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이달부터 연말까지 월1회 해양 안전과 민생침해 범죄 예방을 위한 ‘테마형 일제 검문검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테마형 일제 시기별, 지역별, 해역별 특성에 맞는 주제를 선정하여 불시에 파출소와 경비함정 상황실 등 육·해상 세력을 연계한 입체적인 일제 검문검색을 펼칠 계획이다. 테마는 ▲선박 과적·과승 ▲선박에서의 음주운항 ▲어선 승선원 변동 신고▲여름 피서철 음주수영 등 안전과 직결되는 해양안전 분야 ▲공유수면 불법 점·사용 ▲해루질을 빙자한 양식장 침범 등 민생 침해범죄의 예방과 단속 등으로, 국민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해양 법질서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방침이다. 안철준 서장은 ‘이번 테마형 일제 검문검색은 단속보다는 해양종사자 모두가 공감하는 예방·계도 중심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울산바다를 만들기 위한 일환이며'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캠페인'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지난 6월 20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마련했던 ‘실크스크린으로 만드는 브랜딩 레시피’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브랜딩 레시피’ 프로그램은 자영업자 또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나만의 브랜딩이 필요한 청년 10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6월 20일~7월 18일 중 매주 목요일 7시에 서승연 강사(해피키키 대표)를 초청해 총 5회가 열렸다. 네이밍, 슬로건, 엠블럼의 이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최종 완료된 브랜드 로고를 실크스크린 판을 활용해 시제품을 제작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도 있는 브랜드 로고를 만들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브랜딩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창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동구과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7월 18일 부터 11월까지 5차례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5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 창의진로교실’을 운영한다. 동구청과 동구청소년진로지원센터는 동구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초등 창의진로교실’에서 진행되는 진로체험은 총 15종으로 게임코딩, 로봇코딩, 인공지능, 가상현실, 사육사, 파티셰, 공예사, 곤충전문가, 안무가 등 초등학생 및 교사들의 선호도가 높은 총 직종이다. 동구 관계자는 “학교로 찾아가서 실시하는 진로 체험이어서 보다 많은 학생들의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급변하는 사회의 흐름이나 학생 및 교사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진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문화 확산과 자원순환도시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16일부터 방어동 쿵구공원에 이동형 자원순환 거점공간을 설치하고 일산해수욕장에는 분리배출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이동형 자원순환 거점공간’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3시간동안 방어동 쿵구공원에서 재활용 안내 도우미와 함께 올바른 재활용품 배출 요령을 배우면서 직접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사업이다.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어동 쿵구공원에 재활용품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종류에 상관없이 재활용품 1kg 이상 배출 시 종량제 봉투(10L) 1매와 교환할 수 있다. 또, 1회용 컵과 배달용기, 폐건전지, 폐종이팩 등을 수거해 가져오면 새 휴지와 새 건전지로 교환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동구는 이에 앞서 이달초부터 일산해수욕장에서 ‘이동형 분리배출함’ 설치해 재활용안내도우미가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하고, 관광지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사업도 함께 시행 중이다. 동구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는 7월 18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2024년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에서 2등의 성적을 거둔 에일린의 뜰 3차 아파트에 중부소방서장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관계인 소방훈련 경진대회는 각종 재난 발생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검증하고자 울산소방본부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4일까지 6개 소방서별로 1개 팀씩 총 6개 팀이 참가해 ▲화재 통보 및 초기 진압 등 대응 능력 ▲비상대비 계획 수립 및 숙지 ▲전기시설, 화기 등 안전한 사용관리를 통한 화재 대비 ▲관계인 관심도 등 4개 분야에서 우열을 겨뤘다. ‘에일린의 뜰 3차 아파트’는 소방계획서의 적정성, 화재초기 대응 및 소방시설 활용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경진대회에 힘써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상반기동안 관내 유통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9.5%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 전 농산물 ▲대형마트 및 관내 소매점 유통 농산물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직매장 판매 농산물 등 595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검사항목은 ▲잔류농약(포레이트 등 400종) ▲곰팡이독소(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등) ▲이산화황 등이었다. 