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행복안전체험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여름철 안전프로그램 및 어린이 기도폐쇄 대처법인 하임리히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추가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철 안전체험 프로그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 영상을 시청하고, 구명조끼착용과 수난사고 예방법을 비롯한 우천 시 안전한 우산 사용법을 통해 안전보행법도 함께 익힐 수 있다. 또한, 개인(가족) 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기도폐쇄 발생 시 대처법인 하임리히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신설하여 어린이가 위기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한편, 2018년 6월에 문을 연 행복안전체험관은 4~13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총 7종의 체험형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안전 체험교육 콘텐츠를 보강해 다양한 배움의 장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행복안전체험관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차기 금고 지정을 위한 ‘금고 지정 계획’공개경쟁입찰 공고를 7월 26일부터 8월 9일까지 실시 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올해 12월 31일 구 금고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2025년부터 금고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지정을 위해 세부일정을 공고하고, 8월 16일과 19일 제안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울산 남구에 본점이나 지점을 두고 은행법에 따라 설치된 은행(금융기관)으로, 지정 희망 금융기관에서 제안서를 제출하면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제출한 제안서를 관련 규정에 따라 공정하게 심의․평가 후 차기 금고를 지정할 계획이다. 차기 금고로 지정되면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울산광역시 남구의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의 모든 현금과 유가증권의 출납 및 보관, 각종 세입금 수납, 세출금 지급, 운용자금 예치와 관리 등을 담당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향후 3년간 구 재정을 관리하는 금고를 지정하는 중요한 일인 만큼 추진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진행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해 주민에게 색다른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도심 속 정원 태화강그라스정원 규모를 더욱 확장한다고 25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태화강국가정원과 어우러진 하부 둔치 경관 관리와 힐링 공간 조성을 위해 지난 2022년 ‘태화강 그라스정원 마스터플랜’ 5개년 계획 수립하고, 번영교부터 명촌교 구간에 조성한 태화강그라스정원 규모를 더욱 확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이를 위해 내년 예산 20억 원을 확보해 조성 중인 ‘달빛윤슬정원’ 및 ‘별빛혜윰정원’ 사업을 완료하고, 그라스정원의 사면에 정원을 조성하는 등 태화강그라스 정원을 확장할 계획이다. 태화강 그라스 정원은 지난 2022년 산림청 직접 수행 예산인 생활권역 실외 정원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2027년까지 63억 원을 투입해 연차별로 조성 중에 있다. 현재 총 2만 7,500제곱미터 면적의 ‘풀꽃강정원’, ‘달빛윤슬정원’과 ‘별빛혜윰정원’을 연계해 조성했으며, 이 가운데 ‘풀꽃강정원’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9억 원(국비 5억, 구비 4억)의 사업비를 들여 7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청소년복지센터(센터장 이은영)는 25일 남구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자원봉사프로그램 “아름다운 울산, 아름다운 내 마음”을 실시했다. “아름다운 울산, 아름다운 내 마음”은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의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자기주도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이은영)의 주도 하에 총 4차로 계획하여 1차는 6월 27일(목) 진하해수욕장 일대에서 상담자 및 청소년 총 19명이 봉사에 참여했으며, 2차는 7월 25일(목) 울산시티투어를 활용하여 상담자 및 청소년 총 20명이 장생포 고래박물관, 대왕암 및 일산해수욕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향후 3, 4차 봉사활동은 8월 ∼ 9월중 태화강과 신불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은영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울산의 아름다운 명소를 방문하고 봉사활동을 하면서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청년 창업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초기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및 선배창업가 멘토링을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기 청년 창업가들이 가장 힘들어하고 필요로 하는 마케팅과 세무․회계 분야 전문가 컨설팅과 선배 창업 멘토들로 구성된 창년창업가 멘토단의 멘토링으로 이뤄졌으며, △ 마케팅 분야 11개사 △ 세무․회계 분야 6개사 △ 멘토링 분야 7개사가 참여해 총 24회에 걸쳐 뜨거운 호응 속에 진행됐다. 청년 창업가들의 취약 분야인 홍보를 위한 마케팅과 매출관리를 위한 세무․회계 등 창업 초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분야에 대해서 전문가들의 컨설팅이 이뤄졌다. 특히, 선배 창업가들의 경험과 조언 및 고충 상담 등 정서적인 부분까지 케어하고 상호 소통하는 멘토링을 실시해 청년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프로그램 참여자의 91%가 프로그램 내용에 만족 또는 매우만족으로 나타났으며, 82%가 컨설팅이 사업화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마케팅 컨설팅 분야에 참여했던 한 청년창업가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정책자문단은 남구 평생학습 미래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지난 24일 오슬로 공공도서관인 다이크만 뵈르비카 도서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0년 6월 개관한 다이크만 뵈르비카 도서관은 단순히 책을 빌려주는 도서관의 역할에서 벗어나 팟캐스트 제작, 3D프린터 대여 등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하는 콘텐츠로 일상성에서 전문성까지 지원하는 학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책자문단은 다이크만 뵈르비카 도서관의 ‘퓨쳐 빌트(Futre Bulit)’ 프로젝트 시범사업으로 조성된 친환경 건축, 평생학습과 도서관 협력 시스템, 전체 도서관을 연계한 스마트 관리 체계 등 주요 시설을 차례로 시찰했다. 