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7월 22일부터 9월 말까지 관내 시장 7개소를 대상으로 월 2회 하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이번 방역 소독 작업은 모기를 비롯하여 각종 위해해충 발생이 예상되는 시장 내·외부에 분무소독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며, 필요에 따라 연무·연막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동구보건소는 시장 영업이 시작되기 전인 새벽시간대에 작업을 실시함으로써 상인과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동구보건소 신수진 보건소장은 “매개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밀착형 방역 소독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22일 오전 9시 30분 꽃바위문화관 2층 평생교육실에서 탄소중립 마을강사 양성교육을 수료한 12명을 대상으로 ‘2024년 탄소중립 마을강사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탄소중립 환경교육에 관심이 있는 동구 주민을 공개 모집하여 6월 3일부터 7월 22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8회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탄소중립 정책과 환경교육의 이해, 대상별 환경교육의 기법 등 기본교육 및 워크숍등이 실시됐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들은 하반기 지역의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위한 강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으로 이루어진 탄소중립 마을강사를 양성하여 지역 곳곳에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주민이 교육하고 실천하는 탄소중립 생활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가 주최하고 동구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제4회 전국청소년 스트릿댄스 배틀대회 ‘Move up[舞法]’이 지난 7월 2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일산해수욕장 상설무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 댄서(9세~24세)들이 4개 부문(힙합, 비보이, 락킹, 왁킹)에서 댄스배틀을 했으며, 사전 접수한 70팀, 200명의 예선 참가자 중 16팀이 본선에 진출했고, 토너먼트 방식을 거쳐 우승 10bilion팀, 준우승 헤이데이팀을 비롯해 Best4 2팀, Best8 4팀 등 총 8팀이 수상을 했다.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이미영 관장은 ‘전국 규모의 대회를 해마다 개최하는 것도 뜻깊지만 매번 뜨거운 관심과 함께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전국의 청소년들이 ’Move Up‘ 대회에 참가하여 미래에 대한 꿈과 자심감을 키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손명희 울산시의원은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중심의 현행조례를 중독 치료까지 지원하기 위해 '울산광역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과 중독 치료 지원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최근 청소년들이 펜타닐 성분의 마약성 의약품은 물론 주류, 담배, 본드 등 유해약물을 오남용하면서 중독 증세까지 보이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울산시 차원에서 중독 치료를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마약류관리법령은 사회적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개정작업이 지속해서 이뤄지고 있는데 조문별로 경과규정이 달라서 원활한 법 시행을 위해서는 의사 등 마약류취급자에게 법 시행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에서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마약류 사건보도 권고기준을 수립하도록 한 법 제2조의5, 청소년 마약중독예방교육과 학교교육을 연계할 수 있도록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의 시책을 수립하도록 한 제2조의6 등의 시행일은 2024년 8월 9일이며, 의사가 마약 또는 향정신성 의약품을 자신에게 투약할 수 없도록 신설된 제30조제2항의 시행일은 2025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22일 오전 10시 언양읍 소재 ‘해인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소방서 견학 및 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집 원아 및 지도교사 등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체험 중심의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어린이 기초 소방안전교육 ▲119신고 방법 ▲소방차 탑승 및 방화복 착용 체험 ▲기념촬영 등이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이번 견학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길 바라며, 올바른 안전의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8월부터 울산시청 1별관 8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전 시민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실생활 디지털 활용 ▶금융 피싱 예방 ▶인공지능 ▶본인인증·공공서비스 ▶온라인 콘텐츠 제작과 커뮤니티 활동 등 5가지 주제로 운영된다. 또한 시는 원활한 교육을 위해 올해부터 울산시청 1별관 8층에 상설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 상설배움터는 정보화교육뿐만 아니라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육상담이나 디지털 문제 해결을 실시간 지원하는 도움 창구로서 역할도 수행한다. 울산시 디지털배움터 교육을 받고 싶은 시민 누구나 누리집 또는 디지털배움터 콜센터로 신청하면 무료로 수강이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이 촉발한 기술발전은 디지털 취약계층에게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디지털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과제를 제기했다”라며 “시민 누구나 디지털을 활용하여 편리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실생활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 사업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16일부터 8월 말까지 일상생활에서 매일 사용하는 두발용 화장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울산시 화장품 품질감시계획에 따라 사용량이 많은 다빈도 사용 제품군을 대상으로 매년 안전성 검사를 하고 있다. 울산시는 두발용 제품을 집중 검사 품목으로 선정하고 샴푸, 린스, 헤어 컨디셔너 등 50건을 검사할 예정이다. 주요 검사항목은 ▲제조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디옥산 ▲원료물질 등에서 혼입될 수 있는 중금속 6종(납, 니켈, 비소, 수은, 안티몬, 카드뮴) ▲피부 자극과 관련 있는 피에이치(pH) 등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생활 중 많이 사용하는 두발용 화장품을 철저히 검사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샴푸(33건), 트리트먼트(13건), 린스(4건), 헤어 컨디셔너(3건) 등 총 53건을 검사해 53건 모두 유통화장품 안전관리 기준에 ‘적합’함을 확인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오는 11월 18일까지 전 시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 확인을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모든 세대 조사를 원칙으로 하며 장기 거주불명자 등 중점 조사 대상자에 대한 사실조사도 함께 진행된다. 조사는 디지털 조사(7월 22일부터 8월 26일)와 거주지 방문(8월 27일부터 9월 30일) 조사 2가지 방식이 병행된다.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방문 조사가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디지털 조사(7월 22일부터 8월 26일)를 진행한 이후, 미참여 세대를 대상으로 이·통장 및 공무원이 거주지 방문(8월 27일부터 9월 30일)조사를 실시한다. 다만,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을 포함하는 세대 등은 방문 조사를 통해 실거주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조사 결과에 따라 담당 공무원이 확인 조사(10월 1일 부터 10월 15일)를 실시하고 주민등록 불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시는 7월 22일 오후 7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소통·공감 대화시간을 갖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꿀잼도시 울산을 위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 △청년 탈울산 방지를 위한 일자리·교육 등 주요 사업 △시정의 청년참여 활성화 방안 △지방대학 시대 실현 방안 등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를 통해 청년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이에 대한 솔직한 의견을 들어본다. 이밖에 ‘20년전 부터 30년 전, 그 시절 청년들이 원하던 청년정책’, ‘결혼 적령기, 또는 신혼인 청년을 위한 결혼 생활 꿀팁’ 등 질문에 대해 이야기하며 인생의 선·후배로서 세대 간의 차이를 좁히고, 서로를 이해하는 자리를 가진다. 김두겸 시장은 “청년의 관심사와 그들이 희망하는 정책의 방향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청년의 의견을 담은 청년정책 추진으로, 청년이 꿈꾸는 도시가 되도록 응원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청년정책네트워크’는 울산광역시 청년 기본 조례에 근거해 구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울산광역시 수돗물 상표(브랜드) 명칭 및 표어(슬로건) 문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 수돗물만의 특색이 담긴 상표(브랜드) 명칭과 표어(슬로건) 문구를 발굴하여 울산 수돗물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리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별 한 부문 당 한 작품만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서 내려받은 참가 신청서 등을 작성해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8월 중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상표(브랜드) 명칭 1등 1명, 2등 5명, 참가상 10명 △표어(슬로건) 문구 1등 1명, 2등 1명, 3등 1명, 참가상 5명을 선정해 울산 숙박권 및 ‘2025년 회야생태습지 탐방권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로고 디자인 후 수돗물 홍보 및 수돗물 관련 사업홍보에 활용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울산의 다양한 자원을 고려한 참신하고 재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