검사 결과 595건 가운데 총 3건(0.5%)이 부적합 판정을 받아 지난해 상반기 589건 검사, 부적합 7건(1.2%)보다 부적합률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고추, 동초, 시금치 등 3개 품목으로 모두 살충제(에토프로포스, 페니트로티온, 터부포스) 성분의 잔류농약 기준을 초과했다. 부적합 판정 농산물은 관련 행정기관에 긴급 통보해 전량 압류․폐기 처분토록 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전국 시도 및 생산지역 관련 기관 등에도 통보해 유통을 사전 차단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안전한 농산물 유통 환경 조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18일 오후 2시 울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울산 남구 중앙로 216) 회의실에서 구군 도시재생 부서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분야 관련 구군 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올해 상반기 울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파악한 15개 사업 중 완료된 6개 사업의 운영현황을 공유하고, 국·내외 도시재생 우수사례를 도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회의는 준공된 시설 운영현황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이재업 건설주택국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구·군과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간의 정보 공유는 물론 효율적인 도시재생사업 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울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지속적인 거점시설 운영현황 파악과 구군에서 거점시설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나라 도시재생사업은 지난 2014년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10년째를 맞고 있다. 울산 지역도 지난 2016년 중구 중앙동에 이어 현재까지 15개 사업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를 앞두고 7월 18일부터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는 19일부터 21일까지 총 3일간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며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울산시는 행사개최 하루 전인 18일 행정안전부와 동구청, 소방·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함께 전기·소방 등 민간 전문가 등 총 13명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분야별 안전사고 위험사항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공통) 안전펜스 설치, 위험지역 출입통제조치 여부 △(시설분야)무대 뒤편 지지 구조물 공사 △(전기분야)분전함 주변 안전시설 설치여부와 접지 기준치 초과 여부 △(가스분야)가스누출 경보기 전원 연결 및 가스통 전도방지 조치여부 △(소방분야)소화기 배치계획에 따른 배치, 화재속보기 점검 및 수리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조치하고, 긴급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행사 전까지 보수 보강이 완료되도록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축제가 개최되는 19일에 개막공연 120명, 배틀대회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2024년 국민 우수제안’으로 총 5건을 선정하고 정책 반영을 추진한다. ‘2024년 국민 우수제안’ 공모는 제안제도의 활성화와 우수 제안 확산 유도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실시됐다. 공모 결과 총 608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울산시는 실무심사위원회와 울산광역시민창안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금상 1, 은상 1, 동상 1, 장려상 1, 노력상 1건 등 총 5건을 우수제안으로 채택했다. 금상은 ‘울산 시청사 미디어파사드(led 전광판) 설치(박재열)’가 차지했다. 울산시 청사에 서울 코엑스, 광화벽화와 같은 외벽 영상(미디어파사드)을 설치하고, 시정홍보와 함께 다양한 미디어작품 송출을 통한 새로운 볼거리 제공으로 꿀잼도시의 문화적 가치 창출을 제안했다. 은상은 ‘울산광역시 캠핑장 예약 시스템 일원화(김주호)’가 선정됐다. 울산시 공공시설예약 누리집을 이용해 구군 캠핑장(야영장)을 예약 및 조회하도록 하자는 제안으로 통합운영을 통한 사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이 기대된다. 동상 ‘울산광역시 공공시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올해 상반기 동안 계약심사를 통해 59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울산시는 올해 상반기 동안 실시한 계약 343건, 총 2,175억 원에 대해 공사, 용역, 물품, 설계변경 등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 계약 158건에 59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신속한 사업발주를 위해 법정 계약심사 처리기한은 10일 대비 6.3일을 단축해서, 평균 3.7일 소요됐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공사는 80건 1,320억 원을 심사해 74건에 40억 원을, 물품 등은 263건 855억 원을 심사해 84건에 19억 원을 절감했다. 주요 절감 사례로는 팔등 드림센터 건립 공사 시 불필요한 공종, 물량 과다 계상 등의 예산을 줄이고 품질관리비를 기존 대비 50% 이상 증액해 3억 1,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 율동지구 철탑 이설공사와 관련해 현장 확인 결과 중복 계상된 사급자재와 철근 가공 시 불필요한 공종은 삭제하고, 현장에 적합한 조립 공종을 제시해 1억 8,000만 원의 예산을 아꼈다. 온산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