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지역 장애예술인의 창작의지를 고취하고 문화예술 활동 참여기회를 보장하는 등 장애인문화예술사업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광역시의회 강대길 의원(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은 11일 오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한국장애인환경예술협회 울산지부, 울산시, 울산교육청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문화예술사업 활성화 방안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장애인환경예술협회 울산지부(회장 전미옥)는 “다양한 문화예술 컨텐츠에 대한 기대와 문화 수준이 향상되고 있음에도, 장애예술인은 비장애 예술인에 비해 창작 활동을 이어가기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다”라고 말했다. 또한 “다름의 가치 속에서 장애와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장애예술인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울산에서 장애예술인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전시회, 행사 등 장애예술인 우선 참여 보장 △공공기관 전시장 우선 대관 지원 △장애예술인 창작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오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하는 2024년 울산고래축제를 기념해 장생포문화창고 2층 체험관을 활용한 이벤트를 오는 13일부터 티켓 소진 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울산고래축제 페스티벌 송 감상 후 ‘좋아요 및 댓글’을 작성한 시민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2024년 예술공모사업을 통해 선발된 장생포문화창고 상주단체의 체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권으로 이용할 수 있는 콘텐츠는 기본 체험과 함께 물레체험(체험비 별도), 색 놀이터, 굿즈 만들기 체험 등이 있다. 2층 체험관에서는 이벤트와 동시에 다채로운 상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재단 관계자는 “축제와 연계하는 이벤트인 만큼 시민들의 열렬한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2024년 하반기 남구 거리음악회에 출연할 지역예술인 모집 선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울산에서 활동하는 공연예술인(단체)이 90여 팀이 지원했으며, (재)고래문화재단은 참여자들이 보내온 영상을 토대로 외부 심사위원 3인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30여 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팀들에게는 하반기 주말마다 개최될 남구 거리음악회 출연과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울산고래축제 내 버스킹 공연 참여 등의 기회가 주어진다. (재)고래문화재단 이사장(서동욱 남구청장)은 “앞으로 남구 거리음악회가 지역예술인들에게 예술 활동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양질의 공연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구 거리음악회는 (재)고래문화재단의 대표적인 문화예술사업으로 2008년부터 약 16년간 남구 거리 곳곳 주민들을 찾아다니며 일상에서 다양한 공연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오는 12일부터 31일까지 장생포고래박물관 3층 전망대 전시실에서 2024년도 제4차 전망대 특별전시 ‘2024 고래의 꿈-여행’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고래의 꿈-여행’전(展)은 전국조각가협회 울산지부 소속 작가들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품고 있는 꿈과 여행이라는 주제와 함께 고래의 꿈 이라는 내용의 작품 14여 점이 전시된다. 참여 작가는 강태호, 김동배, 김리경, 김창원, 서명지, 서동현, 유현우, 이인행, 이채국, 임미진, 조무현, 한기창, 한용하, 현두생 등이다. 이번 전시의 주요 작품으로는 ▲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성장해 나가는 우리의 삶을 힘차고 아름다운 미래를 향해서 나아가는 모습으로 표현한 김리경 작가의 ‘힐링의 시작’ ▲ 무기물에서 시작된 생명 탄생의 기원에 대한 해석과 유기물의 변이 과정을 조형적 형태로 표현한 김창원 작가의 ‘태고로부터’ ▲ 옥신각신 다투며 지내도 항상 보드 위에서 균형을 잡듯이 평형을 유지하는 자매를 표현한 서명지 작가의 ‘Sister’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2024 장생포 수국페스티벌을 맞아 수국을 활용한 자체 상품개발을 통해 천 1,100만 원 정도의 상품을 판매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23년 장생포 수국페스티벌 종료 직후부터 수국 관련 상품 개발을 위해 자체로 프리저브드 작업, 시제품 개발 및 내부 직원 평가회,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수국 관련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올 3월부터 공예전문가 2명을 채용하여 MZ세대와 여성의 취향을 고려해 수국 반지, 화관 등 총10 종류(2,600개)의 수국 관련 상품을 제작․판매했다. 그 결과 페스티벌 개막식(6. 7.) 하루에만 수국 반지의 90%가 판매돼 행사 기간 동안 추가 제작을 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으며, 코사지, 화관 등 공단에서 제작한 수국 관련 상품을 착용하고 인증사진을 남기는 방문객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또한, 방문객들의 개인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수국 상품에 대한 홍보가 자연스럽게 이루어져, 수국 페스티벌 종료 이후에도 제품 구입 문의가 지속되고 있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은 바른마음 공동생활가정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복 희망e음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복 희망e음 프로젝트’는 남구 관내 공동생활가정 4개소 20명의 입소 아동들이 지역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와 결연해서 가정 체험, 여행, 정서 친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시설 퇴소 이후에도 정서 안정과 자립 능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남구에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상반기에 이어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 및 미취업 구직희망 여성들을 위한 ‘경력이음교실, 24년 3기’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은 나를 발견하고 타인을 이해하면서 자존감을 높이는 과정과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스피치 등 체계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 1일차 내 꿈을 이루기 위한 보물지도(*성공취업설계서) 만들기 △ 2일차 DISC 검사(*행동 유형 검사)를 통한 나도 알고 너도 알고 △ 3일차 CPA 검사(*컬러 기질 검사)로 나 알기 △ 4일차 자신감 향상을 위한 스피치 & 커뮤니케이션 스킬 △ 5일차 체인지업! 퍼스널 컬러 & 스타일링 △ 6일차 나만의 미니 포트폴리오 (*경력 정리 명세표) 만들기로 상반기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고려해 하반기에도 운영한다. 3기 경력이음교실은 8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1회, 09:00~12:00(총 18H) 진행되며, 교육시작일 전일까지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청년여성 2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n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 새마을금고가 11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에 부채 500개(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울주 새마을금고 정성모 상무와 김일 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더위를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울주 새마을 금고는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임명희 언양읍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기꺼이 나눔을 실천해주신 울주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언양읍에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이달초에 선정되어 올해 12월에 열리는 ‘아이돌봄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이번 2024년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는 전국의 제공기관 227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아이돌봄 서비스 운영현황을 점검·진단하여 아이돌봄지원 사업의 운영 내실화 및 서비스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서비스로, 울산 동구에서는 2023년에는 374가구, 568명의 아동이 이용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아이돌봄 서비스의 탄탄한 운영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들고 아동의 복지증진과 보호자의 일․가정 양립을 통한 가족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7월 정기분 재산세 155,320건, 523억 원을 부과하고, 납기 내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 토지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는 건축물과 선박, 주택 1기분이 부과되며,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한번에 부과되며,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연세액을 반으로 나누눠 7월과 9월에 각각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대비 과세표준 상승을 5%로 제한하는 ‘주택 재산세 과세표준상한제’를 시행해 주택 소유자의 세부담 증가를 완화하고, 1세대 1주택에 대한 공정시장가액 비율은 2026년까지 원래 60%에서 최대 43%까지 하향해 세부담은 더욱 줄어들 전망이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은행 CD/ATM기를 이용하여 납세자 본인의 통장이나 신용카드 등으로 조회하여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번호나 별도의 수수료가 없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