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 7월 17일 오전 10시 중앙전통시장, 우정전통시장일원에서 화재예방 안전 홍보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전통시장 화재 발생 원인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전기화재를 예방하고 위험 요인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방공무원,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상인 등 30여 명이 참여해 전기시설 취급 시 유의사항, 화재 위험요인 제거, 전기 난방기기 안전사용 등을 홍보한다. 또한 300여 개 점포를 방문해 콘센트 부착형 자동소화기(소화패치) 1,800매를 배부한다. 콘센트 부착형 자동소화기는 액상의 소화약제가 120℃이상의 열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분사돼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다. 중부소방서장 관계자는 “여름철 전기 냉방용품 사용 증가로 화재나 안전사고 발생이 많아지고 있다”라며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각 점포주 및 관계자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7월 18일부터 7월 24일까지 예술‧음악 실기 하반기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술‧음악 실기 하반기 과정은 7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예술 분야 10과목, 음악 분야 7과목 등 총 17개 과목으로 운영된다 예술실기 과목은 드로잉, 유화, 수채화, 서예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드로잉 분야는 ▲색연필을 이용해 식물 세밀화를 그려보는 드로잉 색연필 ▲다양한 재료로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하는 드로잉 스케치 과목으로 진행된다. 유화, 수채화 분야에는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활용해서 개성 있는 작품 표현을 할 수 있도록 ▲풍경 유화 ▲풍경 수채화 ▲정물 유화 ▲정물 수채화 등 4과목이 마련돼 있다. 서예 분야는 ▲한문 ▲서간체 ▲한글 ▲한국적인 여백의 미를 느낄 수 있는 문인화 등 총 4과목으로 운영된다. 음악실기 과목은 ▲성악 ▲바이올린 ▲모가비 ▲대금 ▲피리 ▲플롯 ▲트럼펫 등 7과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음악과목의 경우 울산문화예술회관에 소속된 교향악단 단원과 국악단원으로 강사진이 구성돼 전문성은 물론, 숙련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초등학생(3 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어린이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체험교실은 보건·환경·동물위생 분야의 다양한 실습형 체험학습이며, 방학기간 동안 매주 수요일 2회(오전·오후 각 1회) 운영한다. 지난해까지는 주 1회(참여인원 10명) 운영했으나 호응도가 좋아 올해부터는 주 2회(회당 참여인원 20명)로 확대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감염병을 옮기는 모기 ▲물속의 산소 알아보기 ▲감염병을 옮기는 진드기 ▲악취판정 요원되기 ▲손의 세균 측정하기 ▲수돗물의 잔류염소 및 수소 이온 농도 지수(pH) 측정하기 ▲캔디류, 초콜릿류에서 타르색소 분리하기 ▲층간소음과 소음측정하기 ▲식품 방사능 바로알기 ▲개인보호구 착용해보기 ▲다양한 모양의 동물 적혈구 알아보기 ▲ 기생충 충란 검사해보기 등 총 12개 과정으로 운영한다. 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은 학교 및 개인은 꿈길 누리집 또는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매주 운영하는 체험과정은 다르며, 자세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관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해 오는 9월까지 수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수돗물과 지하수 등을 저장 및 순환하여 이용하는 분수,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설치된 시설을 말한다. 검사대상은 동평공원, 강변공원, 와와공원 등을 포함한 공공 및 민간시설 67곳이다. 공원내 물놀이장에는 조합놀이대, 바닥분수 등 유아나 어린이들이 물놀이 중 신체접촉과 흡입 등 보건 위생상 문제점에 노출되기 쉬워 철저한 수질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연구원은 물환경보전법에 따라 시설 운영기간 동안 15일마다 1회 이상 유리잔류염소와 대장균, 탁도, 수소이온농도 등 4개 항목에 대해 수질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할 경우는 시설 가동을 즉시 중지하고 소독 또는 청소・용수교체 등의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해 수질기준에 적합할 경우 재가동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유아 및 어린이 등 울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시설에서 물놀이를 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7월 22일부터 8월 15일까지 여름방학 및 하계 휴가 기간 시내버스 이용객 감소에 대비해 ‘2024년 여름방학 시내버스 감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감차 대상은 44개 노선·49대이다. 이는 총 183개 노선·928대 가운데 평일 운행 대수의 5.3% 수준이다. 시내버스 감차는 여름철 유동 인구가 현저히 감소하는 지역을 운행하는 노선으로 선별했다. 또한 출‧퇴근 시간대 배차간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방학 기간 이용객 없는 버스 운행으로 인한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승무원의 충분한 휴식 시간을 제공하여 시내버스 효율성 제고와 서비스 품질 개선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감차로 인해 변경된 배차시간표는 울산시 누리집 또는 버스운송사업조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7월 17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관광부서 관광사업체 담당자 등 10여 명 참석한 가운데 반려동물 동반 숙박시설 지원 관련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반려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관내 숙박시설의 일반 객실을 반려동물 동반 객실로 전환 시 시설개선비 지원사업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0객실을 지원할 예정이다. 