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2023년 전국 지자체 자살예방 우수사례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에 따라 센터는 오는 9월 10일 열리는 ‘자살예방의 날’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지난해 울주군보건소가 자살예방의 날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2회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대상 자살예방사업으로 올해 우수사례 기관에 선정됐다. 최근 20대에서 30대 청년 자살률 증가와 1인 가구의 고독사에 대한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했다. 먼저 가상공간 메타버스 자살예방서비스를 운영하고, 1인 가구를 위한 프로그램 ‘N(얜)혼자산다’로 운동, 수면관리, 요리 등 비대면으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해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왔다. 또한 자살위험자를 발견해 관계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지역 대학(유니스트) 교양 강좌에 편성해 운영했다. 언제든지 손쉽게 정신자가검진을 할 수 있도록 편의점과 대학 내 카페에 QR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중부종합사회복지관이 7월 15일, 복지관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와 함께 복지관 관리대상자 70여 명 가정에 ‘기운찬 여름 나기 사랑의 보양식(삼계탕 및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초복을 맞이하여 울주군 내 중장년 1인 가구와 사례관리 대상자의 건강과 체력보강을 위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와 복지관의 협업으로 삼계탕과 밑반찬을 당일 직접 조리하여 각 가정에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 회복을 위한 보양식 나눔 뿐만 아니라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무더위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대상자들을 격려하고 여름철 건강상태를 살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최인식 이사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공단 복지관 행사에 항상 아낌없이 협력해주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기운찬 여름철 사랑의 보양식이 수혜자들의 체력보강에 작으나마 도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노인복지관에서는 15일‘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와 함께하는 초복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는 초복을 맞아 울주군 남부지역 어르신들의 무더운 여름철 건강유지를 돕고자 삼계탕과 밑반찬 포장 세트 280명분 550만원 상당 지원했다.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 윤숭호 처장을 비롯해 새울원자력 봉사대원들도 함께 참석해 나눔과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울주군시설관리공단 김재수 본부장은 "초복날에 새울원자력본부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주어 노인복지관 이용자 및 저소득 가정의 280명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여름철 영양식을 제공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 윤숭호 처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새울원자력본부는 남부노인복지관에 해마다 명절지원, 어버이날 행사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취약계층 지원, 경로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개통 3주년을 맞아 조선해양축제와 연계한 특별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를 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는 2021년 7월 15일 개통되어 현재(7.13. 기준, 우천으로 7. 14. 미운영)까지 367만 1천605명의 입장객을 맞이한 인기 관광 명소이다. 동구는 이를 기념하고 다가오는 조선해양축제와 연계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울산 동구를 방문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울산 동구청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후,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3주년 축하와 울산조선해양축제 성공 기원을 담은 댓글을 작성하면 된다. 경품으로는 커피 쿠폰 30장이 모바일 기프티콘 형태로 제공된다. 울산조선해양축제는 2024년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개막 축하 공연(이찬원, 지원이 등), 해상 불꽃쇼, 일산 워터밤, 나이트런 일산, EDM 페스티벌, 스트릿댄스 배틀, 기발한 배 콘테스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2024년 K시리즈 기획전으로 이탈리아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죠반니 피오레토(Giovanni Fioretto)’의 작품 전시를 7월 17일부터 8월 4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혼의 그림자들(THE SHADOWS OF THE SOUL)’이라는 주제로 장생포문화창고 갤러리C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죠반니 피오레토만의 시각언어를 통해 각자의 삶 속에서 적합한 가면을 쓰고 살아가고 있는 인간 본연의 그림자를 표현하고 보이지 않는 내면을 보여주고자 한다. 이번 전시의 작품 제목은 모두 ‘ACROBATIC SOUL(아크로바틱 소울)’로 미발표작을 포함한 20여 점을 소개되며, 캔버스 유화지만 투명성을 최대한 살려 색을 연속적으로 겹쳐서 표현한 작가의 시각언어를 살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죠반니 피오레토(Giovanni Fioretto)’는 1996년 나폴리 그레노블 프랑스 문화원에서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등 각 유럽 국가를 오가며 작품활동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승원)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울산청솔초등학교 전 학년(31학급, 72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봉사학교를 운영했다. 청소년 봉사학교는 나눔과 배려를 통해 효율적인 봉사활동 방법을 제시하고 정보를 제공하며, 청소년 자원봉사 욕구를 향상시키고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의미와 자세를 배우고 핸즈온 프로그램으로 양말목 네임텍을 제작해 친구들과 나누며,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청소년 봉사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기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가 얼마나 많은 분야에서 이웃을 도울 수 있는지 더 잘 알 수 있게 된 것 같고, 나의 작은 움직임이 누군가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내가 만들어 선물한 네임텍이 친구에게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고승원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청소년 봉사학교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경험하며,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서 자원봉사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15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통합사례관리 기초과정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7월 정기인사에 따른 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신규 팀장 및 통합사례관리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위기가구 대상자의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에 신속 대응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고난도 사례관리사 갈도원 주무관이 ▲ 통합사례관리 개념 ▲ 과정별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록 및 처리방법 ▲ 통합사례관리 단계별 세부과업 수행 가이드라인 ▲ 지역복지사업평가 대비 실적관리 안내 ▲ 고난도 우수사례(은둔고립청년 사례, 자살고위험군 사례, 은둔가족 사례) 공유 및 실제 사례를 적용한 실습 등 통합사례관리 진행 과정 전반에 대한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현장에서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동 찾아가는보건복지팀 팀장과 담당자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위기에 놓인 관내 주민들이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미래와 희망을 찾고 스스로 힘으로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5일 본관 6층 대강당에서 구청 소속 근로자 중 온열질환에 취약한 옥외 작업 근로자 230명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발열,의식저하 증상이 나타나고 방지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폭염이 예상되는 올여름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한 정원, 녹지관리, 도로유지보수 등 옥외 작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환자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온열질환의 주요증상, 온열질환 환자발생시 응급조치 방법 및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위주로 교육을 진행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여름철 온열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의원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울산광역시교육청 다자녀 학생 교육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 한다고 밝혔다. 홍성우 시의원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기존에 세 자녀 이상 가정에게만 지원되던 교육비 혜택을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번 개정안은 다자녀 가정의 기준을 변경하여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교육비 부담을 덜고 출산 장려 정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개정 내용은 안 제2조에서 기존 '셋 이상 자녀'를 '둘 이상 자녀'로 변경하고, 셋 이상 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의 경우에는 첫째 학생이 포함되도록 하는 단서조항을 추가했다. 안 제7조에서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체계 구축의 내용을 추가했다. 홍성우 시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출산율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히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김재홍 위원장이 지난 12일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에서 영남권 부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회의실에서 전국 시도자치경찰위원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회를 열고 제4대 임원진을 선출했다. 임시회에서는 추대를 통해 한진호 회장(인천시자치경찰위원장)과 함께 제4대 협의회를 이끌어 갈 임원으로 김재홍 영남권 부회장(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을 비롯하여 수도‧강원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등 권역별 부회장 4명과 감사 1명 등을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임원진은 2025년 6월 30일까지 전국시도자치경찰위원장협의회를 이끌어 간다. 김재홍 위원장은 “제2기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된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라며 “한진호 회장님을 비롯한 전 임원진들과 함께 자치경찰권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