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울산음악창작소가 2024 울산음악창작소 공연지원사업 ‘봄여름가을겨울’의 두 번째 순서로 '여름-성장' 공연을 오는 7월 26일 오후 7시 30분 아트홀 카페 마당(성안1길 101)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 음악인에게는 준비된 무대를, 주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소극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지역 대표 음악가인 강태우, 룬디마틴과 2024 울산음악창작소 음원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빈세진, 이소영 등이 무대에 올라 더위와 장맛비로 성장을 이루는 계절, 여름을 연상시키는 활기차고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음악창작소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봄여름가을겨울’의 일환으로 오는 10월에는 '가을-치유', 12월에는 '겨울-희망' 공연이 예정돼 있다. 김희근 울산 중구문화의전당 관장은 “주민들과 지역 음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며 “앞으로도 음악을 통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남외초등학교 돌봄교실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아동 비만 예방관리 프로그램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16차례에 걸쳐 놀이형 영양교육 과정과 신체활동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놀이형 영양교육 과정은 △다양한 음식을 골고루 먹어요 △알록달록 채소 과일을 매일 먹어요 △건강 간식을 먹어요 △건강 음료를 마셔요 △건강 식습관을 길러요 △건강 체중을 지켜요 등 6가지 주제의 다양한 활동 및 요리 실습 등으로 운영된다. 신체활동 과정은 △전통놀이 △협동놀이 △잡기놀이 △공놀이 △뉴 스포츠 등 다채로운 놀이 활동으로 진행된다. 중구보건소는 이 밖에도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 흡연·음주 폐해 예방 수업 등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또 프로그램 시작 전·후 아동의 건강행태를 조사하고 신체 발달 정도를 측정해 체력 수준 및 건강 상태 변화를 관찰할 방침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이 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건강생활 습관을 실천할 수 있도록 흥미롭고 알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가 지난 7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사흘 동안 ‘전북 부안군 모범어린이 초청 행사’를 진행했다. 모범어린이 초청 행사는 지난 1998년 처음 시작됐으며,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중구협의회는 올해 전북 부안군 초등학교 2곳의 초등학생 25명과 인솔교사 6명 등 총 31명을 초청했다. 행사 첫날인 23일 모범어린이들은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 등을 방문하고 호남향우회 주최로 열린 환영 만찬에 참여한 뒤 중구의 대표 한옥 체험시설인 어련당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어서 24일 오전에는 울산안전체험관과 현대중공업 등을 견학하고, 저녁에는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했다. 이날 환영식은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시·구의원, 호남향우회·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전북 부안군 모범어린이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 △축사 △기념품 전달 △기념촬영 △환영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 모범어린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울주종합체육센터는 안전한 체육시설 운영을 위해 서울주소방서 언양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응급상황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영장 내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훈련에는 울주종합체육센터 직원 및 서울주소방서 언양119안전센터 구조대원이 함께 훈련했다. 이날 훈련은 수영장 내 익수자 발생 상황을 시작으로 익수자 구조, 심정지 확인, 119 신고,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등 응급처치 순으로 진행했고, 119 구조대 도착과 병원이송까지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을 설정하여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전 직원이 직접 훈련에 참여했으며, 훈련 후에는 상황별 위기대처 능력에 대한 서울주소방서 언양119안전센터의 훈련 평가를 통해 응급상황 훈련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었다. 울주종합체육센터 최원태 관장은 “운영 전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며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사전에 상시 훈련을 통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울주종합체육센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25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70여 명이 모여, 시행중인 ISO 22301(사업연속성 관리체계)의 일환으로 재해경감활동 관리체계의 강화를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했다. ‘재해경감활동체계’는 재난 발생 전․중․후 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재난 위험을 평가, 대비, 대응, 복구하는 활동을 통칭하는 것으로, 이는 단순히 재난 발생 후 피해를 복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재난 발생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조직관리 체계이다. 