 지역 청소년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김종훈 동구청장과 “우리 지역 청소년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과 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30일 여름철 태풍 집중 발생시기에 대비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경비함정 및 관내 어선 주요 피항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SK에너지 및 SK엔텀을 방문하여 태풍 북상시 경비함정들이 피항지로 사용되는 SK-1, 2부두 피항지 현황을 살펴보고, 폭염에 고생하는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태풍내습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관리 및 해양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하고 당부했다. 또한, 취약 항포구 위험개소 및 안전저해 요소를 확인하고, 해양사고를 사전에예방하는 차원에서 진행되었으며, 부두 주변의 계류 시설물의 이상 유무 및 주변 위험 요소 등 사고 취약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철준 서장은 “태풍 내습으로 인한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대비와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숏폼(Short form) 제작 교육 ‘외솔의 혼과 얼을 기록하다’ 6기 과정을 운영한다. ‘외솔의 혼과 얼을 기록하다’는 국가보훈부 현충시설 기념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8월부터 10월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살펴보고, 한글 및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숏폼’ 영상을 직접 기획·촬영·제작해 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숏폼’은 60초 이내의 짧은 시간 안에 다양한 정보와 재미를 전달하는 세로 형태의 영상을 의미한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초등학생 고학년과 중학생 등 20명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외솔기념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한글의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기고 애국심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한글사랑 문화 확산을 도모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중등 학생 영어신문기자단의 국제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중등 학생 영어신문기자단 38명을 대상으로 30일 부산 사상 국제화센터와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글로벌 역량 강화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자 역량을 높이고, 영어 원어민 강사와의 수업으로 자연스러운 영어 사용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학생들은 국제화센터에서 영어로 진행되는 과학, 요리, 환경 수업에 참여했다. ‘에너지 절약, 더 나은 삶을 위해(Save energy, for better life)’를 주제로 과학 시간에는 태양열로 움직이는 회전목마(Merry-Go-Round)를 제작했고, 요리 시간에는 어스 쿠키(Earth Cookie)를 만들었다. 환경 수업 시간에는 무한동력 헬리콥터를 조립하며 유한 에너지를 대체할 수 있는 무한 에너지의 가능성과 중요성을 학습했다.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는 방송과 라디오 뉴스 제작 과정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원고 작성부터 뉴스 진행, 촬영까지 직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기후위기교육센터는 지역기업․생태기관과 함께 생태 학습이 가능한 정원을 조성했다. 센터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30일 ‘꿀벌살리기 밀원식물 생태 정원’을 조성하고 밀원식물 33종을 심었다. 밀원식물은 꿀벌이 자라나는 데 필요한 꽃꿀과 꽃가루를 제공하는 식물을 일컫는다. 이번 사업은 (주)효성이 후원하고 기청산 식물원(경북 포항시), 국립 생태원(충남 서천군)이 기술자문을 했다. 이날 센터는 생태 정원에 층꽃나무‧줄댕강나무 등 고유종 2종을 포함한 수목 8종과 꼬리조팝‧반디치지 등 고유종 6종, 갯기름나물‧섬패랭이 등 멸종위기 2종을 심었다. 앞으로 센터는 밀원식물 생태 정원을 활용해 생물다양성 수업 등 생태학습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생태교육 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과일․채소류의 수분 매개체 역할을 하는 꿀벌과 밀원식물의 관련성도 시민과 학생들에게 널리 알릴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8일 소공연장에서 예술융합교육 과제(프로젝트) ‘메이드 인 더 스트릿(Made in the Street)’ 결과 발표회를 열었다. ‘메이드 인 더 스트릿’은 스트릿 댄스를 기반으로 공연(퍼포먼스) 창작과 제작, 연출·기획 진행을 통한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올해 4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브레이킹’과 ‘팝핀’이라는 두 가지 종류(장르)의 안무를 창작하고 공연을 기획하는 과정을 경험했다. 다양한 공연 예술 과정을 경험한 과정을 지난 28일 울산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전문예술단체 ‘포시크루’와 선보였다. 발표회에는 울산의 스트릿 댄스팀인 ‘본때크루’,‘아우라’도 출연했다. 김현미 관장은“예술융합교육 프로젝트가 청소년들이 예술적 감성을 채우고 유연한 사고를 지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대학과 함께 지역산업 맞춤 인재 양성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울산과학대학교와 협력해 직업계고 2학년 45명을 대상으로 이달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석유화학공정운전제어, 이차전지 분야 지역산업 맞춤 기술교육을 한다. 이번 교육은 울산 지역 미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과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산업현장 적응력을 갖춘 청년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기업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울산시가 기술교육 경비를 모두 지원했다. 석유화학공정운전제어 교육은 화학 분야 인력 구조 이해를 바탕으로 석유화학 공정변수‧화학 설비 개요, 전기제어, 화학공정운전시뮬레이터(OTS) 운전, 파일럿 플랜트(pilot plant) 실습, 화학공정안전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차전지 기초 교육은 이차전지와 소재 이론을 바탕으로 이차전지 제조와 조립공정, 성능평가 등 기초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그동안 울산교육청은 지역 주력산업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역대학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 한국폴리텍대학(울산)에서는 석유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다음 달 18일까지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조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울산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교육청 누리집 시민참여예산-설문조사’ 또는 정보 무늬(QR코드)로 참여하면 된다. 조사 항목은 13개 분야 15개다. 예산을 편성할 때 가장 우선 지원돼야 할 분야, 분야별‧사업별 우선 투자 대상, 신규사업 등에 대한 기타 자유 의견 등이 포함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울산 교육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니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설문조사 기간 외에도 시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상시 제출할 수 있도록 교육청 누리집에 ‘시민참여예산제안방’과 사회관계망 서비스(카카오톡) 채널 1대1 대화방을 운영하고 있다. 설문조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 '알려드립니다’를 참고하거나 정책관 예산관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최근 들어 연일 30도가 넘는 폭염 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7월 30일부터 동구지역 주요 도로에 대해 도로 살수를 시행한다. 살수 구간은 방어진순환도로, 봉수로, 해수욕장길 등 약 30㎞ 구간의 주요 도로이며,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살수차 2대를 투입하여 하루 8시간 집중적으로 도로 살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도로 살수 작업은 도로 표면의 온도를 낮추고 열기를 감소시켜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폭염으로 인한 노면 변형 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까지 볼 수 있어 주민들의 체감 무더위를 덜어주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도로 살수를 통해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한편, 도로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