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중구가족센터와 한국동서발전이 7월 25일 오전 9시 천사운동본부 지하1층 식당에서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 선주민과 이주민이 함께하는 ‘만나go 배우go 나누go’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에 먼저 들어온 결혼이주여성과 새로 온 결혼이주여성이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지역사회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결혼이주여성 13명은 중구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함께 장을 보고 직접 한국 음식을 만들어 보며 한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직접 만든 150만 원 상당의 음식을 결식우려 아동 30명에게 방학 특식으로 전달했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와 한국동서발전은 오는 8월에 두 차례 더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결혼이주여성 선주민과 이주민의 만남·소통의 장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5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한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글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되새기고, 한글사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배재대학교 한국어교육원 강사로 일했던 최영희 문화관광과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정신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공공부문에서의 쉽고 바른 한글 사용의 필요성과 문화자산으로서의 한글의 가치 등을 설명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다른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한글 보존 사업 등을 살펴보고, 한글문화 발전 방안 등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21년 한글도시 선포 이후 한글사랑 추진 기본 계획을 수립하고 △한글간판 거리 조성 △한글사랑 추진위원회 개최 △찾아가는 주민 한글교육 실시 등 한글사랑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한글날을 기념해 오는 10월 9일 외솔기념관 및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2024 외솔한글한마당’ 행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가 7월 25일 오후 3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를 통해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옥수수 5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익기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 대표이사, 허정구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옥수수는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 임직원들이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 농장에서 직접 심고 키운 것으로, 무료 급식소 밥퍼공동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는 매년 농작물 기부, 장학금 후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김익기 대우여객자동차㈜·우리버스㈜ 대표이사는 “버스기사들의 땀과 정성이 담긴 수확물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물심양면으로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전달해 주신 수확물은 무료 급식소 운영에 잘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이 7월 25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0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백미 10kg 360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송정희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는 해당 백미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지역 내 취약계층 36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은 지난 2021년부터 떡국떡·백미 기부, 장학금 후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백승목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곁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꾸준히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5일 오전 10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경진 현 뜰에어린이집 원장과 국공립 뜰에어린이집 위·수탁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국공립 뜰에어린이집은 오는 8월 31일자로 기존 위탁 기간이 만료된다. 이에 중구는 지난 5월 국공립 뜰에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공개 모집했다. 이어서 중구보육정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운영 경험과 전문성 등을 갖춘 기존 뜰에어린이집 원장을 위탁 운영자로 재선정했다. 위탁운영자는 어린이집 시설 및 운영비 관리, 보육교직원 채용, 원아 모집 등 어린이집 업무 전반을 맡게 되며, 위탁 기간은 5년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 및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특수교육대상자 여름방학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평소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부족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세상을 보는 안목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자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 특수학생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여름방학 문화예술 교실은 총 7회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특수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강좌로 초 5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강좌당 6명의 정원으로 운영된다. 평소 주말 문화예술교실에서 인기가 높았던 코딩, 젬베·카혼, 공예(슈링클스), 드럼으로 구성됐다. 회관 관계자는 “주말이 아니라 평일에 진행되는 만큼 연속적으로 수업이 이루어져 실속 있는 수업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학생 학부모의 행동중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강북 특수교육지원센터는 강북 지역 유치원과 초 · 중학교 특수교육대상자 학부모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장애학생 행동중재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행동중재 기본 개념을 익혀 자녀의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가정에서 자녀의 긍정적 행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는 특수교사이자 행동중재 전문가(BCBA)인 언양초 김선미 교사가 초청됐다. 김 교사는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행동중재가 무엇이고 자녀의 학교생활에서 필요한 것은 어떠한 것이 있는지를 안내했다. 실질적인 가정에서의 행동중재 지원 방안도 소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부모는 “현장 선생님이 연수를 해주시니 이해가 더 잘 됐다. 우리 아이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연수였던 것 같다. 우리 아이를 위해 오늘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북교육지원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내년 2월까지 석면 해체 · 제거 완료를 목표로 올 여름방학 사업비 35억 원을 들여 학교 11개교(초 10교, 중 1교)에서 석면 7,803㎡를 해체 · 제거한다. 울산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올 여름방학 석면 해체 · 제거 공사가 진행되는 ‘학교 석면모니터단’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학교 석면모니터단’은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건축물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감리원, 석면 해체 · 제거업체 현장대리인, 공사감독관 등으로 구성해 운영된다. 이날 교육에는 학교 11개교 교직원과 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날 교육부, 고용노동부에서 전문가를 초청해 학교 석면 · 제거 추진 방향과 ‘석면모니터단’ 활동 요령, 석면 일반 · 안전 관리, 석면 해체 · 제거 작업 요령 등을 안내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석면모니터단’ 교육은 석면 해체 · 제거 현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현장 관리를 철저히 하고자 함이다”라며 “학교 석면 해체 · 제거 공사를 안전하게 진행해 학생들이 안전한 공간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교원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을 강화하고 독도교육 기반을 조성하고자 울릉도 · 독도 현장 체험활동을 지원했다.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초 · 중 · 고 교사 25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울릉도와 독도의 문화 · 역사 · 생태적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됐다. 특히, 독도 탐방으로 독도 사랑의 마음과 독도 영유권 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사들은 독도를 탐방하고 나서 감상문과 후기를 공유하며 독도 교육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울산교육청은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해마다 번갈아 가며 울릉도 · 독도 탐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등학생 43명이 참여했다. 한편, 오는 9월부터는 독도체험관(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 2층)에서 학생과 시민들에게 양질의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독도체험관 개선 사업을 진행해 체험 중심의 교육자료를 보강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해마다 독도의 날(10월 25일)을 기념하는 독도교육주간을 운영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 20일까지 2025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대상 학교 10교(영역단위 7교, 운동장 재구조화 3교)를 공개 모집한다. 다담프로젝트는 미래 사회 주역인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가 전문가와 함께 학교 공간을 배움과 삶의 공간으로 재구성하는, 교육과정과 연계된 울산형 학교공간혁신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2025 학교공간혁신 다담프로젝트 추진계획에 반영하고자 이번에 대상 학교를 모집하게 됐다. 특히, 2025년 다담프로젝트는 영역단위 공간혁신 외에도 신규 사업으로 운동장 재구조화 사업을 추가해 학교 운동장 공간을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돕는 특색있는 교육의 장으로 바꾸고자 한다. 학교별 공사비는 영역단위 공간혁신 3억 5,000만 원, 운동장 재구조화 5억 원이고, 사업 기간은 1년이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10월 대상 학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에 사업의 이해를 높이고자 오는 9월 5일 비대면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영역단위 공간혁신 대상 학교는 2025년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