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7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나흘 동안 중구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지역 중·고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알리고 자원봉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날 청소년들은 자원봉사의 개념 등에 대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들었다. 이어서 2일 차에는 지역 봉사단체 ‘피플드림’과 함께 80만 원 상당의 수제 쿠키를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3일 차에는 디지털 범죄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듣고, 마지막 날에는 종이접기 봉사단의 활약상을 살펴본 뒤 종이접기 체험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성인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기관·단체의 신청을 받아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및 참여 신청은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이복희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의 참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우정도서관과 산전만화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다문화 서비스 지원사업’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서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우정도서관은 국비 385만 원, 산전만화도서관은 국비 217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우정도서관은 7월부터 8월까지 10차례에 걸쳐 지역 내 요리학원과 연계해 지역 주민 및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다문화 요리교실 과정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산전만화도서관은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13차례에 걸쳐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대상으로 만화 그리기, 한국 문화 체험 등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소통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다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25일까지 180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특별체험 ‘여름 펀(FUN) 잡기 대작전’을 운영한다. 1일 60가족이 참여해 유아교육진흥원 내 공연마을 등 체험 시설에서 시원한 물놀이와 함께 실내 인형극 관람, 해녀들의 하루 체험 등 다양한 활동도 체험한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실내 에어컨 앞에만 있다가 이렇게 바깥에서 다양한 물놀이를 하며 무더위를 이길 수 있어 아이도 어른도 모두 즐거웠다”라고 말했다. 유아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유아들은 마음껏 뛰어놀면서 정서적, 신체적 발달이 이루어진다”라며 “앞으로도 유아와 보호자에게 체험교육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은 오는 31일까지‘영화, 우리 시대의 불안과 욕망을 캐스팅하다’를 주제로 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참가자 20명을 모집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지역 도서관을 중심으로 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제공한다. 남부도서관은 올해로 10년 연속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인문 강연, 체험 등으로 인문의 가치를 확산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0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총 10회에 걸쳐 경운대, 경북대 전문 강사들이 주제별 영화와 관련된 심도 있는 강의를 참가자들에게 제공한다. 특히 오는 10월 부산국제영화제를 탐방하며 실제 영화제 현장을 체험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가자들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남부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31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도서관은 23일 울주도서관 열람실과 갤러리카페에서 글나래학교 학습자 14명을 대상으로 무인 계산대(키오스크) 이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지난 3월 입학한 평균연령 70세 노인들의 디지털 문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습자들은 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만들고 무인 계산대를 이용해 직접 책을 빌리는 등 디지털 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도서 검색 등 도서관 이용법도 배웠다. 또한, 지난 5월 개관한 울주도서관 2층 갤러리카페에서 무인 계산대에서 음료도 직접 주문해 보며 일상에서 디지털을 몸소 체험하고 익혔다. 학습자 이영수(여·72세)는 “직접 책도 빌리고,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해 보니 아직 낯설긴 해도 어렵지는 않다”라며“이제 혼자서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문해교육을 지원해 일상생활에 자신감을 얻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23일부터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소질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름방학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 문화예술교실은 오는 8월 8일까지 2주간 ‘웹툰의 고수, 공예의 고수, 목공의 고수, 드럼의 고수, 재봉의 고수’ 등 5개 강좌가 진행된다. 5개 강좌는 기수별 75명, 초5부터 고3 1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수업은 총 두 차례로 나눠, 1기는 23일부터 26일까지, 2기는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예술교실은 학생들이 평소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강좌 신청이 시작되고 채 5분도 지나지 않아 신청자가 마감되는 등 많은 학생이 관심을 보였다. 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고 스스로 자신의 꿈을 그릴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8회에 걸쳐 현업근로자 하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은 울산 지역 모든 학교(기관)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 경비원, 청소원, 통학실무사 등 현업근로자 2,770여 명이다. 이번 교육은 직종별로 나눠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경비원은 근무 여건을 고려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나머지 직종은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은 감정 노동 관리와 직무스트레스 관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와 예방, 직종별 안전보건 관리, 직장 내 안전 문화 이해 등 근로자가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근로자의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기관)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8회에 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놀이 중심의 교육 방법을 적용한 다양한 인권교육 확산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7월과 9월 3회에 걸쳐 ‘놀이를 통한 인권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마련했다. 22, 23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열린 연수에는 울산 지역 초‧중‧고 교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놀이에서 인권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에서 지원했다. 연수는 ‘놀이, 인권을 만나다, 인권의 가치, 놀이와 질문, 동료 교사의 경험 나누기’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아동들이 놀이에서 발견한 내용을 자기 삶과 연결해서 생각하며 실천할 힘을 기르고, 경험과 성찰로 인권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것을 연수 목표로 정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과 놀이를 진행하고 있는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인권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 인권교육이 현장에 안착하도록 교원 연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 분야에서 지난 2021학년도부터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성과급(인센티브) 30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교육청 소속 학교 244교의 2023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7월 15일 기준, 교육부 집계)은 99.53%로 교육부 목표 98%를 1.53%P 초과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울산교육청이 학교회계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단위 학교가 협조한 가운데 이뤄낸 결과다. 울산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집행률을 높이고자 단위 학교 재정집행 관리계획 수립, 신속 집행 추진, 이‧불용 과다예상 사업 집중관리, 예비 결산‧집행률 점검(모니터링), 학교회계 현장점검‧상담(컨설팅)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울산교육청은 앞서 확보한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 성과급 50억 원,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 재정집행 성과급 10억 원, 순세계 잉여금 예측 성과급 10억 원을 포함해 이번 재정 효율화 자구노력으로 모두 100억 원의 성과급을 확보하게 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20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23일 울주군 범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S-OIL(주)의 후원으로 계절김치 5종 세트 사랑의 먹거리 나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S-OIL(주)에서 후원한 3천만원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S-OIL(주) 자원봉사자, 울주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열무김치, 깍두기, 젓갈, 곰국, 소고기 장조림 등 먹거리를 정성스럽게 꾸러미로 만들었다. 제작된 먹거리 꾸러미는 더운 여름을 힘겹게 보내는 울주군 복지사각지대 35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덕현 이사장은 “기업과 센터,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담아 준비한 먹거리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