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7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 청년정책과 문화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정책 홍보단(서포터즈) ‘해리포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리포터’는 시 대표 캐릭터로써 시정을 알리는 해울이처럼, 청년을 대표해 홍보에 앞장서는 리포터(기자)란 의미로 해울이의 ‘해’와 ‘리포터’의 합성어다. 울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 부터 39세 청년이면 참여 가능하다. 온라인(카드뉴스, 영상, 블로그)‧오프라인(공간발굴, 홍보부스 운영) 2개 분야에 총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7월 12일부터 8월 2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등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청년들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청년정책‧행사‧공간 등 홍보 콘텐츠(글, 이미지, 영상) 제작, 누리소통망(SNS) 게시, 청년 공간 발굴, 청년의 날 기념 청년주간 행사 시 청년정책 홍보공간(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울산시는 활동비와 활동 증명서를 지급해 이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실시한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산업시설 등 10개 분야의 안전 취약시설 68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점검결과 229개소에 대한 개선사항을 발굴하고 이 중 154개소는 보수·보강 조치했으며 나머지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요구했다. 아울러 축제 및 각종 행사 시 안전사고 예방 홍보(캠페인)도 실시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안전 분야 시민단체와 협업해 집중안전점검 홍보 및 가정용 자율점검표를 배부하는 등 시민 안전문화 의식 고취에 힘썼다. 울산시는 전기‧통신‧소방‧건축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2,000여 명과 구군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특히 점검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중점안전점검 대상 분야 설문조사를 실시해 어린이 이용시설과 산업시설에 대한 집중점검 의견을 반영했다. 또한 집중점검 주민신청제를 실시해 장생포 부인회 경로당 등 노후 경로당 3개소를 점검 대상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아름다운 옥외광고물을 발굴해 도시품격을 높인다. 울산시는 창의적인 디자인 중심의 옥외광고 문화 조성을 위해 ‘제24회 울산시 옥외광고대상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옥외광고협회와 공동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울산시민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학생부는 창작광고물(도안) 1개 부문, 일반부는 창작광고물(모형), 창작광고물(도안), 기설치광고물 등 3개 부문에 걸쳐 실시된다. 작품 접수는 학생부의 경우 7월 15일부터 7월 24일(오후 5시)까지, 일반부는 8월 19일부터 8월 28일(오후 5시)까지 울산시옥외광고협회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일반부 창작광고물(모형)은 8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협회 방문접수 해야한다. 대학교수 및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독창성, 조형미, 상품성, 전달성 등을 심사해 창작모형 10점, 창작도안 25점, 기설치광고물 5점 등 총 40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울산시장상과 상금 총 1,500만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가 이달 말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실행계획서 접수를 앞두고 울산과학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의 글로컬대학 최종 지정을 위해 막바지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12일 10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관내대학 글로컬대학 행정지원 전담팀(TF)’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 실‧국‧본부장이 대거 참석해 울산과학대학교-연암공과대학교 연합대학의 글로컬대학 본 지정을 위한 울산시의 의지를 다진다. 회의는 조홍래 울산과학대학교 총장의 글로컬대학 이상(비전) 설명, 손성민 기획처장의 울산과학대-연암공과대 연합대학의 실행계획서(안) 설명, 지방정부 지원사항 및 협조방안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실행계획서(안)는 지난 3월 글로컬대학 지정 신청 시에 제출한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제조벨트 생산기술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지‧산‧학‧연 상생 연합대학 구축을 목표로 ▲전문대학 연합브랜드 창출 등 연학대학 교육혁신 ▲가상현실과 연계된 실습병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11일과 12일 2차례에 걸쳐 현대예술관에서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뮤지컬 ‘빨래’ 공연을 기획했다. 동구청과 현대예술관은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하고자 2022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인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에 기획한 뮤지컬 ‘빨래’ 공연은 국적은 다르지만 각자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서로의 삶에 이웃이 되어 위안을 주는 작품이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과 학생들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더욱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계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제로타리3721지구(총재 김기훈)는 11일 남구청을 방문해 유아용 기저귀 56팩(200만원 상당)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기저귀는 관내 한부모가족‧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국제로타리3721지구 총재 김기훈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고민하던 중 기저귀 지원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취약계층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마음을 써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계림원 정규만 대표가 11일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계림원 정규만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 발전과 나눔 경영에 관심을 갖고 있으며, 특히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하는 남구 출산장려사업을 응원하기 위해 기부했다. 정규만 대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만드는 울산남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해주신 정규만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울산남구 출산장려정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답례품(기부금의 30%)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남구는 2023년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신혼(임신)부부 대상 백일해·풍진 예방접종’을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및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남구는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15개 기관만 선정되는 최우수기관으로 평가받아 재난 특별교부세 8천 8백만 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해 전국 338개 재난책임기관(중앙부처 29, 공공기관 66, 지자체 243)을 대상으로 예방, 대비, 복구 등 36개 지표 전 과정에 대한 실적과 민간 전문가의 현장평가 등을 종합해 순위가 결정됐다. 특히, 남구는 지난해 평가와 비교해 배점이 5점에서 20점으로 대폭 상향된 ‘기관장 역량평가’과‘기관장 참여활동’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울산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가 최우수기관 선정 평가를 받은 것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재난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해서 구민 모두가 안심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는 선제대응! 안전도시 남구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11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춘강 권두호 작가 미술작품 기증증서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춘강 권두호 작가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미술작품 기증증서를 전달했다. 춘강 권두호 작가는 ‘쉬운 말 쉬운 글’, ‘인도의 보물’, ‘용비어천가’, ‘사람이 하늘’, ‘성사법설’ 등 한글서예 작품 5점을 중구에 기증했다. 이 가운데 ‘쉬운 말 쉬운 글’은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인 외솔 최현배 선생의 어록을 표현한 작품으로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 춘강 권두호 작가는 앞서 직접 미술작품 지정 기탁 의사를 밝혔고, 이에 중구는 지난 6월 21일 울산광역시 중구 기부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거쳐 작품을 접수했다. 한편, 춘강 권두호 작가는 울산 서예대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을 역임했으며 대한민국서예대전 특선 1회, 입선 5회 등 다수의 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에 기증된 작품들은 한글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서예 작품으로 한글도시 울산 중구의 명성과 잘 어울리기에 더욱 의미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 야외물놀이장 4곳이 오는 7월 12일 정식 개장한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동천야외물놀이장(중구 외솔큰길 188) △복산물놀이장(종가8길 66) △성안물놀이공원(성동1길 12) △우정공원물놀이장(우정8길 23)을 정식 운영한다. 야외물놀이장은 휴장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문을 연다. 소규모 물놀이장인 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 3곳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료는 무료다. 복산물놀이장·성안물놀이공원·우정공원물놀이장은 때 이른 무더위에 조기 개장해 6월 22일부터 7월 7일까지 주말에만 운영됐는데, 해당 기간 총 4,518명이 다녀갔다. 대규모 물놀이장인 동천야외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회차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회차당 입장 인원은 1,000명으로 온라인 사전예약 정원은 700명, 현장 판매 정원은 300명이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체육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사전에 예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