남구는 이번 선진사례를 토대로 역점으로 추진 중인 평생학습도시와 평생학습관 건립, 구립 도서관 운영에 대한 미래 정책과제 발굴에 연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의 현안 사업에 선진 해외사례를 접목시켜 선도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최근 심각해지는 저출산과 인구의 고령화 등 인구소멸의 해법으로 적극적인 청년정책 추진을 제시하고 있다. 울산 남구는 청년이 남구의 미래인 만큼 남구를 선택한 청년에게 희망과 행복을 주기 위해 제도적인 기반을 구축함은 물론 다양한 정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중이다. 먼저, 2021년 7월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조직을 신설한 것을 시작으로 청년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정책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청년 참여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올해 7월에는 담당부서명을 일자리청년과로 변경해 청년정책에 더욱 집중함을 대내외적으로 표방했다. - 다양하고 구체적인 청년정책의 추진 ... 다양한 성과로 이어져 첫째, 청년참여와 소통확대로 적극 다가서는 행정을 실현했다. 지난해에는 울산 남구 청년 300명을 대상으로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는 ‘리슨(Listen) 프로젝트 울남청년 300!’를 실시해 청년과 소통하며, 여러 가지 정책들을 이끌어 냈다. 청년정책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의 방향을 설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이 울산에서 유일하게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창의 행정으로 지방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 단체장 등에게 수여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4년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울산 유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18명만 선정하는 기초 부문에 선정돼 탁월한 리더십과 그 간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울산 남구는 △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공업탑1967․삼호곱창 특화거리’조성 △ 울산의 밤을 깨운‘수암한우야시장’운영 △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공감정책 △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행복남구 도시브랜드’△ 사계절이 즐거운‘장생포 오색수국정원’△ 인공지능 어르신 돌봄로봇‘장생이’보급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선 8기 3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구민들께서 함께 해 주셨기에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공감하고 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의회 홍유준 위원장(문화복지환경위원회)은 25일 오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관계자, 관련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현안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사업과 노인맞춤돌봄사업의 중복 유사성에 따른 효율적 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관계자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는 1995년부터 현재까지 노인취약계층과 지역사회 노인을 위한 위기관리체계 구축과 위기상황관리, 긴급지원으로 재가노인 복지 향상에 큰 기여를 해 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보건복지부에서도 예방돌봄서비스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재가노인지원서비스의 관계를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재가노인지원서비스가 보완적 역할을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며, “서비스 제공에 유사성이 있다는 의견도 있지만 재가노인들을 위한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서라도 현행대로 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시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홍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장마 이후 벼 병해충 피해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9월까지 드론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드론 공동방제는 농작업 효율을 증대시켜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방제 약제를 적시에 살포해 고품질 쌀 생산을 도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된다. 울주군은 올해부터 울산시와 공동으로 벼 병해충 드론 방제비와 약제비 등 총 5억7천4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울주군 벼 재배농지 1천975㏊에 대해 벼 생육 시기에 맞춰 7월부터 9월 중에 2회 공동방제를 진행한다. 태풍으로 인한 벼 돌발 병해충 발생 시에는 추가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날 청량읍 화정들 벼 병해충 드론 공동방제 작업 현장을 직접 찾아 방제작업을 확인하고 농업인과 농협직원을 격려했다. 이순걸 군수는 “울주군이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된 만큼 농업 분야에서도 드론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형태로 지원 범위를 넓혀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농작업에 드론을 활용하는 형태가 늘어남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