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김숙현)은 지역주민에게 시원한 여름을 선물하고자 25일부터 오는 8월 10일까지 ‘여름휴가 두 배로 책팅 데이’를 운영한다. ‘여름휴가 두 배로 책팅 데이’ 기간 동안 기존 도서 대출 5권을 10권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도서관 종합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숙현 관장은“지역주민들이 이번 기회로 더 많은 책을 대출해 무더위를 잊고 즐거운 쉼이 있는 휴가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29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여름방학 초등돌봄교실 현장 점검을 한다. 우선 초등학교 92개교(강북 45개교, 강남 47개교) 돌봄교실은 서면 점검을 진행한다. 29개교(강북 14개교, 강남 15개교) 돌봄교실은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찾아가 돌봄운영 전반, 안전 취약 분야, 급‧간식 위생 관리, 참여 학생 안전귀가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여름방학에 울산 지역 초등학교 296개실에서 오후돌봄교실과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참여 학생은 4,816명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교실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 지역 초‧중등교사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초‧중등교사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국립밀양기상과학관과 밀양 얼음골에서 기후변화교육 현장체험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공교육의 역할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울산교육청은 국립밀양기관상과학관에서 기후변화 최신 동향과 시나리오, 데이터로 보는 기후변화, 세계 이상기상 현상과 관련한 특강을 진행했다. 기후변화관 전시 관람과 함께 기상청 기후정보포털 자료 검색법 교육도 했다. 특히 울산 기후변화 데이터를 활용해 기온상승, 폭염일수 증가, 열대야 일수 증가 등 과거와 현재 기후변화 추세를 분석하고 미래의 다양한 가능성을 예측하는 실습을 진행했다. 밀양 얼음골 결빙지로 장소를 옮겨 환경변화 때문에 점차 얼음이 녹는 시기가 빨라지고 있는 현장 체험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생들이 우리 지역의 환경문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방학 중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교 1학생을 대상으로 ‘방학 중 한글 익히기 프로그램’를 운영해 맞춤형 학습지원을 강화한다. ‘방학 중 한글 익히기 프로그램’은 학교 밖 연계 전문 지원을 뜻하는 ‘움터프로젝트’의 하나로 학생의 한글 해득 수준을 재진단하고 개별 맞춤형 초기 문해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움터’는 새싹이 땅속에서 움터 오르듯 배움의 기초부터 다져 꿈과 희망을 키운다는 의미의 울산기초학력지원센터의 또 다른 이름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51교 1학년 학생 124명이 참여한다. 이 학생들은 ‘한글 또박또박’ 검사 결과를 반영해 담임교사의 관찰‧추천을 받아 학부모의 동의를 얻어 참여하게 됐다. ‘한글 또박또박’ 은 학생의 한글 익힘 수준을 개별적으로 진단하고 맞춤형 보충 학습 자료를 제공하는 웹(web) 진단 도구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받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한글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그 예로 한글 미해득 학생이 여름방학 동안 한글을 깨칠 수 있도록 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본관 6층 대강당에서 직원 400명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내용 △ 중대재해 동향 및 적용 사례 △ 안전 문화 의식 강화 등으로 진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워들의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해 구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 남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남구 공예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는 공예거리 조성 기본 계획, 공예업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의결하기 위해 2023년 1월에 설치됐으며, 공예거리 지역주민 또는 공예 분야 등에 전문지식이 있거나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 공예거리에 입점할 공방을 선정하기 위한 심의를 가졌으며, 내․외부 심사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자의 사업 추진 역량, 사업 계획, 사업성 등 검토하고, 공예거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선정된 공예업체는 점포 임차료 최대 50만 원, 점포 시설개선비(환경개선, 간판)으로 최대 1,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영업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받게 된다. 이번 위원회에서 선정되면,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2차 심사를 거쳐 8월 중에 확정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다양한 공예 업종들이 삼호철새마을 공예거리에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삼호무거 지역 상권이 계속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센터장 김상도)는 29일 남구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백미 10kg 360포(1,000만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으며, 지역 쌀을 구매해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농가 소득에 기여하는 등 우수한 울산 지역 쌀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다.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 김상도 센터장은 “쌀 소비촉진과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사랑의 쌀’기부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NH농협은행 울산중앙금융센터에 감사를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 꽃바위문화관은 8월 5일부터 8월 20일까지 매주 2회(월요일, 화요일) 동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루카, 토이스토리4 등 총 12편의 애니메이션 영화를 무료 상영한다. 금번 무료 영화상영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한 전편 한국어 더빙작품으로, 여름철 무더위에 시달리는 동구민들을 위하여 편안하고 시원한 휴식처 및 여가시간을 즐길 문화공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회당 선착순으로 150명까지 무료입장 가능하다. 구체적인 상영 일정은 ‘동구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 또는 ‘꽃바위문화관 밴드’를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일정은 문화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꽃바위문화관 관계자는 “꽃바위문화관에서 진행하는 무료영화 상영행사를 통해 동구 주민들이 문화 활동을 하면서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 버리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8일 울산광역시 울주군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이후 2차 해양오염피해에 대비해 가용세력을 동원 적극대응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사고는 오전 4시 47분경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로 이어졌으며 이번 사고로 인한 해양오염은 현재까지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울산해경은 예방기동계 긴급 방제팀과 방제13호함 등 경비함정 3척을 현장에 동원하여 △ 물질정보 및 안전구역 정보 파악 △ 최종 방류구 인근 유출물질 시료채취 △ 사고현장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 농도 및 최종 방류구 모니터링 등 해양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했으며 또한, 해양으로의 유출에 대비해 오일휀스 40m를 추가 전장 설치하고, 주야간 상시 방제인력을 투입 예방순찰을 강화하는 등 2차 해양오염 피해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울산해경 안철준 서장은“ 울산항만 해양오염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초기 오염물질 유출을 최소화하여 해양환경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대응체계를 강화하겠다.”며,“국민이 누릴수 있는 깨끗한 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주말, 마을 축제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가족 모두가 여름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모두의 축제! 여름 종합 선물 세트’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 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여름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내용으로 △오싹오싹 보물찾기 △여름패션완성 △여름오락실 △중고물품 판매장터 △청소년 카페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제한 시간 내에 좀비를 피해 보물을 찾는 오싹오싹 보물찾기와 특수 분장 체험은 여름 이색 체험으로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더불어 여름 휴가 패션 완성을 위해 타투스티커체험, 찰랑찰랑 여름 키링 만들기, 여름철 필수품 텀블러백 꾸미기 여름오락실에서는 낚시게임 및 너프건 사격체험을 통해 여름을 한껏 즐길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더불어 중고물품 판매장터에는 총12팀의 청소년·가족 중고물품 판매자와 아름다운가게가 함께 참여하여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장을 마련했고, 청소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JB카페 운영으로 지역 주민의 쉼과 소통 공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