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9일 오전, 공진혁 의원은 울주군 청량읍 소재 울산뉴시티에일린의뜰 아파트의 민원 해결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15일 시의회에서 개최된 ‘청량읍 덕하리 버스노선 개편관련 주민간담회’ 후속 조치로 민원 현장을 방문하고, 주민들과 만나 버스노선 개편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버스정류장 추가설치, 교통안전시설 및 안내표지판 등 보행안전사항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섭씨 33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내버스 노선 및 정류소 지정을 위하여 ‘덕하 뉴시티 에일린의 뜰’ 아파트 입주민 대표를 비롯한 주민들과 시 버스택시과 등 관계공무원 10여명이 함께했다. 공진혁 의원은 이날 현장 간담회를 통하여 입주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시 버스택시과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잘 청취하여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5일부터 오는 8월 7일까지 회관 내 소호갤러리에서 ‘고동현 작가전’을 연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매월 소호갤러리에서 다양한 지역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작가들의 활발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의 주인공인 고동현 작가는 울산 달천고에 재학 중인 자폐장애 학생이다. 작가는 코로나 대유행을 겪으며 사람들이 마스크를 매개로 소통했던 일상의 모습을 작가만의 독특한 캐릭터로 녹여냈다.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의 재치와 개성 넘치는 작품 20여 점을 선보인다. 전시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유·초·중등 교원과 교육전문직 110명을 대상으로 ‘교원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일상화되고 있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교사들의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수업역량을 강화하고 디지털 소양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4기로 나눠 기수당 30명을 정원으로 18시간 진행된다. 연수 주제는 1기 ‘생성형 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창의 수업디자인’, 2기 ‘교육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3기 ‘교육정보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수업’, 4기 ‘미디어를 활용한 생동감 있는 자료 만들기’ 등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학생 중심 맞춤형 스마트 수업(하이터치-하이테크)을 위해 팅커벨, 캔바, 클래스 툴, 프롬프트 활용, 챗지피티(GPT) 등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방법을 배우고 실습 위주 교육에 참여해 역량을 강화한다. 또한 교무업무 경감을 돕는 구글 워크스페이스, 클래스 툴 등의 활용 방법도 배운다. 2기 연수에 참여한 한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2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8월 1일부터 8월 6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16명으로 취약계층 93명, 청년일자리 23명으로 나누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접수일(2024.8.1.) 기준 18세 이상 남구 거주자로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이하 및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인 자(청년일자리의 경우 18세~34세의 미취업자로 가구의 소득 및 재산으로 배제되지 않음)를 우선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도시공원 환경정비, 전통시장 도우미, 노인복지시설 도우미 등 50개 사업으로 하루 근로 시간은 청년일자리 7시간, 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 기관 등에 3개월여 기간 동안 근무하게 된다. ‘202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희망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접수 기간에 맞춰 남구일자리종합센터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남구 일자리청년과(☏ 226-3283)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오는 8월 30일까지 2024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대상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다중이용업소 영업주의 안전관리 자긍심 고취와 자율 소방안전관리 정착화 유도를 위한 제도다.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는 지난 2007년부터 시행 중이며 현재까지 울산시 관내 29개 업소가 선정됐다. 올해는 6개소를 신규로 선정하며 지난 2022년에 선정된 11개소는 재심사를 통해 갱신여부를 결정한다.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되면 ▲우수업소 인증표지 부착 ▲2년간 관계인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안전교육이 면제 ▲주요 포털 소방청 인증 안전관리 우수업소 표기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 대상은 울산 지역 소재 다중이용업소 중 최근 3년 동안 「소방시설법」 제16조 제1항 각호의 위반행위와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 사실이 없는 업소이다. 이외에도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종업원 대상 소방교육 또는 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그 기록을 보관하고 있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8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 동안 울산에서 생산되거나 유통 중인 먹는샘물(생수)의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울산 소재 ‘먹는샘물 제조업체’ 2곳과 대형마트·편의점·슈퍼마켓 등 시중 유통되는 ‘먹는샘물’ 가운데 분기 1회 이상 구군별로 무작위로 수거 후 의뢰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검사 항목은 △총대장균군, 살모넬라균 등 미생물 6항목 △카드뮴 등 중금속 △벤젠 등 유해영향 유기물질 △방사능 물질인 우라늄 등 총 53개 항목이다. 