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9일 울주군 중소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 회장, 사무총장 및 중소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순걸 울주군수 취임 2주년을 기념해 지역 기업인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울주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중소기업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순걸 군수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울주군 중소기업 성장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는 7월 9일 명덕초등학교 도서관에서 ‘2024년 두근두근 톡톡(talk talk) 학부모 반상회’를 개최했다. 학부모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과 관련된 다양한 학부모들의 질문과 의견에 대해 김종훈 동구청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교육’ 관련 주제로 열띤 토론이 펼쳐졌으며 상호간 대화를 통해 관내 교육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개선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두근두근 톡톡 학부모 반상회’는 동구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9일 명덕초등학교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양지초등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동구는 학교별 학부모회에서 신청하면 ‘두근두근 톡톡 학부모 반상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학부모 반상회는 교육수요자인 학부모님들과 직접 대면하여 소통을 강화하고, 교육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학부모님들의 의견을 교육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과의 대화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동구 교육 발전의 자양분으로 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9일 남구의 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지역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현안 의견을 청취했다. 울산시는 대한의사협회가 지난달 18일 집단휴진을 실시하기로 결정하면서 시민들의 진료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왔다. 그 결과 의원급 의료기관 휴진율이 10% 미만으로 나타나 시민들은 큰 불편없이 진료를 받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병원 진료 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나가고 있다.”하며, “특히, 국가산단이 위치해 있는 지역적 특성상 산재 응급 의료 환자들도 발생하고 있어 다양한 의료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설 운영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했다. 방인섭 의원은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결정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의료 현장을 끝까지 지켜주신 의료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하며, “앞으로 지역 의료 인프라가 잘 구축 될 수 있도록 현장에 계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지역 특성을 잘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7월 9일 오전 11시, 공진혁 의원은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권역 청년회의소(JCI) 임원들과 시 자치행정과장 등 관계 공무원 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회의소 활성화 및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 청년회의소는 1951년 12월 24일, ‘전쟁으로 황폐된 조국을 JC운동으로 재건하자’는 취지로 설립된 이후 복지사회 건설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서 봉사하는 단체이다. 울산권역에는 일곱 개 지역단체 2천 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데, 주요 사업으로는 ▲동울산JC의 ‘청년이 새해를 연다’는 취지의 신년 떡국나누기 및 전통놀이 체험과 불꽃놀이 행사, 마약근절캠페인 ▲울산JC의 청소년을 위한 첨단 과학교실, 울산청년대상 장학사업, 고헌 박상진의사 추모식, 태화강 국가정원 정화캠페인 ▲남울주 JC의 4ㆍ8 독립만세운동 재현행사 및 남울주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 등이 있다. 울산권역 청년회의소 임원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회원들 모두 헌신과 봉사하는 마음으로 울산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시와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청소년 일일 기자 진로체험이 7월 9일 오전 9시부터 3시간 동안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동구 청운중학교 학생 13명이 참석했으며, 기자 체험 및 방송체험을 통해 직접 취재해 기사를 작성해 보고 뉴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기상캐스터 체험 등을 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신문 조재훈 편집국장이 취재 및 기사작성법을 교육했으며, 전윤겸·이창수 강사가 뉴스 스튜디오에서 아나운서, 리포터, 기상캐스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동구는 울산시청자미디어센터 및 울산신문과 협약해 5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에 걸쳐 1일 기자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11일 첫 번째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이번이 두 번째로 마련된 것이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적성 발굴 및 진로 찾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7월 9일 오후 1시 센터 2층 교육실에서 ‘돈 걱정 없는 인생 2막, 돈 안드는 재무 소일거리 찾기’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9일~11일까지 3일간 12시간 과정으로 퇴직자 및 지역주민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생활형 재무설계, 100세 시대 생애설계, 인생2막 소일거리 찾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이 자신의 재무상황을 점검하고 자신에게 맞는 평생소일거리를 찾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과정에 참여한 한 퇴직자는 “퇴직 후 일정한 수입이 끊기면서 걱정만 해 왔는데 이번 과정을 통해 자신의 재무상황을 점검해 보고 나에게 맞는 소일거리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래문화재단(이사장 서동욱)은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울산고래축제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024 울산고래축제와 함께 이색 먹거리 공간을 만들어 갈 푸드트럭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2024 울산고래축제 푸드트럭 모집 대수는 15대이며, 모집은 오는 25일까지 로 울산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푸드트럭을 운영할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푸드트럭 모집은 울산고래축제 축제장 분위기에 걸맞은 특색 있는 음식을 선정해 축제를 찾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다만, 푸드트럭 운영을 신청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판매와 관련된 영업 허가 및 재단에서 요구하는 등록증 등을 제출할 수 있어야 하며,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으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우선한다. 푸드트럭 운영자에 선정된 개인 또는 단체는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울산고래축제에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푸드트럭 모집 공고 내용과 참가 신청서는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 철새홍보관에서여름방학을 풍성하게 만들어 줄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철새홍보관 옆 와와 물놀이장 개장과 맞추어 진행되며, ▲ 어린이 가족 대상 백로탐조 ▲ 삼삼이 호호 조형물 사회관계망(SNS) 인증샷 이벤트 ▲ 무료 만들기 체험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어린이 가족 대상 탐조프로그램은 어린이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철새홍보관 실내해설 → 야외탐조 → 자연교구 만들기로 구성돼 있다.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09시부터 12시까지 오전에만 운영하며, 참여방법은 사전예약(전화, 네이버 예약) 혹은 현장 신청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삼삼이 호호 조형물 이벤트는 와와 물놀이장 인근 철새홍보관 입구에 있는 삼삼이 호호 조형물 인증샷 촬영 후 개인 사회관계망(SNS)에 게시하면, 삼호대숲 대나무 공예 기념품(오죽피리 혹은 대나무 부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철새홍보관 방문 어린이들이 유료시설 이용 후 티켓을 제시하면 ‘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취약계층 영유아 아동 10여 명을 대상으로 감기 및 호흡기 질환 예방과 신체건강 등 계절적 면역력 증진을 위한‘동병하치(冬病夏治)’한방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동병하치(冬病夏治)’는 겨울의 병을 여름에 다스린다는 의미로 삼복(초복, 중복, 말복) 시기마다 삼복첩 한방패치를 부착하고, 생맥산 한방차를 복용하며, 면역력을 키우는 한방요법이다. 남구 드림스타트는 함소아 한의원의 후원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19일까지 대상자가 직접 한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은 후 치료지원 물품을 수령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면역력을 키워 다가올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12월 개관 예정인 청소년문화의집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의 위탁 운영 기관을 오는 19일까지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남구 삼산중로 131번길 25(삼산동)에 위치한 삼산 해솔 청소년센터는 지상 4층, 연면적 619.79제곱미터 규모로 1층에는 청소년라운지, 노래방 2층에는 자치활동실, 사무실 3층에는 다목적실, 4층에는 밴드․댄스연습실, 특성화활동실을 배치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건립 중에 있다. 삼산해솔청소년센터 위탁 운영기관 신청 자격은 울산광역시에 등록된‘청소년단체’중 3년 이상의 청소년 사업(활동․복지․보호) 활동 실적이 있는 법인 및 단체로 공신력, 재정능력, 사업수행능력 등을 심의해 선정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이며,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 남구청 홈페이지(울산광역시남구→참여‧소통→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 분야에 전문성을 갖추고 청소년에 대한 깊은 애정이 있는 법인이 선정돼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질 높은 활동 서비스를 충실히 제