업소당 5객실까지 지원 가능하며 객실 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범위는 일반 객실을 반려동물 동반 가능 객실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미끄럼방지 장판, 벽지보호 시트, 소독‧탈취제, 침대, 계단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광역시 중 최초로 울산이 반려동물 친화관광 도시에 선정되어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반려동물 동반 가능 숙박시설을 확충해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하는 관광을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7월 17일 오전 11시 15분 울산롯데시티호텔에서 수소산업 자문그룹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을 비롯해 이한우 울산테크노파크 단장, 김용채 한국수소연료전지산업협회 부회장, 이득원 에스케이(SK) 가스 실장 등 수소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 토론, 오찬 등으로 진행된다. 주제발표는 먼저 이득원 에스케이(SK) 가스 실장이 ‘엘엔지(LNG) 터미널(KET)과 울산 지피에스(GPS) 엘엔지/엘피지(LNG/LPG) 복합발전소 상업가동’, ‘울산 미포산단 내 수소 연료전지 발전사업 등 울산 내 수소생태계 구축’에 관해 발표한다. 이어 김주일 에스퓨얼셀 실장이 ‘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보급 프로젝트’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울산경자청은 수소산업 정책 및 국내외 기업의 동향, 수요(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경제자유구역 운영 및 추가 유치 전략 수립을 위해 현장 지원 활동(아웃리치)의 일환으로 ‘수소산업 자문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수소산업 자문그룹’은 울산경자청, 울산테크노파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7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주택조합으로 인한 시민과 조합원들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올해 5월에 수립한 ‘지역주택조합 피해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점검 대상은 조합설립 준비 사업장 9개 조합, 사업승인 준비 사업장 6개 조합, 공사 진행 사업장 9개 조합 등 모두 24개 조합이다. 울산시는 구군과 함께 공무원 11명으로 점검반 2개반을 구성해 ▲조합설립 준비 사업장 ▲사업승인 준비 사업장 ▲공사 진행 사업장 등 사업 진행 단계별로 점검한다. 조합설립 준비 사업장인 중구종갓집 ‧ 삼산리버사이드 ‧ 태화양정 지역주택조합 등을 대상으로는 △조합원 모집신고 및 조합설립인가조건 준수여부 △주택조합의 업무대행 및 자금운영 적정여부 △계약서 필수 명기사항 확인 △실적 보고 및 자료공개 △총회 의결 사항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법적점검사항 외 △조합원 모집 과정에서의 중요사항 설명 이행 등을 추가적으로 점검한다. 사업승인 준비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시민 체감형 미래도시, 지능형(스마트) 울산’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울산 스마트도시계획’이 순항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쾌적하고 편리한 시민 일상 구현과 효율적인 도시문제 해결 등을 위해 ‘울산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하고 5개년 계획으로 추진에 나섰다. ‘울산 스마트도시계획’은 ‘시민 체감형 미래도시, 지능형(스마트) 울산’ 구현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22부터 오는 2026년까지 교통, 환경, 안전, 산업 등 7대 분야 36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추진기간 5년 중 절반이 경과한 올해 6월말 현재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한 결과 추진율 50.7%를 기록했다. 또한 사업부서에서 확보한 예산도 총사업비의 54%인 1,593억 원으로 파악돼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업별 추진상황을 살펴보면 △지능형(스마트) 드론 안심지킴이 △화학공단 주변 실시간 관측 △지능형(스마트)도시 데이터중심(허브) △디지털 집현전(다모아울산) 등 7개 사업은 사업이 완료되어 운영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지능형(스마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6일 오후 3시 화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7개 사회복지시설 및 9개 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담당자들과 함께 사례공유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공공과 민간 복지기관에서 공통으로 개입 중인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여 서비스 중복을 예방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민·관 기관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올해 3월부터 실시하여 4회차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공공과 민간 복지기관과의 연계·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 가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