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0일 취약계층 아동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가정 내 정리수납 방법에 대한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대한정리정돈협회 정리수납 전문가를 초빙해 정리정돈의 원리와 수납도구 사용법, 의류 및 침구 정리방법, 공간 분리 수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담당이 가정방문 상담 시 평소 정리 정돈이 미흡하거나, 협소한 주거 공간에 수납공간이 부족해 아동이 불편하게 생활하는 모습을 확인하고 효율적인 정리 정돈에 대한 양육자의 인식 변화 및 실천을 통한 아동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느껴 기획하게 됐다. 서동욱 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단편적인 문제해결이 아닌 가족과 양육 환경 전반의 근본적인 개선과 변화를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남구는 0세~12세 취약계층 아동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 조성을 통한 심신 안정 및 건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자원을 연계해 주거보증금 지원, 노후 보일러 교체 등 다양한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울산광역시지회 세미나실에서 울주군 제과점 영업자 35명을 대상으로 신기술 전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과·제빵시설과 교육장이 완비된 대한제과협회 세미나실에서 황석용 기능장과 보조강사 3명이 진행했다. 황 기능장은 2017년 서울국제빵과자전(SIBA) 유럽빵 부문 최우수상, 지난해 독일 이바컵(IBA CUP) 제빵 부문 은메달을 수상했다. 현재 대한제과협회와 한국제과기능장협회 기술지도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날 교육을 통해 참석자들은 르방뒤르, 르방 리퀴드 등 6종의 빵 신기술과 경영기술을 전수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영업주들의 매출액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과·제빵 기술 전수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제과점 영업자의 기술력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일정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와 유아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주제별로 3기로 나눠 진행되며 기수별 선착순 3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1기‘온·오프라인 융합 유치원 만들기’는 유치원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유아 놀이 수업에 다양하게 적용해 활용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2기‘디지털 드로잉 활용 사례’는 영상 등을 손쉽게 편집하는 능력을 길러 놀이 활동 자료나 가정통신문 앱 등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3기‘메타버스 타고 떠나는 디지털 놀이 여행’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온라인 학습 환경 구축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번 1기 심화 과정에 참여한 교사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디지털을 활용한 놀이 활동이 정말 많았다”라며 “빨리 교실로 돌아가서 아이들과 오늘 배운 디지털 활용 수업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행정실장의 학교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19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공립 유치원,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 행정실장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합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학교 안전사고 대응과 응급처치, 방사능 방재교육, 학교 소방시설 안전관리로 구성됐다. 특히, 방사능 방재교육 과정은 울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마련했고, 방사선 방호에 대한 개념정리를 비롯해 재난 단계별 방재 대응체계가 상세하게 소개됐다. 학교안전사고 대응과 응급처지 과정 또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참석자들이 실질적인 위기 대처 능력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에서 교육과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관리가 최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고등학교 행정실장 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안전관리연수는 만족도 평가 결과 95% 이상이 연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024 울산 지역 원거리 · 정보 취약지역 학생들을 위한 대입 화상상담’를 운영한다. 이번 화상상담은 울산 지역에서 멀거나 정보가 취약한 지역에 사는 수험생들에게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불편함을 덜어주고 대입 정보 제공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울산교육청이 올해 처음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동구, 북구, 울주군 지역 고교 11개교 학생 114명이다. 상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1회당 45분으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수험생들이 미리 제출한 대입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주고 1대1 맞춤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수험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자 대입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시 · 정시 지원 사례도 안내한다. 상담은 진학지도 경력이 많은 울산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맡는다. 상담 교사가 상담을 신청한 학생에게 문자로 상담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보내면 학생이 네이버 웨일온으로 입장하면 된다. 