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다음달 1일부터 2주간의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모바일 회원증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 회원증 도입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ESG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주요 사업이다. 종이와 플라스틱 카드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디지털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 접근성과 편리성을 증대시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 플라스틱 회원카드 대신 스마트폰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회원증을 제공해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하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모바일 회원증 도입을 통해 기존 카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바일 회원증 발급 및 사용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울주군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터는 시범운영 기간에 발생하는 문제점을 보완해 다음달 중순부터 서비스를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민선영 센터장은 “모바일 회원증 도입으로 회원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3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2024년 제1차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김석명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실무추진단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 정책을 총괄하며, 보다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협력을 위해 관련 사업의 부서장들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는 부단장인 복지환경국장과 중점 사업 관련 17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사항 보고 △부서별 세부 추진사업 공유 △부서 간 협업 및 조정 사안 협의 등을 진행했다.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는 울주군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4개년) 계획에서 도출된 56개 사업으로, 각 목표관리 지표에 따라 매년 사업 실적 점검과 평가 등을 통해 아동친화사업 추진 성과를 높여갈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중점 추진사업 관련 부서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통해 울주군이 아동친화도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길 기대한다”며 “아이들을 위한 정책을 더욱 세심히 살펴 아이들이 살기 좋은 울주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새미골 문화예술아카데미에서 생활 속에서 식물을 쉽게 키우는 방법과 작물별 재배 요령을 배울 수 있는 ‘오늘부터 도시농부’ 교육을 8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고래문화재단은 2024년 문화예술아카데미 교양교육 ‘오늘부터 도시농부’의 2기 수강생 1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 신청은 8월 1일 오후 2시부터 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사는 울산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인 권기태 씨가 담당하고, 교육 일정은 8월 16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오늘부터 도시농부’ 교육 과정은 생활 속에서 쉽게 식물을 키우는 방법과 요령, 이론, 친환경 퇴비․재배기 제작 등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새미골 야외마당의 미니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키워 수확하면서 토종 작물과 도시농업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는 지난 18일과 23일 센터 소속 이미용, 네일아트․손마사지 전문봉사단과 함께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18일은 이미용 봉사의 날로 8명의 소속 봉사자들이 상개경로당을 방문해 거리 제약으로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이미용 봉사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3일에는 삼신경로당에서 10명의 손마사지․네일아트봉사자들이 어르신들에게 손마사지와 네일아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경로당 자원봉사활동은 2024년도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심혈을 기울여 기획한 새로운 사업으로 매월 (사)남구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이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전문봉사단의 다양한 서비스를 받으며, 정신적․신체적 건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전문봉사단의 재능기부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7월부터 전자책 서비스 ‘손안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손안의 도서관’은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오디오북 서비스다. 울산 남구구립도서관 정회원이면 전자책을 1인당 5권, 14일간 무료로 대출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비롯한 PC, 태블릿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권당 제한이 있는 소장형 전자책과는 달리 동시 이용 인원 제한이 없어 인기도서도 예약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가 수시로 업데이트 돼 빠르게 신간 도서를 전자책으로 만날 수 있다. 전자책․오디오북은 도서관을 방문해서 책을 대출하지 않아도 되고, 무겁게 책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 또한, 전문 성우가 실감 나게 읽어주는 오디오북과 전자책의 글자 크기를 개인에 맞게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편의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남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손 안의 도서관 게시판을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국가재난관리유공’에서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국가재난관리 유공은 적극적인 재난관리로 인명 및 재난피해 저감과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한 국가재난관리 체계 강화에 공로가 큰 개인 또는 기관(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수여하는 정부포상이다. 울산 남구는 2023년 여름철 태풍․호우 대책추진 사전대비 실태 및 점검 실적과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대응조치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울산광역시에서 유일하게 국가재난관리 유공 기관에 선정됐다. 특히, 인명피해우려지역을 확대 지정하고 집중적으로 관리했으며,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극한 강우 대비 훈련 등 빈틈없는 재난 대응에 노력을 펼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의 안전을 위해 재난관리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와 대응을 통해 폭우, 태풍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청년의 다양한 정책 욕구를 반영하고, 청년을 대표하는 소통과 협력 창구를 마련하기 위해 ‘제3기 동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을 다음달까지 공개 모집하고 있다. 동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이 청년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을 모니터링하며, 청년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역할을 하는 소통 창구로서 청년 기본조례에 따라 2020년 6월 출범했으며, 제3기 위원을 모집중이다. 이번 3기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위원들은 2024. 8. 30.~2026. 8. 29.까지 2년간 노동·일자리, 주거·생활, 복지·인권,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의견수렴, 정책 모니터링, 청년 정책 발굴·제안 등 정책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이며 18세~39세의 청년으로 동구에 주소 또는 직장이 있거나, 관내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30명 이내로 동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 내 지원신청서를 담당자 e-mail로 보내거나 울산동구청년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3일 새벽2시경 남구 장생포항 인근해상에서 바다에 빠진 30대후반 남성을 신속하게 구조해 소중한 목숨을 건졌다고 밝혔다. 23일 울산해경에 따르면 이날 무더위를 피해 일행 3명이 바다에 뛰어들어 1명이 위험하다는 일행의 신고를 접수하고, 울산항파출소 및 울산해경구조대를 사고현장으로 급파했으며, 이중 2명은 자력철수 했으나 요구조자 A씨(남,36세,울산남구거주)는 탈진상태로 바다위에 떠있는 것을 발견하고 구조대원 1명이 직접 입수하여 신속구조하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후 119에 인계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에, 안철준 서장은 “최근 폭염 및 열대야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무더위를 피해 바다에 입수 하는 것은 특히 야간에는 주변 시야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각별히 조심해야한다”며 ”본인의 안전을 위해서 구명조끼는 반드시 착용해야하며 항상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사고발생시 해양경찰에 신속하게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2일 21시기준 울산 남구 전역은 폭염주의보로 확대 발령중 이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공진혁 의원은 22일 오후 의원연구실에서 울산시 녹지공원과장, 울주군 산림휴양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을 만나 영남알프스 둘레길을 정비하여 명품 ‘국가숲길’로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가숲길은 ‘산림휴양법’ 제23조의3에 따라 산림생태적 가치나 역사ㆍ문화적 가치가 높아 체계적으로 운영ㆍ관리가 필요한 곳을 산림청이 지정ㆍ고시한 숲길로써, 숲관광 자원을 육성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2020년에 처음 도입됐다. 현재, 지리산 둘레길(289km), 대관령숲길(103km), 백두대간 트레일(206km) 등 전국에 9개 숲길이 운영되고 있다. 울산에는 솔마루길(전체길이 26km)이 지정ㆍ고시되어 있으나 일반숲길이며, 울산을 비롯한 영남지역에는 아직 국가숲길로 지정된 곳이 없다. 공진혁 의원은 “영남알프스는 백두대간이 시작되는 지점이자 산림생태적 가치가 높고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곳”이라 하면서, “영남알프스 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가숲길 지정을 위해서는 경남ㆍ경북ㆍ양산ㆍ경주ㆍ청도 등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남산스쿼시장에서 여름방학 동안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무료 스쿼시 강습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스쿼시를 통해 체력 향상과 스포츠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강습은 오는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남산레포츠공원 스쿼시장에서 진행되며, 스쿼시에 관심 있는 남구 지역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강습은 남산스쿼시장 소속 전문강사님이 진행하며, 참가자들은 기본 기술부터 단계적으로 스쿼시를 배우게 된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춘실 이사장은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스쿼시 강습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산스쿼시장 무료 강습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 온라인 접수는 오는 24일 ~ 7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