올해 상반기의 경우 총 40건의 먹는샘물에 대해 지도점검 및 정기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아 안심하고 먹어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도 총 107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연구원 관계자는 “먹는샘물은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특히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여름에는 냉장 보관하고, 개봉했다면 뚜껑을 닫아 냉장 보관 후 가급적 빨리 음용할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앞으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지난 7월 25일자로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대상자의 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지난 7월 24일 경남과 전남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전체 모기의 각각 63.2%, 58.4%로 확인돼 경보 발령 요건을 충족했다. 일본뇌염은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작은빨간집모기가 옮긴다.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며, 3월 말부터 발생하기 시작해 8 부터 9월에 매개모기 밀도가 정점에 달하고, 10월 말까지 활동하는 것으로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주로 발열‧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드물게 뇌염으로 진행되면 고열‧발작‧착란‧경련‧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 가운데 20 에서 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뇌염으로 진행될 경우 증상이 회복되어도 환자의 30 부터 50%는 손상 부위에 따라 다양한 신경계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국내 일본뇌염 환자는 매년 20명 내외로 발생한다. 대부분 8 부터 9월에 첫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 서비스 제공을 위해‘2024년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8월 14일까지 접수한다. 서류검토와 현장실사 및 심사위원회를 거쳐 10월 초 최종 선정 결과를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주된 사무소의 소재지가 울산시에 있어야 한다. 또한 '사회적기업 육성법'에서 정한 조직형태(상법에 따른 회사, 협동조합, 민법에 따른 법인·조합 등)를 갖추고, 조직의 주된 목적이 사회적 목적 실현이어야 한다.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해야 하며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 2 이상을 사회적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정관에 명시해야 한다. 지정 희망 기업은 오는 8월 14일까지 사회적기업 포털 통합사업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출서류는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신청서, 사업계획서, 조직형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영업활동 실적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노동관계 법령 및 수행사업 관련법 준수 확인서 등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부산시, 경상남도와 함께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상징(CI)'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1주년을 맞아 경제동맹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부울경 경제동맹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부울경경제동맹 상징(CI) 공모전 누리집에서 참가할 수 있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접수 작품에 대해 ▲대표(상징)성 ▲창의성 ▲활용성을 평가해 1, 2차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10개 작품을 선정하며, 선정된 작품에는 상금 총 800만 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으로 부·울·경의 단단한 협력과 경제동맹의 미래가치를 상징하는 디자인을 발굴해 대한민국 국민들이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에 대해 지지와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부·울·경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이번 공모전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울·경은 지난해 3월 상생 발전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 축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경제동맹을 출범시켰으며, 초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안승대 행정부시장이 7월 29일 오후 3시 농소 부터 외동 도로개설 사업 등 3개 주요 도로사업 현장 및 계획 수립 대상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이날 울산시 주요 도로사업 계획 수립 대상지 방문을 통해 사업 필요성 및 국가계획 반영 방안 등에 추진 방안 및 향후계획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방문하는 곳은 농소 부터 외동 도로개설사업, 효문지구 일원 연결도로 개설검토 지역, 산업로(여천오거리) 우회도로 개설사업 등 3곳이다. 먼저 ‘농소 부터 외동 도로’ 현장을 방문한다. ‘농소 부터 외동 도로’는 산업로 교통량 증가에 따른 만성적인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안승대 행정부시장은 천곡교차로에서 이예로와 농소 부터 외동 도로의 연결계획 및 이예로(천곡교차로) 부터 문산교차로(경주) 구간 조기 개통 방안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효문공단을 방문한다. 이곳은 효문공단사거리 차량 정체 등으로 인한 물류수송 시간이 과다 소요로 인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