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노인복지관이, 효율적인 노인복지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울산예술심리상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노인의 복지향상을 위한 상담사업 연계, 사례관리에 관한 자문 협조 등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로 했다. 서부노인복지관 김성화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사회적 안전망이 더욱 튼튼해지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남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영수)는 19일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의 후원을 받아 반올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안전한 여름나기에 필요한 모자와 양말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DGB사회공헌재단이 매년 혹서기 취약계층의 폭염 피해예방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DGB 블루윈드사업’의 일환으로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가 함께 반올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한여름 실외 활동 시 자외선 노출 예방을 위해 준비했다. (사)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DGB사회공헌재단이 지역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달해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데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반올림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9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부구청장, 안전도시국장, 각 부서(기관) 부서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중대재해 의무 사항 이행점검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 관련 법령에 따른 의무 사항을 확인하고, 남구 안전보건관리체계의 현 수준을 진단해 미흡한 부분의 개선 대책을 마련하기 실시했다. 남구는 2022년 8월 중대재해 전담 조직을 구성했으며, 중대재해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중대재해 의무사항 이행실태 점검과 사업장 위험성 평가 , 사업장 작업환경 측정 등을 추진해 중대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김동훈 부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해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율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2023년 장애인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설치율은 89.2%, 적정설치율은 79.2%이며, 울산시 설치율은 90.5%, 적정설치율은 82.6%로 나타났다. 울산 남구의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율은 91.9%, 적정설치율은 82.5%로 전국 평균보다 89.2%, 79.2%보다 각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시설 전수조사는 편의시설 활성화 정책의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해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 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보건복지부에서 5년마다 편의시설 실태를 조사한다. 2023년 전수조사를 통해 남구 관내 1998년 이후 신축, 증축, 용도변경 등 건축행위가 발생한 건축물 및 공원, 공공건물 중 533개소를 대상으로 건축물 유형별로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항목인 접근로, 장애인주차구역, 화장실 등 26종의 편의시설 설치 여부를 점검 및 조사해다. 남구는 2024년 7월부터 우체국, 보건소, 지사 등 전국 평균보다 설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SOS 구조신호 발신과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SOS 구조버튼 누르기'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바다에서 긴급상황 발생 시 구조 신호 발신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것으로 어선 등에서 위급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SOS 버튼을 즉각 눌러줄 것을 당부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안철준 서장은 울산항만공사사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주자로 나섰으며, 다음 참가자로는 울산지방해양수산청장을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간다. 챌린지를 통해 “바다에서 위급할 땐 SOS 구조 버튼을 꼭 누르세요” 라는 슬로건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림으로써 해양안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 서장은“긴급상황 시 SOS구조버튼은 사고 사실을 즉시 알리고 골든타임 안에 구조를 받을 수 있도록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위급상황 발생 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위치발신장치의 SOS 긴급구조버튼을 즉시 눌러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 남목도서관은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STEM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STEM 진로체험 프로그램’이란 Science(과학), Technology(기술), Engineering(공학), Mathematics(수학)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미래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과학기술로 구성된 진로체험활동을 의미한다. 여름방학 기간을 맞이하여 남목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주제의 직업에 대해 탐구하고 관련 체험을 해 보는 시간으로, 과학진로체험 및 게임코딩과 인공지능 등 다양한 심화기술을 배울 수 있는 활동이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7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울산동구통합도서관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남목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많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 선택의 범위가 넓어지기를 바란다.”며 “도서관이라는 공간이 아이들의 미래설계와 진로탐색의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가 7월 19일 오후 7시30분 일산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갖고 21일까지 사흘간의 축제 일정에 들어간다.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시작된 개막행사에는 동구 주민과 외국인 노동자, 지역예술인 등 200여명이 함께 만든 주제공연이 선보인다. ‘바다의 노래’라는 주제로 동구에서 조선업에 종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춤과 노래로 구성한 무대로, 70~80대로 구성된 늘푸른 합창단, 해피코러스 합창단과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동구소년소녀합창단, 20여명의 외국인 노동자 등 일반인과 타악공연팀 ‘딜라잇’ 등 지역 예술인 등 총 200여명으로 구성된 ‘동구 윤슬예술단’이 지난달부터 연습해 멋진 무대를 선보인다. 내빈과 지역단체장,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에 이어 인기가수 이찬원, 수근, 지원이가 마련하는 ‘일산 트롯 콘서트’가 열리고 이어 9시 20분부터 멋진 불꽃쇼가 열린된다. 울산조선해양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배 콘테스트가 20일에는 일반, 가족, 외국인 등 150팀, 20일~21일에는 대학생 24팀 등 총 174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대곡박물관은 7월 24일 오후 1시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제12회 학술대회 ‘500년 간의 기록, 울산 하삼정 고분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하삼정 고분군은 대곡댐 건설을 위해 이루어진 발굴조사 결과, 삼정리의 하삼정 마을에서 기원후 2세기부터 7세기까지 약 500년 동안 조성된 원삼국 부터 삼국시대 무덤군이 1,000여 기 이상 확인된 유적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곡댐 편입부지 내 유적의 발굴조사 완료 20주년을 기념하고, 울산 서부지역의 삼국시대 중심 고분군인 하삼정 고분군을 집중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대곡박물관과 국가유산진흥원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한국수자원공사가 후원하는 이날 학술대회는 전문가와 일반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서라벌문화재연구원 차순철 조사단장의 ‘하삼정 고분군 축조집단의 성격’ ▲국립경주박물관 김대환 학예연구사의 ‘하삼정 분묘군의 묘제’ ▲세종문화재연구원 김은경 대중고고학센터장의 ‘장송의례의 구성과 특징’ ▲세종문화재연구원 남익희 연구부장의 ‘하삼정 고분군 출토 신라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약사동 제방유적전시관은 8월 6일부터 8월 14일까지 전시관 2층에서 여름방학 가족 체험프로그램 ‘약사동 도시농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약사동 도시농부’는 8월 6일, 8일, 13일, 14일 나흘간 일 2회(오후 2시, 오후 3시 30분) 총 8회로 운영된다. 교육은 사적으로 지정된 ‘약사동 제방’에 대해 알아보고 텃밭 상자에 상추 모종을 심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3일 오전 9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40가족(회차별 5가족)을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전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약사동 제방유적전시관 담당자는 “더운 여름 시원한 전시관에서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하며 가정에서 수확의 기쁨도 만끽해 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7월 19일 오후 2시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재난·안전 위험 요소 집중신고’ 홍보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운동(캠페인)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고 재난 및 안전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견하여 신속히 신고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홍보 운동은 울산시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이운기, 조복래, 이종철) 관계자 20여 명이 참가한다.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온열질환 발생 시 행동요령 설명 △여름철 재난·안전위험 요소 집중신고 안내 홍보물(리플릿)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재난 및 안전위험요소 발견 시 즉시 신고하여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