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초등 교사와 함께 현장 중심의 수업 정책 발굴에 나선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12일 시교육청 외솔희의실에서 ‘제4회 초등수업성장회의’를 열었다. ‘초등수업성장회의’는 초등수업의 현재를 짚어보고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교실 수업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초등 교사들의 회의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1년 원격수업 대규모 회의(콘퍼런스)로 시작된 이래 네 번째로 이번 행사를 열었다. ‘수업 속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울산 지역 초등 교원과 교육전문직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주제 강연과 2부 원탁 토의로 진행됐다. 1부 주제 강연은 ‘질문으로 키우는 힘’의 저자 이금희 씨가 초청돼 ‘수업은 대화다’라는 화두를 던졌다. 이 강사는 질문을 활용한 수업을 어떻게 전개해 나갈 것인지 질문의 중요성, 방법, 만들기 등을 주제로 강연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역량, 기초 소양, 수업 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길도 제시했다. 2부 원탁 토의에서 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질문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고자 교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질문하는 학교’는 학생의 자기 주도적 질문과 토론이 일상화되는 교실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 학생이 질문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게 다양한 수업 · 평가 방식을 실천하는 학교이다. 울산교육청은 올해 ‘질문 있는 수업’을 울산교육계획 역점추진과제로 정했다. 학생과 교사의 상호작용으로 질문 있는 수업을 운영해 질문 중심, 토론 중심의 수업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질문하는 학교’를 주제로 교원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했다. 12일은 교원 55명을 대상으로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열렸다. 13일은 중 · 고등학교 희망 교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특강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질문하는 학교’ 운영에 교원들의 이해를 높이고, 수업 운영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질문하는 학교 운영 방안으로 ‘질문하는 방법 배우기, 질문으로 배우기, 질문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이달 30일부터 8월 2일까지 운영되며, 총 4개 강좌로 강좌별 15명을 정원으로 4회 진행된다. 초등 1, 2학년을 대상으로 ‘스포츠스태킹’, ‘알쏭달쏭 과학실험’ 2개 강좌가 열린다. 초등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내 손으로 만드는 우리 역사’, ‘개성적인 나만의 팝아트’ 2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12일부터 오는 7월 19일까지 울주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일부 본인 부담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이 마련한 특강이 학생들에게 방학 동안 독서 생활화 습관을 만드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전국 시도 교육지원청 6곳과 함께 지난 10일부터 12일 2박 3일간 전남 목포에서 ‘네트워크 연합연수’를 진행했다. 연수에는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을 비롯해 고양교육지원청, 강릉교육지원청, 군산교육지원청, 충주교육지원청, 목포교육지원청, 부여교육지원청 소속 교육복지사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 업무 협약을 하고 협약 내용에 따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교육복지안전망)과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운영 등을 이행해 오고 있다. 시도 교육지원청 7곳이 공동 주관하고 참여하는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사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특강과 분야별 분임토론, 통합사례관리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강사로는 인천광역시 이상돈 부교육감이 참여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3.0’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부교육감은 교육복지의 과거, 현재를 살펴보고 앞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서 사업 실적이 교육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8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중구 성안동 822번지에 ‘(가칭) 울산특수교육원’을 설립한다. 지상 4층, 연면적 5,475㎡ 규모로 사업비는 약 417억 원이다. 현재 울산은 교육 현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지휘 본부(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특수교육원이 없다. 대구, 대전, 충북, 경남은 특수교육원을 운영하고 있고, 강원은 2026년, 충남은 2027년 개원 예정이다. 울산을 포함한 특수교육원이 없는 9개 시도는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울산 지역에는 특수교육대상학생 3,055명(특수학교 795명, 일반학급 · 특수학급 2,260명)과 특수교육 인력 1,326명(특수교사 645명, 특수교육 실무사 374명, 사회복무요원 307명)이 있다. 특수교육지원센터 3곳(본청 특수교육지원센터 1곳, 강북 · 강남 특수교육지원센터 각 1곳)이 있지만 특수교육 발전 방향, 개선 방안 등 특수교육 정책연구를 수행하기에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교원들의 특수교육 역량을 증대하고 수요자의 탄탄한 교육환경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7월 12일부터 9월 29일까지 ‘이영란 작가의 감성체험–가루나무모래흙’ 특별기획 체험전을 개최한다. ‘가루나무모래흙’은 흙, 가루, 모래 등 자연 소재를 활용해 특유의 감성 체험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온 이영란 작가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울산에서는 처음으로 펼쳐진다. ‘가루나무모래흙’ 전시장은 총 4개의 방으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방에서는 시각·촉각·청각·후각 등의 감각을 총체적으로 사용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첫 번째 ‘가루 방’에서는 맨발로 밀가루를 밟아 보고, 다양한 색상으로 빛나는 바닥을 도화지 삼아 밀가루로 다양한 그림을 그려보는 것이 가능하다. 두 번째 ‘모래 방’에서는 알록달록한 색 모래로 나만의 무지개 목걸이를 만들어 볼 수 있다. 세 번째 ‘흙 방’에서는 우물 속 별을 보며 소원을 빌고, 흙으로 상상하는 것들을 만들어 보며 흙의 새로움을 느껴볼 수 있다. 네 번째 ‘나무 방’에서는 나무 놀이동산으로 떠나 춤을 추고, 매달리고, 구르고, 미끄러지고, 새하얀 종이 눈을 날리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7월 11일 오후 5시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맘카페에서 제3회 아이세상 사진으로 진심을 전해요 ‘자연 안에서 놀자’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날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대상 2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6명, 인기상 10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참여자 모두에게 부상으로 출품 사진을 인화해 전달했다. 대상으로 가족 부문에서는 이아연 씨의 ‘바다에서 노는 법’, 어린이집 부문에서는 병영어린이집 ‘잠자리가 전해 준 즐거움’이 선정됐다. 한편,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서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21일까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 및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이라는 주제로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해당 기간 가족 부문 106점, 어린이집 부문 32점 등 총 138점의 작품이 접수됐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1차 내부 심사, 2차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수상작 20점을 선정했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7월 12일부터 7월 27일까지 울산 중구육아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가 12일 울산안전체험관에서 울주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공동단장과 20개 자원봉사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규모 재난상황 대비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상황별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지역 재난상황에 대한 봉사자의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진, 화재, 응급처치, 원자력 재난 대응에 대한 주제로 교육과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손영순 센터장은 “대규모 재난 발생 상황에 대비해 자원봉사지원단에 대한 관련 교육을 실시해 구성단체와 구성원 간 신속하고 체계적인 업무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새마을문고 울산광역시지부가 12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저소득가구를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물품은 선풍기 5대와 소형 냉장고 1대로, 언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언양읍 저소득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김애자 회장은 “정성을 다해 준비한 후원물품이 지역 저소득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행복한 언양읍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임명희 언양읍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새마을문고에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달 5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지역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환경 보전의식 함양을 위한 ‘2024년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요조사를 거쳐 선착순으로 선정한 13개교에서 총 24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각 40분씩 2부로 구성됐으며, 1부는 기후변화 현상의 원인 및 대응법과 미세먼지에 대한 이해, 온실가스 저감방안 등 이론 학습, 2부는 공기정화식물인 황금사철을 직접 심어보는 체험 학습이 이뤄졌다. 울주군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급변하는 지구 환경에 대해 의식하는 기회를 마련해 탄소중립 사회 이행에 힘쓰겠다”며 “내년에 실시할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