울산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와 그린리더중구협의회가 7월 19일 오후 3시 10분 복산사거리 일대에서 ‘지구 온도 낮추기 쿨(COOL)맵시’ 거리 홍보 활동을 펼쳤다. ‘쿨(COOL) 맵시’는 통기성이 뛰어나고 땀이 빠르게 흡수·건조되는 소재의 옷을 착용하는 등 시원하고 편안하면서도 예절과 맵시를 갖춘 옷차림을 뜻한다. 이날 중구청 관계 공무원과 그린리더중구협의회 회원 등 35명은 주민들에게 ‘쿨(COOL) 맵시’의 의미와 실천 방법 등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여름철 냉방 온도 26에서 28℃ 유지하기 등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저감 방안 등을 안내했다. 한편, 중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쿨(COOL) 맵시 홍보 활동 외에도 △기후변화 적응교육 △찾아가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홍보 △비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일상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막고 기후변화의 주범인 온실가스 발생을 줄일 수 있다”며 “지구를 살리는 의미 있는 활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마을학교 10곳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수업’을 진행한다.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수업’은 학교 밖에서 학생이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수업을 지원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마을학교 25개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 단체 10곳을 뽑아 교육청이 직접 모래예술(샌드아트), 야광 물감 놀이(블랙라이트) 수업을 주관한다. 사업은 교육청에서 강사 섭외, 수업 재료 준비, 수업 일정을 조정하면 마을학교가 장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을학교는 행 ·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참여하는 학생들은 창의력과 자신감을 상승시킬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모래예술 체험 수업은 모래 예술가(샌드아티스트)를 강사로 초청해 수업 만족도를 높이고, 야광 물감 놀이 수업은 학생이 직접 만들며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마을학교에서 희망하는 체험 수업을 해마다 새롭게 준비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 78명을 교육청 누리집에 19일 발표했다. 이번 필기시험에는 교육행정 등 7개 직렬에 최종 선발 예정 인원 62명보다 많은 477명이 응시해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직렬별 합격 인원은 교육행정(일반) 59명, 교육행정(저소득) 2명, 교육행정(장애) 3명, 보건 2명, 환경(일반환경) 2명, 시설(건축) 3명, 시설(일반토목) 1명, 공업(일반기계) 3명, 식품위생 3명이다. 성별 합격자 현황은 남성 22명(28%), 여성 56명(72%)이며, 교육행정(일반)에서 양성평등 채용목표제 적용에 따라 남성 6명이 추가로 합격했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9.9세이고, 20대가 45명(57.7%)으로 가장 많았다. 필기 합격자는 오는 24일까지 면접시험에 필요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제출하지 않으면 면접시험 포기자로 처리된다. 면접시험은 다음 달 2일 울산교육청에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8월 16일 교육청 누리집으로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7월 18일 오후 6시 30분 지역의 한 식당에서 예비군 동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권영모 제7765부대 제3대대 대대장, 이학인 중구 예비군지역대장, 조준호 중구 예비군기동대장, 중구 예비군 동대장 등 16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예비군 동원훈련 결과를 살펴보고, 지역 안보 및 지역예비군 조직 강화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한편, 중구 예비군지역대는 지역대 1개, 동대 10개로 조직돼 있으며, 지역 방호 및 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예비군 훈련, 재난 재해 구호·복구 지원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관·군이 지역 안보태세 강화에 뜻을 모으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사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예비군 조직 강화에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 닷새 동안 마을교육지원센터에서 ‘2024년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강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연회는 학교연계 교육과정 가운데 하나인 ‘초등 창의체험’ 운영을 위해,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개인의 역량 및 마을교사 동아리가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연회에는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보조강사 16명과 마을교사 동아리 10개가 참여해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선보였다. 중구는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보조강사의 강의 기법과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점 70점 이상일 경우 주강사로 위촉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마을교사 동아리에서 소개한 교육 프로그램의 지역성과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을 평가해,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초등 창의체험 신규 과정으로 등록할 예정이다. 한편, 학교연계 교육과정은 마을교사 동아리 소속 마을교사들이 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을 정규 교과수업과 연계해 진행하는 과정이다. 중구는 학교연계 교육과정 가운데 하나로 매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