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무거119안전센터는 7월 11일 오전 10시 30분 센터 3층 의용소방대 사무실에서 여성 무거의용소방대원 20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훈련은 현장에 강한 의용소방대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소방용수 사용 주수요령 ▲화재진압 기술훈련 등 화재 발생 시 현장 보조자로서 필요한 실무교육 ▲산악구조 활동 대비 밧줄(로프) 매듭을 이용한 기구 묶기 등이다. 무거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의용소방대원들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소방대원들의 도우미 역할을 하는 중요한 존재다”라며 “더욱 역량있는 의용소방대가 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는 7월 11일 오전 10시 3층 소회의실에서 응급환자를 구한 시민영웅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 오전 10시 34분경 울주군 청량읍 율리에서 차량 안에 쓰러진 사람이 있다는 다급한 신고가 들어와 무거119안전센터 및 남부구조대 대원들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했다. 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시민 4명이 차량 유리를 깨고 차량문을 열어 환자 기도를 확보하는 등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있었으며, 무거119안전센터의 구급대원들이 환자 상태를 확인했을 때 의식이 없는 응급상태였다. 현장에 응급처치를 하던 시민들이 보호자와 연락하여 환자의 과거병력 및 현병력을 파악하여 구급대원에게 전달했다. 환자는 저혈당 충격(쇼크) 상태였으며 병원으로 즉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이날 시민들의 발 빠른 대응으로 환자는 의식을 빠르게 회복해 현재 건강한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시민영웅 4분에게 감사하다”라며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7월 11일 오후 2시 30분 신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위원회 현장소통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제2기 출범을 계기로 자치경찰 활동에 대한 이해도 및 치안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는 김재홍 울산시자치경찰위원장, 신정지구대장, 신정1동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경찰제 소개, 주민 건의사항 청취 및 현장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및 협력 강화를 위해 직접 지역주민을 찾아가 소통하고 현장의 문제를 듣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재홍 위원장은 “울산시자치경찰위원회를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건의사항이 잘 반영된 치안 시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7월 1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에서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안승대 행정부시장, 저출산고령사회대책운동본부, 전국대학생네트워크(울산) 학생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문화행사로 나눠 진행된다. 기념식은 ▲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 ▲인구정책추진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저출생 극복을 위한 공연(퍼포먼스)으로 진행된다. 이어서 문화행사는 ▲인구의 날 기념 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청년희망 선언식 ▲방송인 샘 해밍턴을 초청해 ‘샘 아빠의 육아법’ 이야기 마당(토크 콘서트)이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인구의 날 행사가 저출생·인구감소 등 인구문제 대응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기념행사의 구호(슬로건)처럼 ‘모든 세대가 행복한 매일, 울산이 함께 만드는 내일’을 위해 가족·양육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울산’, 특히 민선8기 후반기 역점과제로 추진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과 울산광역시도시공사는 7월 11일 오후 5시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케이티엑스(KTX) 울산역 역세권 호텔특화용지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호텔사업 관계자 외에도 증권사, 투자운용사, 법률자문사 등 국내·외 잠재적 투자자를 대상으로 해당 부지의 공모방식·지침 등과 함께 울산역 주변의 투자환경, 경자구역 내 투자국내외 기업에 대한 특전(인센티브)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 대상인 특화용지 에스(S)1-2 부지는 울산시 울주군 삼남읍 교동리 1683-10번지 일원으로 총 면적 9,791㎡규모이다. 바로 연접한 울산컨벤션센터(UECO)와 협업해 전시회, 컨퍼런스 참석자들에게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연회, 사업 회의(비즈니스미팅) 등 연계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 2016년부터 투자 유치를 추진해 오고 있다. 최근 울산도시공사는 투자자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용적률을 기존 800%에서 1,100%로 조정해 해당 부지의 활용도를 높였다. 