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시민과 기업의 일상과 현장활동에 불편을 주는 행정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규제개혁 아이디어 심사 결과 9건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울산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총 30건의 아이디어를 제안받았다. 1차 적정성(비규제, 단순 건의) 여부 심사, 2차 규제개혁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6건 등 총 9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자치법규 신청서식의 불합리한 필수 기재 사항(직업)을 개선해 달라”는 제안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자동차 폐차 시 자동차등록증을 반납해야 하는 규정이 불필요한 구비서류 준비로 불편함을 초래하므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제안과 “산업단지 내 조경시설 설치 관련 규정을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는 제안이 선정됐다. 이 밖에 공영주차장 경감기준 개선 등 6건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7월 22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행정부시장실에서 개최되며 수상작에 대해서는 울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된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지능형(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지능형(스마트)제조혁신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지능형(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은’ 제품의 기획부터 판매까지 모든 생산과정을 ICT(정보통신기술)로 통합해 최소 비용과 시간으로 고객 맞춤형 제품을 생산하는 사람 중심의 첨단 지능형 공장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지난해 지역 내 15개 기업을 선정하고 국비 4억 9,000만 원, 시비 8억 원, 총 12억 9,000만 원을 지원했다. 수요조사를 통한 지역기업의 현황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수행하고, 사후관리 및 애로 사항 해결을 위해 노력한 점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제조혁신 경쟁력 향상과 제조현장 지능화(스마트화)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지능성(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가 7월 19일~21일 사흘간 지역 주민과 관람객 등 18만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울산조선해양축제 개막식은 7월 19일 오후 7시30분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종찬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태선 국회의원, 천창수 울산시 교육감, 시·구의원 등을 비롯해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이사, HD현대미포 김형관 대표이사와 금속노조 현대중공업노조 백호선 지부장 등 각계 각충의 내빈이 참석해 울산조선해양축제의 개막을 축하했다. 개막 축하공연으로 동구 주민 200여명으로 구성된 ‘동구 윤슬예술단’이 조선업에 종사하는 동구 사람들의 이야기를 춤과 노래, 연극 등으로 구성한 ‘바다의 노래’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지역 어르신들로 구성된 늘푸른합창단, 해피코러스합창단과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동구소년소녀합창단, 2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 등 일반인과 타악공연팀 ‘딜라잇’ 등 지역 예술인을 포함한 200여명이 한달전부터 공연을 준비해 이날 성공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단법인 울주군자원봉사센터 17기 가족봉사단이 지난 20일 울주군 범서읍 망성경로당에서 어르신과 함께 부채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17기 가족봉사단 회원 30여명은 경로당 어르신에게 샌드위치와 화채 등 준비한 간식을 제공하고, 무더위 해소를 위한 냅킨아트 부채 만들기 활동을 함께했다. 손영순 울주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온기나눔 캠페인 여름철 집중기간을 맞아 봉사자들과 부채를 만드는 냉기 나눔활동을 진행했다”며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더위를 식히며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7기 가족봉사단은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망성경로당과 결연을 맺고 매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여가 및 정서 지원활동, 경로당 환경 정화 등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 울산아동권리센터와 함께 지난 20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4년 제21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울산 울주군 지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에 거주하는 10~15세 아동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와 아동의 위기의식’을 주제로 기후위기 교육, 조별 토의 등을 진행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최종 정책 결의문을 작성해 채택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다음달 열리는 ‘2024년 제21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국대회’에 참가할 울산 대표 아동 6명을 선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스스로 기후위기 문제를 고민해보고 대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울주군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아동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이 영국 식품환경연구청(FERA, The Food and Environment Research Agency) 주관 식품 미생물 분야 국제공인 비교숙련도 프로그램(FAPAS, Food Analysis Performance Assessment Scheme)에 참가해 전항목 ‘만족(Satisfactory)’ 평가를 받아 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정받은 비교숙련도 프로그램은 식품(미생물, 화학), 물, 환경 분야 검사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평가하는 가장 권위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장출혈성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2개 항목에 참여해 모두 ‘만족’ 평가를 획득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외 숙련도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국제적 수준의 전문성과 역량을 유지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우수한 분석능력을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먹거리가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7월 21일부터 8월 25일까지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12개 참여 팀에 대해 활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 추진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거나 보조금 시스템 사용을 어려워하는 청년들에게는 맞춤형 사업 조언(컨설팅)과 시스템 사용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참여한 12개 팀은 △소외계층 대상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울산의 숨은 명소를 발굴하여 알리는 꿀잼도시 울산탐방 △독서·토론을 통한 인문학 동아리(커뮤니티) △브레이크댄스 대중화를 위한 공동 연수(워크숍) 및 경연대회 개최 △식용정원 조성 및 활성화를 통한 청년원예가 양성 등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활동 점검을 통하여 청년이 기획하고 청년이 참여하는 주체적인 활동을 더욱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귀 기울여 듣고 향후 울산 청년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도록 돕는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은 공익 목적이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자 노력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19일 20시경 울산대공원 인근(옥동 윗갈티마을, 옥동 산123)에서 야생멧돼지 1마리(수 100kg)를 총기로 포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정책자문단은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더 큰 남구로의 행복한 변화를 위한 선도적 발걸음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7일까지 6박 9일간의 일정으로 노르웨이 정책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부터 21일까지 울산과학대학교 서부캠퍼스 국제청운관에서 관내 10개 학교 중학생 41명을 대상으로‘2024년 글로벌리더 영어 캠프’를 개최했다.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에서 1박 2일 동안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6개 조별로 원어민 담임 교사 1명과 유학생 보조 교사 1명을 각각 전담 배치해 울산과 남구를 주제로 조별 토론 및 발표 활동을 하며,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지역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영어 회화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 “외국인 선생님과 친구가 되어 좋았다.” 등 다양한 소감을 남겼다. 남구는 지난해 57명의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어 캠프를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많은 학생들이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총 2차례로 확대 편성해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영어 캠프를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관내 중학생들이 영어로 소통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작은 기반이 됐기를 바라고,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