이날 선포식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 70여 명은 각 시설에서의 안정적 서비스 제공과 지속성장 발전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최인식 이사장은 “공단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신뢰받는 공단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로 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하고,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요구되는 역할을 고민하며 지속적으로 개선 및 발전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독서를 활용한 아동돌봄프로그램을 실시하기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독서활동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독서활동가들은 지난 4월 3일부터 총14회기 동안 독서활동가 양성교육과정을 통해 그림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과정 교육 및 독서를 활용한 아동돌봄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방법을 연구해왔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독서활동가들은 자조모임 등을 통해 9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작은도서관으로 찾아가 아동들을 대상으로 독서지도 및 독후활동을 진행하고, 11월 중에는 골든벨 형식의 독서퀴즈대회가 실시될 계획이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박우삼 관장은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선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나이지리아 속담처럼 집에서 가까운 동네 작은도서관이 아이와 부모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돌봄을 제공하는 공간이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사회 내 아이키우기 마음 편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복지관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25일부터 오는 9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재활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일상생활적응 훈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교실은 거동이 불편한 재가 뇌병변 장애인에게 장애 유형별 맞춤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생활 동작의 개선 및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다. 훈련교실은 2기수로 운영되며, 1기수 당 4회씩 총 8회 진행한다. 차수별 다양한 자세에서 진행하는 개인별 맞춤 재활운동 후 통증 조절을 위한 전기치료, 저항 운동(탄성밴드 활용)·순환식 운동(재활 운동기구)·소근육 발달 운동(소도구 활용) 등 그룹형 재활 순환 운동을 실시한다. 울주군보건소 관계자는 “뇌병변 장애인은 운동 제한으로 마비에서 오는 관절 구축운동이 필수적이므로 이번 훈련교실이 치료적 재활운동 기회를 제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의 신체기능 개선과 건강한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2학기 울주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산대학교에서 위탁 운영 중인 울주아카데미는 울주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품격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취업 기회 확대 등 실생활에 도움이 돼 주민 만족도가 높다. 이번 과정은 오는 9월 2일부터 12월 19일까지 운영된다. △노후설계지도사 △심리상담사 △합창단(혼성) △나도 홈바리스타 △색연필로 그리는 꽃세밀화 △슬기로운 금융재테크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주군인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의 70%를 울주군이 지원하고 30%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수강 신청은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 울주 진하해변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울주군 대표 피서지인 진하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울주 진하해변축제는 진하해수욕장 등 인근 관광지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부터 개최된 진하 대표 축제다. ㈜울산종합일보가 주최·주관하고 울주군이 후원한다. 올해 축제는 오는 26일 오후 7시 10분부터 진하해수욕장 명선도 앞 특설무대에서 한 여름밤의 무더위를 날리는 신나는 음악 파티로 진행된다. 축제의 개막일인 26일은 퍼포먼스 댄스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하이라이트 행사에 DJ DOC 이하늘을 비롯한 DJ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EDM 페스티벌’로 관객들에게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오는 27일에는 인디밴드 락 공연 등 ‘청춘락페스티벌’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신나는 공연을 즐기는 동시에 팔각정과 명선도에 조성된 야간 경관조명 산책로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진하를 찾은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 대표 관광명소인 아름다운 진하해수욕장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5일 중회의실에서 “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해양사고 대응 관련 울산해경-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 간 협조체계 필요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7일에는 울산해경 경비구조과장 주관으로 울산항 선박운용 단체 실무자 간담회를 먼저 실시하여 해양사고 대책마련에 대한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울산지부, 울산항선사대리점 협의회, 울산항선사협회, 울산항업협회, 울산화주물류협의회 등 총 5개 단체 대표자가 참여해 해양사고 예방 및 원활한 대응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다가오는 8월에는 간담회 시 제시된 의견 등을 반영하여, 해양사고 예방 대응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체결 추진 예정이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울산해경-울산항 선박운용 관계단체 간담회를 통해 사고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향후 사고발생시 신속한 협조요청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사고예방대책을 마련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