울산경자청과 울산도시공사는 사업성 제고를 위해 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산업혁신기반구축’ 공모사업에서 ‘고출력 이차전지 소재부품 대응용 성능검증 플랫폼 기반구축’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전국 최초로 고출력 4680 원통형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실증기반을 구축하여, 이차전지 제조 기술 선점 및 기업 경쟁력 강화 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사업비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00억 원, 지방비 43억 원 등 총 143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 주관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에서는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 참여한 협력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4680 원통형 전극제조·조립·평가·분석 장비 구축을 통한 실증기반 조성 및 시제품 제작을 통한 실증 지원 ▲친환경 무용매 혁신 건식공정 기술개발 ▲4680 원통형 이차전지 인증평가 및 국내외 표준제안 ▲전지 반제품/완제품 고도분석 및 평가법 개발을 통한 문제기술지도(컨설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간 울산시는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를 중심으로 전주기 통합지원체계를 확장하기 위해 발전계획을 수립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7월 11일 오후 3시 울산테크노파크 본부동에서 울산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위해 전국 최초로 ‘분산에너지 지원센터’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는 분산에너지와 관련된 상담‧안내‧홍보‧조사‧연구와 민원사무의 처리 및 대행, 창업보육, 그 밖에 분산에너지 관련 기업에 대한 지원업무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분산에너지 지원센터를 둘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선제적으로 ‘분산에너지 지원센터’를 발족하고 특화지역 계획 수립부터 기업 지원, 신사업 발굴을 추진하는 등 특화지역 지정을 위한 총력전에 나선다. 이날 발족하는 분산에너지 지원센터는 총 10명으로 운영된다. 우선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의 기존인력을 활용(겸임)하되, 특화지역이 지정되면 정규조직으로 전환한다. 센터장과 부센터장은 울산시 에너지산업과장과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이 각각 겸임하고 팀원은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에너지정책팀과 울산테크노파크 분산에너지센터 직원들로 구성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입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롯데SK에너루트 울산하이드로젠파워(소장 이윤우)는 10일 남구청을 방문해 LED 전등 교체비(500만 원 상당)를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LED 전등 교체는 관내 2~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500만 원 상당의 공사, 설치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의 휴식처인 경로당의 노후 조명을 교체해 경로당을 쾌적하고 밝은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소비 전력을 절감할 계획이다. 롯데SK에너루트 울산하이드로젠파워 소장 이윤우는 “어르신들이 깨끗하고 밝은 경로당에서 지낼 생각을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덕분에 경로당이 더 밝고 따뜻한 쉼터가 돼 어르신들의 여가 생활에 도움이 되겠다.”며, “기부에 동참해 주신 롯데SK에너루트 울산하이드로젠파워에 진심 어린 감사”를 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0일 울산건축교육원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도배기능사 실무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 중 구민들의 평생직업교육을 고도화해 창업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해 울산과학대와 거버넌스로 운영됐으며, 다양한 용도의 실내에 적합한 도배 작업, 창업과 실무 적용을 위한 기술 교육이 6월 17일부터 7월 10일까지 11회 44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은 12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꿈이룸학교 ‘도배 시공 과정’과 연계해 도배기능사 실무과정을 수료와 자격증 취득 후 프리랜서나 인테리어 회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창업 실무 기술 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학습자는 “그동안 관심이 있었지만 접근하기도 쉽지 않은 분야였다.”며, “이런 좋은 기회에 도배 과정을 배울 수 있게 돼 너무 감사하고 이 기회를 통해 자격증도 응시하고 취업을 위해 도전해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 Higher Vocational Education hub district)’는 울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25회에 걸쳐 울산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11개교를 방문하는 ‘어서와, 직업계고는 처음이지?’를 진행한다. ‘어서와, 직업계고는 처음이지?’는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직업계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직‧간접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울산교육청은 중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울산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정보는 물론 학과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직업교육의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돕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 이 프로그램은 학과‧교육과정 소개, 졸업 후 진로 안내, 학과별 실습실 탐방(투어), 전공실습 프로그램 체험, 2025학년도 입학전형 안내, 지도자(멘토)-학생(멘티)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학교별 프로그램과 운영 일정,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을 공문으로 안내했다. 울산지역 직업계고 11개교의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홍보물(리플릿)도 제작해 울산 지역과 양산‧경주 지역 중학교 81곳에 보급했다. 중학교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